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호(정치인)

安柄鎬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전직 전라남도 함평군수이며,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었으나 성폭력 의혹으로 전격 제명되었다

1947년, 전라남도 함평군 나산면에서 태어났다. 함평나산초등학교,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 초당대학교를 졸업하였다.

고등학교 졸업 후 축산업에 종사하며 함평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 광주전남축협 조합장운영협의회 의장 등을 지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함평군수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이석형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함평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전라남도 함평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리고 이미 2017년에 안병호 군수의 아들이 국가에서 지급하는 축사보조금을 허위로 타낸(부정수급)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비리 사실이 있다.

2018년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에서 세계일보의 폭로로 안병호 함평군 군수도 4년 전에 성폭행과 성추행을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 본인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런데 안병호가 성범죄 피해 주장 여성들을 모른다고 한 것이 거짓임이 세계일보 추가 기사로 나왔다. 안병호는 피해를 폭로한 여성 3명의 지인 여성(이 여성도 성범죄 피해자임)과 통화해서 여성들의 신상을 알려 했고, 통화 여성이 왜 자기 지인들에게 성추행을 했냐고 따지자 침묵했다고 한다. 2018년 3월 8일 네이버-세계일보 [단독] 성폭력 피해여성 모른다더니…안병호, 알고 있었다-지난 6일 또 다른 피해자에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