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사 케이트

프랑스 출신의 포르노 배우이자 감독이다. 프랑스와 북아프리카 혈통을 가진 혼혈 배우이다.

데뷔 이전부터 섹스를 즐겨 Swingers Club[1]을 다니다가 현역 포르노 배우로 활동하는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다. 포르노 배우인 남자친구가 아니사 케이트의 외모와 몸매, 섹스실력, 넘치는 성욕에 매력을 느꼈다. 남자친구의 직업정신이 발동했는지 혹은 남자친구가 변태여서 그런지 모르지만 (둘 다일 수도 있다) 아니사에게 포르노 배우 에이전시를 소개시켜주면서 2011년 데뷔하게 되었다. 전 남자친구와는 워낙 빨리 포르노배우로 인기를 얻으면서 세계 곳곳의 포르노 영화 제작사의 촬영 제안등으로 인해 해외를 돌아다니며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레 헤어졌고, 지금은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다.

이국적인 미모와 자연산 거유를 가진 배우이고, 게다가 2000년대 이후 동유럽 출신 포르노 배우들의 활약으로 한동안 유명 배우가 나오지 않던 서유럽에서 오래간만에 등장한 포텐셜 있는 신예 배우라[2] Colmax, DDF, Private, Marc Dorcel등 유럽의 톱 포르노 제작사와 감독들이 적극 밀어주어서 20대 중반이라는 살짝 늦은 나이에 데뷔했음에도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본인도 데뷔 직후부터 하드코어한 체위나 난교등이 등장하는 작품도 마다하지 않고 출연하면서 팬들과 제작사와의 신뢰를 쌓았다.

2012년에는 미국 제작사와도 촬영을 시작했고, 그 후 지속적으로 유럽과 미국을 넘나들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국적인 프랑스식 영어 발음과 미모, 몸매를 무기로 미국에서도 하드코어한 작품에서 열연, 덕분에 AVN Female Foreign Performer of the Year를 2014년, 2015년, 2019년에 수상하며 인정받았다. 2015년부터는 포르노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종종 자신의 감독작에 배우로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