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종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종교는 개신교(장로회)이다.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다.

1961년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서울특별시로 이주하여 성장하였다.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우신고등학교, 한신대학교,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다 투옥되었고 이후 대우자동차에 입사해 33년간 근무하면서 사무노조에서 노조위원장을 지내는 등 인천지역 기반 노동운동에[1] 적극 참여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인천 서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이학재 새누리당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결론적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지역 내 야권 표심을 분할하며 이학재 후보를 당선시킨 꼴이 되고 말았다. 4년 뒤인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를 지지하였고 2022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였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평구 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활동하다가 컷오프 후 박선원 후보를 지지선언하였다. 지지 선언 자리에서 동지였던 홍영표의 탈당을 "우물에 침 뱉고 떠났다."라고 비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