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는 모두 죽는다

All Cheerleaders Die. 럭키 맥키, 크리스 시버트슨 감독의 영화. 이 두 명은 2001년에 비디오 영화로 한번 만들고, 2013년에 좀 더 제대로 된 극장용 영화로 리메이크 한다. 럭키 맥키는 비디오 영화 버전 치어리더는 모두 죽는다를 만든지 1년 후 메이(영화)로 주목받는 호러 감독이 된다.

케이틀린 스테이시, 시아노아 스밋 맥피 주연.

기본적인 줄거리는 익사당한 치어리더들이 흡혈귀로 되살아나 그녀들을 죽게 한 미식축구부원들을 몰살한다는 심플한 스토리.

감독 럭키 맥키 입장에서는 본류로 돌아간듯한 작품이지만, 사실 그의 진짜 본류는 학생 시절에 각본을 쓴 로만(과 로만의 여성 버전인 메이)이므로 럭키 맥키 필모그라피를 따라가다가 이 작품을 마주치면 좀 이상한 기분이 든다.

그래도 시아노아 스밋 맥피가 연기하는 마녀 리나 캐릭터가 좀 많이 메이 같은 느낌의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