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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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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역사
분류

1. 개요2. 중요성3. 목록4. 기타

1. 개요[편집]

연골(, cartilage)은 연골세포와 연골기질로 구성된 동물조직이다. 일반적으로 가동하는 사이의 관절 부위, 처럼 뼈보다 연골이 더 적합한 부위에 존재한다. 코는 많은 산소가 필요하면 콧구멍이 커져야하기 때문이다.

2. 중요성[편집]

연골은 충격을 경감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무릎 관절과 같이 높은 부하가 가해지는 부위는 연골만으로는 부족해서, 두 연골 사이에 윤활액이 들어있다. 이 윤활액은 비뉴턴유체(Non-Newtonian fluid)[1]로서 관절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발목 연골의 경우 발목을 접지르는 등의 외상으로 손상되면 발목 부위가 붓고 조이는 통증이 뒤따르며 걸음걸이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이 때 잘못된 걸음걸이를 재활 치료하지 않으면 발에 영구적인 장애를 가지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척추의 경우, 척추뼈 사이에도 추간판 (Intervertebral Disc) 이라는 연골이 들어있는데, 이 연골이 오랜 부하로 인해 서로 맞닿아 마모되어 가 직접적으로 마찰되게 되면, 이것을 퇴행성 디스크라고 부른다. 추간판이 올바르지 못한 자세, 지나치게 많은 압력 등으로 인해 삐져나오는 것이 디스크의 원인 중 하나다.

그리고 연골은 1회용 소모품이라 한번 닳아 없어지면 그대로 끝이다. 많이 발전한 현대의학으로도 한번 없어진 연골은 다시는 재생성이 안된다.

3. 목록[편집]

4. 기타[편집]

고기에 붙어있는 연골은 '오도독뼈'라는 이름으로 부른다.[2] 돼지고기 삼겹살에서 종종 볼 수 있고, 닭다리 같은 부위의 통뼈의 끝부분에 붙어있는 것 역시 오도독뼈인데, 이것을 식감이 좋다고 씹어먹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씹을 때 거슬린다고 뱉는 사람도 있는 등 호불호가 갈리는 부위에 속한다.

어떠한 화학성분으로 경골로 변이가 가능하다고 한다.

생물이 죽었을 때 근육과 피부조직처럼 금방 부패해서 사라지기 때문에 화석으로 남기가 어렵다. 체화석같이 부패 전에 형태가 보존된 화석이 발견되지 않는 이상 연골어류등의 원래 모습을 찾기 어려운 고생물학자들이 환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1] 응력과 변형률의 관계가 전단력에 의해 지배되는 유체[2] '오돌뼈'라는 명칭이 더 자주 쓰이나, 표준어는 오도독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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