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문

대한민국의 전 경찰공무원으로, 치안정감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1964년 경상북도 고령군 고령면(현 대가야읍) 중화리에서 아버지 이호청(李鎬淸)과 어머니 김태선(金泰先) 사이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고령중학교, 대구계성고등학교(71회[3]), 경찰대학(4기)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수료하였다.

경찰대 졸업 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경위부터 치안정감까지 올랐다.

총경 때는 대구청 경비교통과장, 봉화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 수서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장, 청문감사담당관을 지냈다.

서울청 과장급 이후 경무관으로 승진하여 대구성서경찰서장과 충북지방경찰청 제1부장,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수사기획관을 지냈다.

2019년 7월 경찰 정기인사에선 치안감으로 승진하며 경찰청 수사국장으로 영전하였고 2020년 8월 경찰 인사에서 대전지방경찰청장으로 전보되었다.

2021년 1월 인사에서 서울특별시경찰청 수사차장으로 전보되었다.

2021년 6월 28일, 치안정감 승진이 내정되었다. 이에 따라 2021년 7월 인사에서 부산경찰청장으로 영전하였다.

2022년 6월, 치안정감이 대거 교체되면서 공직에서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