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북두무쌍

북두의 권을 토대로 한 무쌍 시리즈 중 하나로, 북두무쌍의 후속작이다. 2012년 12월 22일 발매.

1부인 라오우와의 대결까지의 스토리를 포함, 2부 천제~제도편 3부 수라의 나라편까지의 내용을 다루는 전설편과, 각 캐릭터의 개인 스토리인 환투편으로 나뉘어진다. 전설편의 경우, 전승편 스토리는 대부분 나오지않고 보르게편만을 다루고 있다.

스토리 불륨과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크게 늘었으며,시스템적인 부분에서 몇몇 부분이 변경되었다. 한 예로 전작의 점프가 없어지고 회피시스템을 새롭게 넣었으며 남두권사의 경우 간파공격 발동시 한정으로 회피버튼을 누르면 공중콤보로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보스전에서 버튼액션으로 마무리지어야되 던 형식에서 이벤트씬에 타이밍을 맞춰 버튼을 누르는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성장방식이 비공을 열어가던 방식에서 진 삼국무쌍과 같은 레벨 형식으로 바뀌었으며 경락도를 모아 캐릭터를 강화시킬수있다.

전작이 묵직한 타격감이였다면 이번엔 빠르고 스피드있게 바뀌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선 전작의 묵직한 타격감이 더 좋았다는 반응과 스피드가 있어져서 게임이 한결 재밌어졌다는 반응으로 나뉜다. 다만 어째서인지 북두무쌍에서 있었던 통나무를 치는듯한 둔탁한 타격음은 바뀌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다.

오의를 선택해서 3개 밖에 가져갈 수 없었던 전작과 다르게 이번작은 각 캐릭터당 오의를 8개씩 모두 소유하여 가져갈수있다.다만 모두 8개가 아니라 적은 캐릭터는 4개~5개 많은 캐릭터가6개-7개이며 켄시로는 10개를 가지고 있다.전작에 있던 캐릭터중에서 몇명은 전작에서 쓰던 오의가 짤렸다.진 전승오의였던 것까지도 성둥성둥 짤려버렸다.원작처럼 기술명이 나오던 전작과는 달리 기술명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그리고 코에이가 많이 귀찮았는지(...)권사계열 캐릭터에겐 백렬권 계열 난타 기술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들어가있다.원작에서 그런거 쓴적 없는 캐릭터도 백열권 기술은 꼭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