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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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김씨 시조 김위옹 | |
작위 | 실직군왕(悉直郡王) |
봉토 | 실직군(悉直郡) |
본관 | 삼척 김씨 |
이름 | 위옹(渭翁) |
왕비 | 실직군왕비(悉直郡王妃) |
능호 | 실직군왕릉(悉直郡王陵) |
생몰연도 | ? ~ ? |
고려 왕조 초기 인물. '실직군왕망제단비'에 따르면 군왕(郡王) 작위를 받았다.
김위옹은 고려 사람으로, 신라 구(舊) 왕실의 후예다. 그는 망한 신라 세력의 불만을 안정시키기 위해서였는지 꽤나 높은 관작에 봉해졌다. 옛 실직국이 있던 곳인 실직군을 봉토로 하사받았고 이 곳의 왕이 되었다. 그의 후손들은 계속 실직군에 거주하였고 실직군이 후 삼척군으로 지명이 바뀌자 삼척을 본관으로 삼았다. 처음으로 삼척에 거주하기 시작한 김위옹은 삼척 김씨의 시조가 되었다.
그러나 그의 이름은 세월이 흐르며 사라졌다. 조선왕조 시절, 그의 먼 후손인 삼척 김씨 문중이 김위옹의 무덤을 찾기 위해 고분(古墳)들을 조사했고, 마침내 김위옹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봉분을 찾아내 수리하고 제단과 비석을 세워 그를 기렸다. 실질적으로 이를 증명할만한 기문이나 비석은 나오지 않았으나, 봉분 자체의 규모나 전승 등을 고려하여 추정하였다. 지금도 강원도에는 실직군왕릉이 남아있고 기념물 제15호로 지정되어있다.
김위옹은 '삼척군지', '실직군왕망제단비'에서만 등장하며 고려사, 고려사절요 등 정사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의 이름은 세월이 흐르며 사라졌다. 조선왕조 시절, 그의 먼 후손인 삼척 김씨 문중이 김위옹의 무덤을 찾기 위해 고분(古墳)들을 조사했고, 마침내 김위옹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봉분을 찾아내 수리하고 제단과 비석을 세워 그를 기렸다. 실질적으로 이를 증명할만한 기문이나 비석은 나오지 않았으나, 봉분 자체의 규모나 전승 등을 고려하여 추정하였다. 지금도 강원도에는 실직군왕릉이 남아있고 기념물 제15호로 지정되어있다.
김위옹은 '삼척군지', '실직군왕망제단비'에서만 등장하며 고려사, 고려사절요 등 정사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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