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즈 위더스푼

미국의 전 권투 선수.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위더스푼은 고등학교시절부터 농구선수로 뛰어난 활약을 했다. 미주리주 세인트조셉 대학교 NCAA 디비전 I에서도 농구선수로 활동했다. 졸업 후 삼촌인 팀이 복싱을 할 것을 제안해 복싱을 시작했고 US 챔피언십 2위, 2004 아테네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4강까지 진출했다. 아마추어 전적은 26승 6패를 기록했다.

2004년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23승 무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크리스 아레올라에게 첫 패배를 경험했고 WBO 아메리카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하기도 했고 준수한 전적으로 활동하다가 2019년 우식전에서 7라운드 TKO 패배했다. 우식전이후 현역에서 은퇴했다.

전 권투선수였던 팀 위더스푼과 사촌관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