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군인)

주요 교육 과정

소위 1988년 임관

중위 1989년 진급

대위 1991년 진급

소령 1998년 진급

중령 2006년 진급

대령 2011년 진급

준장 2016년 12월 진급

소장 2018년 1월 진급

중장 2020년 5월 진급

대장 2022년 5월 진급

경력에서 나오듯이 2함대 작전참모/사령관, 작전사 작전참모처장/사령관 등 해군의 주요 작전 보직을 거친 해상작전 전문가다.[9]

해군 출신 유일한 합참의장인 최윤희 제독 이후로는 의장을 육군(이순진)-공군(정경두)-육군(박한기)-공군(원인철)-육군(김승겸) 순으로 육, 공군만 번갈아 맡으면서 해군이 상당히 소외되는 면이 있어서 다음 의장으로 해군을 지명해야 균형이 겨우 맞춰지는 수준이고, 이종호 총장은 최근 3명의 총장에 비해 작전통이라 3군의 군령권을 쥐는 합참의장 자리에 적합한 편이라 차기 의장 자리에 적합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한국전쟁 이후 최초로 현직 중장을 바로 합참의장으로 올리는 파격을 감행하면서까지 현직 대장들에 대한 불신이 깊었는지, 김명수 해작사령관이 대장 진급 후 보직되었다. 후임 총장으로는 양용모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이 임명되었다.

제2함대사령관 시절 엄격했고,[10] 해군작전사령관 시절에도 예하 함대에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한밤중에도 도로 출근할 정도로 업무와 관련된 부분만큼은 굉장히 철저하고 예민한 성격이었다.[11]

하지만 해군작전사령관 시절 기지 휘하 수병들에게 명절 때마다 상품권 등 선물을 주거나, 외부 음식[12]을 자주 돌려 챙길 땐 챙긴다는 이미지가 강했다.

해군작전사령관 재임 당시 제72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하였다.

천주교 신자이다. 출신 고교인 전주 해성고는 천주교 전주교구 산하 학교법인 해성학원에서 운영하는 천주교 미션스쿨이다.

모과 향을 좋아한다.

2022년부터 해군도 전투복에 자격장을 부착하도록 규정이 바뀌었는데 당시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부대별로 숙지 및 준수 상태가 오락가락했던 적이 있다. 이는 해군본부에서도 마찬가지였는지, 이종호 참모총장도 자격장의 일종인 수상함 휘장을 부착하지 않은 채로 미국 해군참모총장을 만난 사진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