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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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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역사
분류
1. 개요2. 한국의 절분3. 일본의 세쓰분

1. 개요[편집]

절분()은 사립(四立, 입춘·입하·입추·입동)의 전날과 같이 기후가 바뀌는 시기를 말한다.

2. 한국의 절분[편집]

절분은 원래 사립의 전날을 뜻했다. 옛날에는 사립이 각각 사계절의 첫날이라고 보았다. 만약 '절분'이란 이름대로 각 계절(節)을 나누려면(分), 당연히 사립의 전날 단위로 끊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절분이 각 계절의 마지막 날, 즉 사립의 전날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근래 대한민국에서는 단순히 겨울의 마지막날 저녁, 즉 입춘의 전날 밤을 말한다. 민간에서는 이날 밤을 해넘이라 하여 콩을 방이나 문에 뿌리면서 마귀를 쫓고 새해를 맞이하는 풍습이 있었으나, 현대 한국에서는 사라진 풍습이다. 해넘이 때 콩을 뿌리는 풍습은 나례(儺禮)의 일부로서 중국에서 들어온 풍습으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병마에 걸리기 쉬웠던 것을 귀의 소행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중국과 한국 모두 거의 사장되어 일부 지역에서만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이 되어버렸지만, 같은 한자문화권인 일본에서는 몬무 덴노(697~707) 시기에 쓰이나(追儺)란 이름으로 들어왔던 것이 궁중행사로 계속 보전되었고, 민간에서도 널리 전해져 세쓰분 풍습으로 이어진 덕에 현대까지 각종 매체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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