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보우터 웨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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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코미디언 요나스 게르네르트(Jonas Geirnaert)가 제작한 일상 개그 애니메이션.[2] 마치 막그려낸듯한 그림체지만 스토리나 자연스러운 연출 등으로 한때 벨기에에서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이였다. 그림체가 너무 단순함에 비해 사우스 파크스러운 전개가 나오기에 아동용 같은거라 생각하고 보면 큰 코 다친다.[3] 벨기에의 공영방송인 VRT에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26화가 방영되었다. 심지어 네덜란드의 토크쇼인 De Wereld Draait Door에 작가가 초청된 바도 있다.동영상. 영상을 보면 주인공 웨슬리의 성우를 작가 본인이 맡았음을 알 수 있다. 나머지 캐릭터들의 목소리는 코미디 그룹 Neveneffecten의 동료 Jelle de Beule이 맡았다. 대표적인 게 강도 돌고래(...)
요즘은 네덜란드어권 웹에서 하나의 밈으로 자리잡아 있다.
참고로 카보우터는 네덜란드 민담에 등장하는 요정을 일컫는다. https://en.wikipedia.org/wiki/Kabouter
요즘은 네덜란드어권 웹에서 하나의 밈으로 자리잡아 있다.
참고로 카보우터는 네덜란드 민담에 등장하는 요정을 일컫는다. https://en.wikipedia.org/wiki/Kabouter
- 웨슬리(Wesley)
주인공으로 매회마다 "나는 ~가 싫어"(Ik haat ...)이라고 한다. - 고슴도치(Egel)
말그대로 고슴도치로 웨슬리에게 썰렁한 농담을 연발하다가 한 대 맞고 경찰에 신고한다. - 꽃
6화에서 등장. 말그대로 꽃으로 복권을 꽝맞은 웨슬리의 화풀이 대상 중 한 명.. 아니 한 송이였다. 뒤늦게 그 복권이 당첨인것을 알게된 웨슬리가 복권을 다시 찾으러 간 사이 가로채서 자기가 당첨금을 얻고 그 돈으로 전차 한 대를 장만하고 그걸 몰고 웨슬리의 집을 날려버린다. - 돌고래
11화에서 등장. 해변으로 온 웨슬리에게 갈아앉고 있는 배에 있는 사람들을 구해달라고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그건 훼이크였고 웨슬리가 속아서 해엄쳐간 사이 그의 지갑을 훔친다.
- 1화: 죽빵(Muil slaan)[4]
- 2화: 고슴도치(Egel)
- 3화: 돼지 전염병(Varkenspest)
- 4화: 마법 물뿌리개(Tovergieter)
- 5화: 로봇(Robots)
- 6화: 복권(Lotto)
- 7화: 컴퓨터(Computer)
- 8화: 코뿔소(Neushoorn)
- 9화: 휴일(Vakantie)
- 10화: 전화(Telefoon)
- 11화: 도둑 돌고래(Diefdolfijn)
- 12화: 오리(Eend)
- 13화: 화재 보험(Brandverzekering)
- 14화: 불도저(Bulldozer)
[1] Kabouter는 네덜란드어로 "땅속 요정"이란 뜻으로 영어로는 Gnome이다. 즉 제목이 "땅속요정 웨슬리"라는 뜻[2]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아예 없다시피한 사람이지만 부산국제영화제에 그의 작품 중 "플랫라이프"(Flatlife)라는 짧은 단편 애니메이션을 출품한 적이 있었다. 고리. 영상 보기. 카보우터 웨슬리와는 달리 퀄리티가 자연스러우며 진지한 분위기다.[3] 특히 13화(Brandverzekering), 36화(Kaka in uw muil)는 스카톨로지 묘사가 있으므로 더더욱 주의. 또한 7화(Computer)는 잠깐이지만 수간 묘사가 있는 장면이 등장한다.[4] 네덜란드어로 "얼굴을 때리다"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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