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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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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역사
유미주의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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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대표적인 탐미주의자4. 탐미주의자 캐릭터
4.1. 남자4.2. 여자

1. 개요[편집]

탐미주의(, Aestheticism)는 아름다움을 탐닉하는 것이 예술의 진정한 목적이라고 주장하는 사상이다. 유미주의(), 심미주의(), 또는 예술지상주의()라고도 부르는 사상이다. 탐미주의를 지지하는 사람을 탐미주의자(, Aestheticist)라고 가리킨다.

2. 상세[편집]

미(美)를 가장 지고한 가치로 보고 모든 것을 미의 견지에서 파악하는 태도 혹은 미의 창조를 예술의 목적으로 삼는 사조다. 즉, 아름다움이 최고다라 주장하는 사상이다.[1] 미와 예술은 오직 자족적이며 자율적이고 자기 목적적으로서, 사회, 정치, 종교 등 비심미적인 어떤 기준들에 의해 판단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견지한다.[2][3] 탐미주의자들은 정신보다는 감각을, 내용보다는 형식을, 현실보다는 공상을 중시하고 미를 진과 선 위에 두며, 때로는 악에서까지 미를 발견하는 특성을 보였다.[4] 19세기 무렵 합리주의에 반발하여 탄생했으며, 인간을 위한 예술이 아닌 예술을 위한 예술을 지향하는 사상이다. 오랜 기간 인간의 행복추구와 인간의 감정표현이나 인생상을 보여주기 위한 사적 수단으로 예술을 해왔다면, 탐미주의는 인간이 아닌 예술을 위해 예술을 한다는 순수 예술지향을 주제로 이전의 흐름을 깨버렸다.

유미주의(唯美主義)라고도 하는데, 일상에서는 유미주의보다는 탐미주의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쓴다. 실제로 구글에서 '탐미주의'라고 검색하면 검색 결과가 약 99,900개로, '유미주의'라고 검색하면 검색 결과가 약 64,400개라고 나온다.

이와 같이 처음에는 인간을 위한 목적이 아닌, 전혀 뜻하지 않게 상상력을 통한 예술이 후에 인간 생활로까지 영향을 주는 예술 중심의 예술, 예술 자체를 위한 예술을 탐미주의라고 한다. 또한 탐미주의는 미적 향수 및 미적 형성에 최고의 가치를 두는 인생관 및 세계관을 가리키기도 한다.

사회주의 리얼리즘에 기초한 북한에서는 “예술은 다만 예술을 위하여 있는것이라고 하는 반동적조류의 하나. 예술의 무사상성을 주장하며 예술적형식과 《아름다운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라며 부정적으로 평가한다.[5]

3. 대표적인 탐미주의자[편집]

한국에서는 김동인, 김영랑, 이효석, 서정주, 1945년 이후 전봉건, 김광림 등의 작품에서 이러한 탐미주의 경향을 찾아볼 수 있다.

미국 소설가 에드거 앨런 포와 그의 영향을 받은 프랑스 시인 샤를 보들레르, 영국 비평가 월터 페이터, 극작가이자 소설가 오스카 와일드를 대표적인 인물로 꼽으며 이탈리아 시인 가브리엘레 단눈치오도 유명하다. 러시아-영미문학의 중간에 걸친 블라디미르 나보코프도 있다.

영화 쪽에선 한국 감독 박찬욱, 독일 감독 레니 리펜슈탈, 이탈리아 감독 루키노 비스콘티 등이 있다.

4. 탐미주의자 캐릭터[편집]

창작물에서 이 특징을 가진 캐릭터는 진지하게 미학을 고찰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개그 캐릭터거나 괴짜로 굴려질 때도 많다. 어째서인지 남캐 중에서는 색기담당 특성이 많다. 개그 캐릭터는 옆에 ☆표시.

한편으로는 탐미주의가 비뚤어져서 미친 예술가가 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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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학비평용어사전[2] 세계미술용어사전[3] 국어국문학자료사전[4] 시사상식사전[5] 출처: 조선말대사전[6] 어느정도냐면 낡고 허름한 건물을 보면 마음에 안들어하면서 바로 폭탄으로 건물을 폭파시킨다. 물론, 폭파시키기 전에 해당 건물에 사는 입주인에게 사전 동의도 구하고, 가구 등을 옮기고 피신하는 절차도 다 하며, 건물을 폭파시킨 뒤에는 해당 입주민에게 훨씬 좋은 새집을 지어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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