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일본의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을 소개하는 항목. 일본야구기구의 브랜드화 계획에 따라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은 사무라이 재팬이라는 별칭을, 일본 여자 야구 대표팀은 마돈나 재팬(マドンナジャパン)이라는 별칭을 부여했다.

세계 여자야구 최강팀

일본은 남자선수들이 참여하는 프로야구뿐 아니라 여자프로야구가 운영되고 있는 유일한 국가다. 2010년에 창설된 일본여자프로야구(日本女子プロ野球機構)는 총 4개 팀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들 팀은 각각의 연고지가 있으며 향후 유소년 클럽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등 여타 프로야구의 형태를 띄고 있다.[4] 그렇기 때문이 이들이 대표팀에 참여하는 일본 여자 야구 대표팀은 세계 최강의 지위를 놓지 않고 있다.

2008년 이래 WBSC 여자 야구 월드컵에서 우승을 놓친 적이 한번도 없으며, 라이벌 팀인 미국, 호주, 캐나다 등과도 비교가 되지 않는 전력을 자랑한다. 2016년 부산 기장면에서 열린 야구 월드컵에선 결승에서 캐나다를 10-0으로 콜드게임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더불어 2004년부터 2년에 1번씩 열리는 이 대회에서 7번 모두 결승에 올라 우승 5번, 준우승 2번으로 최다 우승 및 유일무이한 전 대회 결승진출을 기록하여 우승 2번, 준우승 2번을 거둔 미국을 압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