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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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교 야경](http://i.namu.wiki/i/eTARfAX1FuL7N9VqEwGq_UtoBgaAq8vr4HDYEBKHd4IVjjrLbNZLNm5GN9H2nWNnCvUpvis3OiiJglnqjxBy0Ue-W1vmYAVovcXqE7x-Zz2oYcHwKCVNKr4Xw4-o98sWduJE205wiZkEz-SI6OgtuQ.webp)
부산 해운대, 서면 방향으로는 부산대교가 가깝고 영도 청학, 동삼동 방향은 영도대교보다 신호가 적기 때문에 애용된다. 영도대교가 낡아 대형 차량을 제한하면서 부산대교가 모든 대형차량을 떠맡게 되었다. 이마저도 56t이 한계라 컨테이너는 몰라도 특중차량은 원칙적으로 진입금지다. 이에 따른 불편은 남항대교가 건설되면서 해소되었고, 현재는 32t 이상 통행금지로 조정되었다. 영도대교가 보수공사 및 도개 행사라도 하면 부산대교로 차량이 몰려 헬게이트가 열리기도 했다. 이후 영도다리가 재개통하면서 하중제한이 널널해져 화물차는 영도다리를 쓰거나 부산항대교로도 우회한다.
옛 시청부지에 롯데타운[3]과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생기고 난후로는 주차장의 접근성이 부산대교가 좋아 백화점 개장 때 헬게이트가 열렸다. 지금도 세일기간은 차량정체를 주의, 자전거의 경우 부산대교 끝차선 진입을 위해 상위차로를 주행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옛 시청부지에 롯데타운[3]과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생기고 난후로는 주차장의 접근성이 부산대교가 좋아 백화점 개장 때 헬게이트가 열렸다. 지금도 세일기간은 차량정체를 주의, 자전거의 경우 부산대교 끝차선 진입을 위해 상위차로를 주행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개통 후 12년 동안 부산대교로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았다. 그 이유는 수익성 때문. 영선동, 대교동, 남포역에서 많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데 부산대교를 경유하면 이 모든 수요를 포기해야하니 버스회사에서 꺼렸기 때문이다. 1992년, 101번 노선 변경으로 최초로 부산대교를 경유하였으며 90년대 중반 영도대교 보수공사 당시 시내버스 중 일부가 부산대교로 다니게 되었다. 70번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은 아래 언급한 노선들은 청학/동삼동에서 최단거리로 부산역 방향으로 나가기 때문에 아침시간에는 헬게이트가 열린다.[4] 이전에는 190번도 부산대교를 지나갔었으나 노선 조정으로 135번을 합병하여 햔국해양대학교로 확장한 이후 영도대교를 경유하게 되었다.
남항대교는 통행이 허용되고 부산항대교가 통제된 경우, 부산 버스 1006과 부산 버스 1011이 부산대교를 통과한다. 부산항대교를 건너서 갈만한 곳이 동명대학교후문과 해운대 쪽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남항대교가 통제되고 부산항대교의 통행이 허용된 경우에는 1011번에 한해 영도대교를 경유한다.
- 부산대교를 주행시에는 절대 과속해선 안된다 ! ! ! 도중에 급커브 구간이 있는데 무턱대고 과속하다가 차량이 밀려 난간에 부딪히는 사고가 나기 일쑤다. 추락을 막기 위해 난간을 보강해뒀지만 그렇다 해도 절대 주의해야 한다.
- 영도방향으로 다리 끝 지점에 차선 변경으로 인한 접촉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은 곳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1차로가 유턴전용 차선으로 운영되다보니 출퇴근 시간대에는 유턴차량이 길게 줄 서 있어 차선을 바꾸는 차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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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사유는 ‘활기찬 항만과 도시 분위기를 안정시키기고 주위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 이에 대해 이질적인 붉은색 보다는 깔끔해 보여서 낫다는 평과, 칙칙한 회백색보다는 바다와 어울리는 하늘색 계열로 도색하는 편이 나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교차되었다.
아치의 높이가 무려 31m나 되는 바람에 영도대교의 자살 수요를 모두 흡수했다. 덕택에 잊을 듯 하면 아치 위로 사람이 올라가 뉴스에 나오곤 했다. 나중에는 아치에 사람이 기어올라가지 못하도록 레일을 깔아 뒀다.
2006년 개봉한 황정민, 류승범 주연의 영화 사생결단에서는 도진광 경장(황정민 분)과 젊은 형사(정우 분)가 마약판매범 이상도(류승범 분)를 끌고 가서 협박하는 곳으로 나온다.
아치의 높이가 무려 31m나 되는 바람에 영도대교의 자살 수요를 모두 흡수했다. 덕택에 잊을 듯 하면 아치 위로 사람이 올라가 뉴스에 나오곤 했다. 나중에는 아치에 사람이 기어올라가지 못하도록 레일을 깔아 뒀다.
2006년 개봉한 황정민, 류승범 주연의 영화 사생결단에서는 도진광 경장(황정민 분)과 젊은 형사(정우 분)가 마약판매범 이상도(류승범 분)를 끌고 가서 협박하는 곳으로 나온다.
부산대교 건설 당시 중앙동 진입도로 신설과 관련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현재 세관삼거리 대교로는 과거 부산세관의 옛 건물이 있던 곳이였는데 이 건물이 역사적으로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건물 중 하나였다.
이를 두고 부산시민과 역사학자 등은 이 건물은 미래를 위해 반드시 보존을 해야하며 현 구.연안여객삼거리에서 도로가 끝나야 한다는 등 개발보다는 보존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을 했었다. 하지만 그 당시 1970년대에는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도시개발로 인해 문화재급 건물의 보존보다는 개발이 우선시되고 결정적으로 부산항 충장대로와 연결을 해야한다는 이유로 부산시는 철거를 강행하고 그 자리에 도로를 만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이와 유사한 사례로 인근 구.조흥은행 부산역지점의 건물 또한 보존보다 개발이 우선시되어 철거되고 도로가 확장된 사례도 있다.
이를 두고 부산시민과 역사학자 등은 이 건물은 미래를 위해 반드시 보존을 해야하며 현 구.연안여객삼거리에서 도로가 끝나야 한다는 등 개발보다는 보존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을 했었다. 하지만 그 당시 1970년대에는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도시개발로 인해 문화재급 건물의 보존보다는 개발이 우선시되고 결정적으로 부산항 충장대로와 연결을 해야한다는 이유로 부산시는 철거를 강행하고 그 자리에 도로를 만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이와 유사한 사례로 인근 구.조흥은행 부산역지점의 건물 또한 보존보다 개발이 우선시되어 철거되고 도로가 확장된 사례도 있다.
[1] 아치 높이. 대교 상판 높이는 18m이다.[2] 지금의 롯데백화점 광복점 자리.[3] 초고층 빌딩 공사 중이다.[4] 70번은 영선동 일대를 매우 골치아프게 돌기 때문에 이용객이 상대적으로 적다. 영도를 나가도 부산역 방면이 아닌 남포동, 자갈치로 가기때문에 부산대교로 빙 둘러 가는 선형이라 이용객이 적다.[5] 영선동행만 경유. 다대포행은 영도대교를 경유한다.[6] 동삼그린힐행만 경유. 남포역행은 영도대교를 경유한다.[7] 다만 2010년대 중반에 인도쪽 출구 부분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교통약자의 원활한 통행이 가능하게 하였다. 그럼에도 인도 폭이 좁고 난간 높이가 낮아서 안전상의 이유로 걸어서 통행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8] 물론 평지에서 자력으로 안전속도 5030 기준을 넘어서려면 로드 바이크에 구동계는 최소 티아그라나 105 정도는 달아야 할 것이다. 내리막에서는 로드 바이크면 공기 저항으로 인해 쉽게 넘어선다 (반대로 MTB나 하이브리드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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