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익여객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운수회사. 본사는 해운대구 중동 세이브존(舊 리베라백화점) 옆[1]에 있었다가 기장읍 청강리 동부산공영차고지로 주소를 옮겼으며 구 본사자리는 지금도 해운대영업소가 자리해 있었지만 송정으로 옮김에 따라 없어지고 지금은 주차장이 되었다. 기장군 기장읍에 기장영업소도 있었다.

모회사는 일광여객으로 1972년에 한일여객과 함께 일광여객에서 분리설립된 후 지금까지도 계열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예전에는 차량 대수가 일광여객의 절반 정도였으나 2003년 중순 즈음 같은 계열사였던 구 한일여객을 인수하면서 일광여객에 조금 못 미치는 정도가 되었다. 현재 차량 대수는 62대로 일광여객보다 6대 가량 적다.

구 기장영업소는 구 한일여객 소속이었다. 더 예전에는 동부여객 시내사업부 소속이었다. 현재는 기장영업소가 본사라 본사가 있었던 차고지는 해운대영업소로 변경되었다.

일광여객과 마찬가지로 1990년대까지만 해도 현대 에어로시티가 대부분이었지만 1999년 이후 대우차만 투입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0년식 BS110CN F/L 차량의 A/S 문제로 2010년 후반부터 현대차를 출고하기 시작했고 현대차로 전향하였으며 이때부터 커먼레일 디젤차량도 조기대차시키기 시작해 2012년까지 커먼레일 디젤차량이 06~07년식 일부만 남기고 전멸해 2015년에 완전히 사라졌다.

2019년 11월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BS106 차량이 뉴 슈퍼 에어로시티 고상으로 대차됨과 동시에 BS106 차량이 전멸한 후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BS110 차량도 2020년 2월 동일 차량으로 대차되어 대우차가 전멸했다.

또한 BC211M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2]

2007년 5월 14일까지 계열사 일광여객과는 31번(31-1번) 외에 63번과 200번도 공동 배차했으나 준공영제 실시와 동시에 노선 운수 회사가 정리되면서 세익여객이 200번을, 일광여객이 63번을 단독 운행하게 되었다.

2012년 5월 30일부터 동부산공영차고지에 입주하면서 몇몇 노선이 조정되었다.

이 노선에 있던 2005년식 로얄시티 디젤차량 일부가 조기대차되면서 하남 경기상운에 중고로 매각되어 운행하기도 했다.

2022년 상반기 중 해동여객 송정차고지 근처에 일광여객과 공동으로 새로운 차고지 공사에 들어갔으며, 2022년 7월 9일 해운대영업소가 송정영업소로 이전함에 따라 31번도 송정으로 연장되었다. 송정영업소 공사와 동시에 전기충전소를 설치하여 현대 일렉시티를 출고했다.

본사 노선들은 모두 기장군 기장읍 내리[3]를 경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