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현교통

양주시 면허의 마을버스 회사로, 사명답지 않게 양주시 자연부락 위주의 노선을 운행하는 회사이다.

현 소재지는 경기도 양주시 삼숭로 66(삼숭동 327)[1]이며, 이전 고암동 차고지는 초창기 양주교통이 사용했던 것을 당사가 사들여 10년을 넘게 사용하였다. 그러나 현재 이 위치는 다시 양주교통이 사들여 전기버스 충전소를 지어 고암영업소로 바뀌었다. 이후 회암동을 거쳐 현재의 삼숭동에 차고지를 두고 있다.

은현교통의 본래 시작은 1995년에 운암운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시절에는 노선이 단 하나밖에 없었던 시절로, 그 당시 운행했던 차종이 기아 콤비였다. 단일 노선을 운행하던 시절을 서서히 벗어던지면서, 2006년에 현재의 사명으로 바꾸고 소재지를 덕정동으로 옮김에 따라 기아 콤비에서 현대 카운티로 바꾸었다. 전성기 시절(2009~2013)에는 잠시 글로벌 900이 들어 온 적이 있었는데 얼마 못 가서 중고로 매각되기도 하였다.

버스 유형에 구분없이 경쟁할 경우에는 경쟁사가 양주교통이다. 이미 회천운수 시절에 노선 하나로 경쟁하던 시기가 있었고 양주교통으로 바뀐 이후에도 마을버스였던 노선이 일반버스로 바뀐 이후[2]에도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정도. 순수히 마을버스로만 경쟁할 경우 신암교통이나 현성교통[3] 정도가 경쟁사이다.

양주시 마을버스 회사 중에서도 2-3번과 2-4번[4]으로 인해 장사가 가장 잘 되는 회사이며, 운행구역이 장흥면을 제외하면[5] 양주시 대부분의 자연부락을 경유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노선 모두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