쿠티크

삼양식품이 2022년 런칭한 브랜드. 어원은 요리(COOK)+부티크(BOUTIQUE)의 합성어로, 세계의 면요리를 모티브로 높은 품질의 면식을 제안하는 누들 부티크라는 의미를 담았다.

면을 물에 삶은 후 저온에서 9배 더 오랜 시간동안 건조시킨 건면을 사용한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열량은 400kcal 정도다. 건면은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의 수출을 늘리기 위해 2022년 4월 신설한 신공장인 밀양공장에서 생산한다. 스프는 원주공장에서 제조한다.

봉지면은 팔팔 끓는 물에 면과 건더기를 4분 30분간 삶고 물을 버린 후 스프, 조미유를 넣어 비비면 된다. 컵라면은 끓는물을 넣고 5분 30초간 기다렸다가 구멍을 뚫고 물을 버린 후 스프를 넣고 비비면 된다.

2022년 12월 16일 출시한 쿠티크 시리즈의 첫 제품.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조미유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 5월 24일 출시되었다. 두툼한 건면에 레스토랑에서 갓 조리한 듯한 부드러운 액상 크림소스에 트러플 원료를 더해 고급스러운 풍미와 진한 크림파스타 맛을 느낄 수 있다.

2023년 7월 20일 출시됐으며, 삼양식품의 새 로고가 적용된 첫 번째 제품이다. 내용물은 납작한 페투치네 스타일의 건면, 크림스프에 레드페퍼와 새우의 감칠맛을 더해 풍미가 진한 액상 투움바 소스, 양송이버섯, 감베리 후레이크로 구성돼 있다.

2023년 8월 출시되었다. 페투치네 스타일의 건면으로, 크림소스에 마라탕 특유의 얼얼함을 더했다.

삼양식품의 라면 비중이 95%에 달하는 의존도를 개선하기 위해 프레즌트를 통폐합하는 리뉴얼의 일환으로 2023년 5월 3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계열사인 삼양냉동의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공단로 157 (부동리)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