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그마

Enigma. 수수께끼를 뜻하는 그리스어.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에서도 같은 뜻이지만 '에니그마'라 하면 보통 그리스어(Αίνιγμα)로 알려져 있다.

마틴 쉰, 브리지트 포시, 샘 닐 주연의 영화로 국내명은 미로 속의 함정이다.

더그레이 스콧, 케이트 윈슬렛, 제레미 노덤, 세프론 버로우스 주연의 영화.

스페이스 콜로니 유라시아를 폭파시키기 위한 기가 입자포. 구 시대의 유물이기 때문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파츠를 모아 가동을 시켜야 한다. 난이도가 낮으면 성공률이 높아지며, 파츠를 모을수록 성공률이 높아지지만 다 모았다고 100% 성공률은 아니다. 여차하면 파츠 하나도 없이 1차 시도에 격파할 수도 있다.[1] 애니버서리 콜렉션에는 에니그마로 콜로니를 격파하는 트로피도 존재한다.

스토리 상으로는 이것으로 유라시아의 격추에 실패하며 그래서인지 파츠 4개를 아무리 다 모아도 성공률은 스페이스 셔틀에 비해 훨씬 낮다. 다만, 추락 궤도를 변경시킨 덕분에 한시간을 더 벌게 되고[2], 제로가 스페이스 셔틀에 탑승, 유라시아에 돌격을 감행해 파괴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