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관

대한민국의 前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이자 배틀그라운드 감독. 現 Danawa e-sports 소속.

PKL 정규리그 시즌 1까지 MAXTILL MAD 선수로 활동했었다. 당시 크게 주목받던 팀은 아니었지만 PSS 시즌1 결승전 장기자랑에서 인디언 보이 세레머니를 선보여서 시청자들에게 신쏘닉이라는 선수에 대해 매우 강력한 인상을 심어주었었다. 이후 코치로 전향해서 여러 팀을 오가다가 다나와 팀의 코치가 되면서 진면목이 드러났다는 평. 특히 타이밍 중앙 찌르기 같은 트렌디한 전략들을 팀 색깔에 맞춰 매우 유연하게 적용하는 것이 눈에 띈다. 나아가 사석에서도 상당히 재미있어 보인다는 평이 많고 가끔 보이는 다나와 팀의 선수 캠에서도 선수들과 친한 형처럼 웃고 떠드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른바 '반에서 인싸였을 것 같은 형.' 스크림 데스크에 가끔 팀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는데, 인터뷰에서도 상당히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대회 팬덤에서도 상당히 호감을 가진 코치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