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영도선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역에서 출발해 영도구 진세조선을 거쳐 영도구 태종대 입구에 종착하는 부산 도시철도 계획이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과 환승할 계획이다.[2]

K-AGT 형식의 경전철로 운행될 예정이다.

영도와 부산역을 잇는 경전철이 완공된다면 영도의 교통수요 흡수와 태종대 관광객 유치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제2롯데월드 사업과도 긴밀한 관련이 있다. 2008년에는 기존 구상되던 도시철도 1-2호선 연결계획인 지게골(2)-부산진역(1) 계획과 북항개발계획, 그리고 본 노선을 하나로 연장하여 북항-영도선으로 추진하려는 구상이 발표되었다.

도시철도 1-2호선 연결계획 : 1호선 신평쪽에서 2호선 장산쪽으로 가려면, 서면역까지 우회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설치하는 지선 성격의 노선이다.

장기적으로 볼 때 덕천-(3호선)-수영-(2호선)-지게골-(1,2호선 연결지선)-부산진-(1호선)-하단-(사상가덕선)-사상-(2호선)-덕천으로 구성되는 순환망이 구성된다.

부산역(철도)~중앙동역(1)~롯데월드~영선R~한진중공업~청학시장~영도구청~동삼동매립지~태종대(20개역) 11.48km. 2008년 한때 구상하기를 지게골(2)~북항~중앙동(1)~(기존 영도선 계획)의 노선으로 15.5km을 계획했다.

2016년 5월 25일에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했는데 그 계획으로 인해서 종전 부산역까지 계획되었던 노선이 대폭 단축되고 역의 갯수도 줄여 남포역 인근 롯데백화점 광복점 후문에서 출발하여 부산대교를 거쳐 해양로를 따라 태종대 유원지 입구까지 가는 노선형태로 대폭 변경되었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태종로를 경유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