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가짐

"반드시 도달할 거야! 치큐 한가운데에 있는 태양으로!! 불타오른다!!!"

훌륭한 가위를 가진 갑각류 '가재'의 BNA를 가진 카이짐. 초내열 사양의 자리가닉스 실드로 몸을 감싸 2천 도가 넘는 상황에서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곤충계의 히트 킹으로, 데즈나라크 8세의 '치큐 파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의욕을 불태우며 치큐의 핵까지 직행하는 터널을 파, 그 영향으로 인한 폭염으로 치큐 각국을 나락에 떨어트리려 했다.

자리가짐의 최후

불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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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

자리가짐의 부활

좀비 카이짐들의 소멸

• 전용 무기 - 가위 레소드
  가재의 앞다리처럼 생긴 가위와 클로. 땅을 팔 때나 적을 공격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 자라가닉스 실드

  열을 막는 자라가닉스 실드

  자라가짐의 머리에 달린 초내열 사양의 방패. 자라가짐은 이것을 몸을 감싸고 2000도 넘는 상황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자리가짐이 치큐의 내핵까지의 직통 터널을 만들 수 있는 이유다.

• 곤충 최종 오의 : 화염 가재 베기

  "헤헤헤... 버그나라크의 불에 타죽어라!!!"

  가위 레소드에 불을 입혀 강화한다.

• 이름의 유래는 가재를 뜻하는 자리가니(ザリガニ). 한국판 이름은 민물가재의 영어명인 클로피시(Crawfish)의 클로에서 따왔다.
• 타니짐에 이어서 두 번째로 곤충이나 벌레가 모티브가 아닌 카이짐이다.
• 말버릇은 "불타오른다."(모에테키타)
• 날렵한 자객같은 모습과 달리 개그 캐릭터다. 전투씬의 활약도 전형적인 개그캐릭터 괴인다운 모습이었으며, 성우도 캐릭터를 익살맞게 연기했다.
  • 지제국 버그나라크의 캐릭터 디자이너가 닌자 슬레이어 코믹스판의 작가였던 요고 유키였기 때문에 닌자 슬레이어 팬덤에서 임금님전대 킹오저를 시청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특히 이 캐릭터를 본 팬들은 개그 캐릭터라는 점과 가재가 모티브라는 점에서 희대의 개그 괴작 에피소드 '데이 오브 더 랍스터' 연작을 떠올렸다고 한다.[4]

• 작중 비중은 그냥 1회용 단역 괴인이지만, 스토리적으로는 나름 의미가 큰 악역인데 데즈나라크 8세가 믿을만한 마지막 부하이자 충신이었으며, 그의 죽음으로 인해 데즈나라크는 믿을만한 부하가 완전히 사라져 심적으로도 정치적 입지로도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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