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고젠

上杉 綾御前
(1524 또는 1528 ~ 1609)

일본전국시대의 인물. 나가오 타메카게의 딸. 우에스기 켄신의 둘째 누나. 아야(綾)는 결혼한 뒤의 이름이며 아명은 모모(桃). 법명은 센토인(仙洞院). 발음이 비슷한 仙桃院으로도 알려져 있다. '고젠'은 이름이 아니라 일종의 경칭으로, 영어의 Lady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켄신이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아야고젠과 나가오 마사카게의 아들인 우에스기 카게카츠와, 딸 세이엔인의 남편인 우에스기 카게토라가 모두 켄신의 양자가 되었다. 그러나 켄신이 후사를 정하지 못하고 죽어, 카게카츠와 카게토라 의형제가 서로 싸워(오타테의 난) 이긴 카게카츠가 켄신의 뒤를 이었고 패배한 카게토라와 세이엔인은 자결했다.

아야고젠(전국무쌍) 참조

본인이 등장한 건 아니고 랜서(쇼와전국두루마리)로 소환된 나가오 카게토라의 스토리에서 언급된다. 태생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던[1] 카게토라에게 사람의 세상에서 살 거면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부처를 공경하고 다섯 가지 덕을 익혀야 한다고 조언했다.

阿夜御前
(? ~ 1195년)

도바 덴노의 20자녀 중 6황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