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마왕&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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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마왕&악당 | |
장르 | |
작가 | |
출판사 | 코핀커뮤니케이션즈 |
연재처 | |
발매 기간 | 2009. 10. 26. ~ 2010. 06. 30. 2019. 12. 24. |
단행본 권수 | 종이책: 7권 (2010. 06. 30. 完) 전자책: 8권 (2020. 07. 03. 完) |
가문의 영광을 위해 암살조직에 들어온 라바일 가의 후계자.
암살조직에서 얼음악마로 악명 높은, 비밀을 가진 암살교관.
세계의 반을 지배한 조직, 로드 오브 킹덤의 마지막 생존자.
평화로운 세상에 쫓겨 조직 생활을 청산하고 은퇴한 악당.
그들의 삶이 교차하면서 시작되는, 감동과 웃음의 대서사시!영웅&마왕&악당 구판 1권 작품 소개
악당은 꿀 빠는 직업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너무 힘들다.
영웅과 싸우고, 영웅을 속이고, 영웅을 가르치고, 영웅에게 도망치고….
업무 중 영웅과 조우할 확률 99%
힘들어서 악당 못 해 먹겠다!
평생 악의 조직을 전전하다가, 이제 은퇴해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나 했는데….
잡일 시키려고 주운 게 마왕이라고?
게다가 영웅은 왜 또 찾아와?
뭐? 은혜를 갚겠다고?
내 은퇴 생활을 아작 내 놓고 그게 할 말이냐!
악당을 가호하는 아흔아홉 악마시여….
신의 축복이나 받고 뒈지소서!영웅&마왕&악당 개정판 작품 소개
- 회차 목록 ▼
- 구판 단행본 기준
1권- 악당과 영웅의 만남, 악당과 마왕의 만남
2권- 배경은 시골마을, 악당과 영웅과 마왕의 동거생활, 산적 소굴에서의 싸움
3권- 들통난 마왕의 정체, 겨울의 신관 전사와의 격전
4권- 세 주인공의 도망길, 사이가 좋아진 영웅과 마왕, 멧돼지 요마와의 격전
5권- 빈민가에 정착한 세 주인공, 심상치 않은 사건, 최종 적 조직의 그림자, 악당의 목적
6권- 츄리오넬 여행기, 여신제, 최종 적 조직의 습격, 악당의 정체
7권- 최종 적 조직과의 결전, 히로인 대집합(?), 악당의 과거
네이버 시리즈 기준
1~7화 - 1류검사의/3류악당의 고행
8~18화 - 1류검사의/3류악당의 여행(서적판 미수록. 12식인귀편)
19~30화 - 마왕의/악당의 은퇴+용병의 욕심
31~33화 - 영웅의/마왕의/악당의 은거
34~36.5화 - 영웅의/마왕의/악당의 고민
36.5~37화 - 마왕의/영웅의/악당의 산보
38~40화 - 마왕의/영웅의/악당의 소풍
41~44화 - 영웅의/악당의/마왕의 행운
45~50.5화 - 마왕의/영웅의/악당의 위기
50.5~55화 - 영웅의/마왕의/악당의 분노+인간의 방문
56~59화 - 삼류악당의 비애
60~62화 - 마왕의/영웅의/악당의 곤경
63~66화 - 마왕의/영웅의/악당의 노동
67~69화 - 마왕의/악당의/영웅의 고뇌
70~73화 - 영웅의/마왕의/악당의 동요
74~78화 - 영웅의/마왕의/악당의 절망
79~84화 - 마왕의/영웅의/악당의 소망+소년의 소망
85~88화 - 악당의/마왕의/영웅의 심란
89~91화 - 마왕의/영웅의/악당의 독백
92~95.5화 - 악당의/영웅의/마왕의 심정
95.5~98화 - 영웅의/악당의/마왕의 득오
99~103화 - 영웅의/마왕의/악당의 휴식
104~108.5화 - 영웅의/마왕의/악당의 각오
108.5~111화 - 악당의/영웅의/마왕의 결의 + 용의 휴식
역대 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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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영웅, 마왕, 악당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즉 해당 A 사건이 일어나면 이 A사건을 두고 영웅과, 마왕과, 악당이 서로 다른 시점에서 A 사건을 설명하고 진행한다. 어떤 인물은 이렇게 느꼈던 것을 다른 인물을 통해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으며 여기에 유머적인 상황이 연출되는 것으로 작품의 재미를 부여한다. 특히 영웅과 마왕 편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악당 편에서 보여주는 사건의 진상의 대비가 일품이다. 시점 대비를 통해 착각물의 매력을 끌어낸 작품. 그러나, 책이 진행되면서 착각물의 의미가 뒤집어져, 최종권에 이르고는 독자들의 뒤통수를 때린다. 사실 착각물이라고 봐야 하는지는 의문.
그러나 작가 본인도 인정하는 바이지만 이렇게 하나의 사건을 3가지 시선으로 나누다 보니 내용 진행이 꽤나 늦고 같은 표현이나 묘사가 계속 반복되는 것이 조금 지루하게 느낄 수 있다.[2] 그래도 5권에서는 3명이 각자 따로 행동하면서 서로 다른 장소와 시간대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단점을 조금씩 해소하려는 시도가 보인다. 또한 반전에 집착하여 사람에 따라서는 조금 억지스런 전개라고 느낄 수도 있다.
감성에 치중하는 내적 묘사나 탄식조의 독백, 연극투의 대사가 많이 사용된다. 취향에 맞을 경우 오페레타와 비슷한 적당히 과장되고 감수성 짙은 글을 매력적으로 읽을 수 있고, 그렇지 않을 경우엔 속으로 신파를 늘어놓고 대사는 태반이 "..."로 찼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이런 투는 장편에는 잘 맞지 않는 법인데, 7권 완결인 이 글의 길이가 완급 조절에 적절한지는 사람에 따라 갈릴 듯. 타이포그래피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단점은 끊임없이 나오는 오식과 맞춤법 오류이다. 오타와 맞춤법의 1차적인 문제는 엄연히 작가에게 있지만 제대로 검수하지 않는 편집부도 문제. 일본 창작물에나 나올 법한 표현들도 자주 등장하는 것도 단점 중 하나.
자세한 내용은 영웅&마왕&악당/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영웅&마왕&악당/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
작품 자체의 단점은 공통적으로 두 가지가 우선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라노벨 번역체와 작품 서술 시점의 혼란.
라노벨 번역체는 여러모로 무영자 작가가 가진 흔한 문제인데, 이 작품도 그 점은 예외가 아니다. 특히 암흑 교단의 수반인 라네스나 츄리오넬 민족의 말투가 여러모로 그 절정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쪽에 내성이 없다면 이게 뭔가, 진지하게 고심하게 될 것이다.
작품 서술 시점의 혼란은 이 작품의 가장 심각한 단점. 이 문서의 특징 단락에서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으니 그 부분은 잘 읽어보자.
하지만 뚜렷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등장인물의 캐릭터성,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떡밥과 그 해소, 그리고 명쾌한 진행들은 2009년 당시의 판타지 소설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가볍고도 재미진 구성이었기에 많은 사랑을 얻은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만의 주제와 맞물린 작중 상황들을 알고 다시 읽게 되면 여러모로 씹히는 게 많아 감탄할 거리가 된다.
그리고 최종장에 가면서 스토리를 급박하게 완결시키는 느낌을 준다. 딱히 급전개는 아니지만 몇곳 정도 서술이 부족하거나 전개가 빠진 것 같은 부분이 있어 아쉬움을 자아낸다.
자세한 내용은 영웅&마왕&악당(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
- 골든노블판 5권과 6권에서는 책 뒷부분에 캐릭터 일러스트 및 설정집이 나오는데 6권에선 이게 스포일러이다. 본문에서 긴가민가한 내용을 확실하게 한다. 그래도 6권은 작중 의문이 해소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연도 | 무영자 소설 |
2006 | |
2008 | |
2011 | |
2015 | |
2015 | |
2015 | |
2017 | |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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