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계곡

Mureunggyegok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동에 위치한 계곡이다. 두타산과 묶여서 알려지기도 한다. 국내 최초로 지정된 국민관광지이다. 주로 시민들의 피서지나 등산 코스로 애용되며 산악회에서도 많이 온다. 주차장에 버스가 많다.

무릉계곡안에 삼화사와 관음암라는 사찰과 무릉반석, 용추폭포, 쌍폭포 등의 볼거리가 있다.

수영하지 말라는 표지가 붙어 있지만 대부분 무시하고 물놀이를 즐긴다. 한여름에도 물이 차다. 급히 뛰어들면 심장마비 염려가 있으니 하지 말자. 실제로 사망한 사례가 있다.

1박 2일 폭포 특집에서 쌍폭포를 찍으러 온 적이 있다. 용추폭포와 선녀탕도 나왔다. 또한 동해시 초중고등학교(유치원 포함)의 단골 소풍코스이다.

무릉별유천지는 광산을 개조한 유원지로, 2021년 화제작이었던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III의 촬영지이다.

여름에는 관광객들이 매우 많다.

고려시대에는 이승휴가 여기서 제왕운기를 집필하였다.

조선시대에 와서야 삼척부사 김효원이 무릉계곡이라고 불렀다.[1]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고 2008년 2월 5일 마침내 명승 제37호로 지정되었다.

동해시에서 동해 버스 111을 타고 종점인 무릉계곡에서 하차하면 된다.

입산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한다.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려면 이곳 2층에 들러야 하며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준다.

초입에 있으며 이곳을 찾았던 많은 시인 묵객들의 기념각명이 무릉반석에 새겨져있다.

한자 : 三和寺 / 로마자 : Samhwasa

무릉계곡관리사무소에서 430m 정도 떨어져 있는 무릉계곡 초입에 위치한 사찰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의 말사이다.

신라 선덕여왕 때 흑련대라는 이름으로 지어진 의외로 역사가 깊은 절이며, 이후 태조 왕건이 삼화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동해 삼화사 철조노사나불좌상, 기념품 가게, 불교대학, 석탑, 템플스테이, 해우소가 있다.

운이 좋으면 국가무형문화재 125호인 삼화사수륙재(三和寺 水陸齋)를 볼 수도 있다.

무릉계곡관리사무소에서 2.5km 정도 떨어져 있는 말 그대로 폭포가 쌍으로 있는 곳이다.

1박 2일에서 이승기를 통해 전국에 소개되었다.

무릉계곡관리사무소에서 2.7km 정도 떨어져 있는 삼단으로 이루어진 폭포이다. 위 사진은 폭포 하단이다. 물살에 U 자형으로 깎인 바위 사이로 물길이 돌아서 나오는 상, 중단이 예쁘다. 2008년 상-중단 사진 2003년 태풍 매미 때 망가져 모양이 평범해졌다고 하는데, 그래도 특이하다.

핫 플레이스

꼭 가봐야 한다. 각도가 대략 90도에 가깝고 철 계단으로 되어있다. 하늘문이라고 불린다. 정말 하늘로 올라가는 듯한 느낌이다.

쌍용양회의 석회석 폐광산을 활용한 관광지로, 당시 사용한 장비와 시설을 보존하는 동시에 카페, 호수 등을 조성했다. 루지, 글라이더 등 레포츠 시설도 잘 되어 있고, 시멘트 아이스크림이 판매되고 있다.# https://tokyoemojomo.tistory.com/107

2021년 방영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III의 촬영지이며, 드라마 상에서는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기암절벽으로 나왔다. 1화, 2화, 4~7화, 9화, 11~14(최종)화까지 나왔으며 이곳에서 드라마 주인공 3명이 모두 절벽에서 추락해 물에 빠졌으며, 2명이 사망했다.[3]

전국노래자랑을 이곳에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