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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레드

최근 수정 시각: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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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일 : 무기한
사유 : IDC(AS26496)
토론 역사
엔지니어링 레드 (1993)
Engineering Red
Конструктор красного цвета
ER
장르
감독
아르멘 페르토샨, 안드레이 1세[1]
각본
개봉일
상영 시간
91분
1. 개요2. 예고편3. 줄거리4. 기타

1. 개요[편집]

1993년 스페라(Sfera)에서 제작하고 러시아에서 개봉페이크 다큐멘터리 영화.

2. 예고편[편집]

Engineering Red trailer

3.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총 3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적인 영화의 내용은 발가락사람에 이식하거나 사람의 다리에 철심을 심거나, 결합된 샴쌍둥이의 삶과 분리 수술, 제왕절개를 하는 장면, 실제 의학에서 시체 혈액 사용에 관한 의사의 선전 등 매우 사실적이고 또 묘하게 철학적인 내용이다. 1993년 영화답지 않게 화질이 굉장히 낮고[2], 색깔 또한 흑백 또는 초록빛 투성이다. 가끔씩 컬러 화면도 나오기는 한다. 그러나 화질이 낮아도 수술 부위나 절단하고 꿰메는 장면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서 마치 실제 수술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영화 내내 수술 장면을 설명하는 나레이션과 음악이 깔리는데, 음질이 좋지 않아 섬뜩한 느낌도 든다.

4. 기타[편집]

  • 레딧의 기분 나쁜 영화 등급표에서 심연층에 실리고 여러 한국 커뮤니티 사이트에 퍼짐에 따라 이 영화도 한국에서 나름의 인지도를 얻게 되었는데, 사실 저정도 랭크를 받긴 의아한 면이 있다. 일단 고어 장면이 많고 수위도 높은 건 사실이지만, 단순히 살인, 강간, 폭행 등 비인간적인 행위가 아니라, 봉합이나 제거 수술 등 의학적인 내용[3]들이기에 심적 부담이 크게 적고, 중간중간 쉬어가는 타이밍도 많기에 작정하고 고어물을 본다는 느낌은 거의 없다. 오히려 수술 장면보다 화면 전환시 나오는 기분나쁜 음악 및 효과음 쪽이 더 무섭게 다가올 수도 있다. 당장 표에서 같은 심연에 속하는 학살된 구토 인형들, 어거스트 언더그라운드보다 훨씬 괜찮고 그 윗단계의 기니어피그보다 괜찮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사람에 따라 기니어피그 윗등급의 인간과 돼지, 그 위의 인간 지네 2보다 괜찮다는 평가도 있다.
  • 샴쌍둥이 편에 등장하는 자료는 실제 자료다.
  •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거의 의학 관련 영상에 가깝기는 해도 일단은 고어물인 만큼 다소의 주의가 필요하다.

[1] 안드레이 1세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만주족의 후손이라고 한다. 이 영화의 대본은 토마스 만소설 마의 산(1924)과 소련(1940-1950년대)에서 인공인물을 창조한다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다.[2] 1950~1960년대 영화라고 하면 믿을 정도. 영화의 특성상 아마 어느정도 의도한 듯 하다. 참고로 터미네이터 2가 1991년, 쥬라기 공원이 1993년에 개봉한 영화다.[3] 이런 건 국내 의학 관련 드라마 등에도 나온다. 물론 TV용이 아닌 영화인 만큼 수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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