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

대한민국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

2004년 조이모바일이라는 이름으로 SKT에서 게임을 만들다 조이모아로 사명을 바꾸고 다시 2013년 2월 4일부로(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53061) 조이모아와 자사였던 인프라웨어 게임즈가 합병이 되면서 SELVAS로 사명을 개칭하였다. 스마트폰에서는 통신 3사를 대상으로 자사 개발 게임과 해외 게임의 퍼블리싱을 하고 있으며 사실 자체 개발 게임보다는 해외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국내에서 많이 알려졌다.
학교가는길 시리즈나 신맞고 시리즈, 아르덴전기 등 자사 개발 게임이 없는 건 아니지만 주로 피쳐폰 시절 개발 작품들.

이 회사의 특이점은 해외 게임들의 국내 퍼블리싱에 있어서 국내 어느 개발사보다 개방적이라는 점이다. 프로 에볼루션 사커[1], 스펙트럴 소울즈[2], Grand Theft Auto III와 Grand Theft Auto: Vice City, 파워풀 프로야구, 시크릿 오브 에반게리온[3], 사일런트 힐 The Escape, 문명 레볼루션[4] 등 숱한 작품들이 이 회사를 거쳐 한글화 되어 국내에 소개되었다. 대부분의 해외 퍼블리싱 작품들이 과도한 인-앱 결제를 채용해 무개념 돈바스로 칭송받고 있기도 하다.

또한 스펙트럴 소울즈와 제너레이션 오브 카오스의 경우 5000원이 넘는 스마트폰 게임치고는 비싼 유료게임이지만 오래된 스마트폰 기종만을 지원하여 최신폰(이라지만 노트4 정도의 구형폰도)으로는 아예 다운로드 자체가 되지 않거나(ONE store) 다운로드가 가능하더라도(Play 스토어) 아이템 목록이 보이지 않는 등 각종 오류에 시달리는 중이지만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고 게임을 버린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기존에 구매했다가 스마트폰을 바꾼 구매자들에게 양아치 회사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그러니 ppsspp와 psp용 iso 파일을 다운 받아서 돌리자 오류도 없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가 폐쇄된 것으로 볼 때 폐업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