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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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및 페치카 등에서 조리와 난방을 위해 땔감을 넣거나 재를 긁어내는 구멍. 불을 더 잘 지필 수 있도록 곁에 풀무나 풍구와 같은 공기주입기를 두기도 한다.[1] 한옥의 경우 아궁이 안쪽에서 발생한 열기가 가마솥과 온돌방을 데운 뒤 굴뚝을 통해 빠져나가도록 한다.
다만 수시로 내려와 살펴봐야 하는 불편함과 화재와 가스 중독의 위험이 있어 아궁이가 있는 난방기구들은 남한에선 화목 보일러를 제외하면 거의 사장되었지만 북한에선 신축 아파트조차 아궁이로 불을 뗀다. 심지어 북한의 수도 평양에서조차 최상위 계층이 거주하는 소수 시설을 제외하면 24시간 전기 공급이 되지 않아 순환정전을 하며 온수배관조차 없는 아파트도 수두룩해서 전통 아궁이 외에 페치카 따위도 여전히 쓰인다. 평양 외 지역에서도 살림집을 지을 때 필수이다.
아그니가 어원이란 주장이 있다. 참고로 서남 방언과 동남 방언에서는 아궁이를 '부석'이라고 불렀는데, '부엌'과 어원이 같은 동계어다. 부엌은 '정지'라고 불렀다.
다만 수시로 내려와 살펴봐야 하는 불편함과 화재와 가스 중독의 위험이 있어 아궁이가 있는 난방기구들은 남한에선 화목 보일러를 제외하면 거의 사장되었지만 북한에선 신축 아파트조차 아궁이로 불을 뗀다. 심지어 북한의 수도 평양에서조차 최상위 계층이 거주하는 소수 시설을 제외하면 24시간 전기 공급이 되지 않아 순환정전을 하며 온수배관조차 없는 아파트도 수두룩해서 전통 아궁이 외에 페치카 따위도 여전히 쓰인다. 평양 외 지역에서도 살림집을 지을 때 필수이다.
아그니가 어원이란 주장이 있다. 참고로 서남 방언과 동남 방언에서는 아궁이를 '부석'이라고 불렀는데, '부엌'과 어원이 같은 동계어다. 부엌은 '정지'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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