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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왕 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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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 IDC(AS26496)
토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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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전대 시리즈
의 최종 보스
(스포일러 주의)
[ 1975 ~ 2000 ]
[ 2001 ~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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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전대 시리즈의 악의 조직 수령 및 메인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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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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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위 및 계승 혹은 배신 및 강탈
↕: 흑막 및 실세 혹은 분신 및 조종
&: 공동 수령

★: 극장판 및 스핀오프 전용 악역
☆: VS 시리즈 및 타 작품 등장 악역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정체, 최종 결전
4. 기타5.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성왕 바즈
"전 우주의 별은 모두 성왕 바즈의 것이다."

星王バズー

전격전대 체인지맨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슈트 액터는 쿠와바라 카즈토.[1] 성우는 가토 세이조[2]/김환진.[3] 한국판에서는 이름 순서만 바꿔서 바즈 성왕님이라고 불리며 그냥 성왕님이라고 불릴때도 있다.

1인칭은 와시를 사용한다.

2. 특징[편집]

대성단 고즈마의 지배자.

팔다리가 없는 몸통에 머리만 달린 기계인형과 같은 모습으로 전 우주의 모든 생물에게 두려움을 준다고 한다.

성격은 전형적인 폭군이며 말투도 권위적인 성격의 군주와 같이 명령조를 즐겨 쓴다.

3. 작중 행적[편집]

기본적으로는 부하가 세우는 작전에 다른 말하지 않고 지켜보기만 하는식으로 조직을 지배하며, 목적을 위해서는 간부급의 부하라도 적당히 이용하다가 버리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며, 작중에서 잠시 나온 자신의 양아들로 거뒀던 이카루스 왕자가 자신을 거역했다는 이유만으로 처형해버렸다. 그나마 자신의 양자로 자랐어도 한번 거역했다고 그냥 처형시켰다는 것은 부하들도 그저 일회용 수준의 소모품이었을 뿐이다. 기르크 사령관여왕 아하메스는 죽기 전까지 몰랐지만, 부관 부바부관 시마는 게이터의 이탈을 계기로 이를 알게 되는데,52화에서 부관 시마는 결국 고즈마를 이탈하고 부관 부바가 희생하기 전에 말한 "결국 우리는 끝까지 이용당하고 버려질 운명이었던 것이지"라는 대사가 모든것을 압축한다.

그와 별개로 당근과 채찍을 잘 사용하는 면도있어 자신이 우주 무덤으로 추방시켰던 기르크가 리겔성인 나나의 힘까지 억지로 이용하면서 슈퍼 기르크가 되어 큰 활약을 선보이자 기르크를 간부로 복권하고 그의 집념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4]

53화에서 아하메스는 바즈와 슈퍼 기르크에 의해 우주 수사 메즈가 되어서 전투 가운데 스스로 우주 수사와 분리했지만, 정신붕괴의 상태에서 바즈에게 아마조 별을 돌려줄 것을 호소하다가 자신의 공격으로 무너져가는 전격전대의 비밀기지와 함께 폭사했다. 다만, 최종화 이전까지 기르크는 자신이 이용당하다가 버려질 것을 신경 쓰지 않았으며 54화에서 자신이 직접 우주 수사로 변신해 체인지맨과 싸우는 등 끝까지 바즈를 따랐다.

작중 나올때는 이마에서 전류를 흘려서 분노할 때 작전에 실패하거나 자신에 반하는 간부들을 벌하는 것과 체인지맨을 공격할 때 쓴다.

이부키 장관, 항해사 게이터, 기르크 사령관, 여왕 아하메스 등 많은 우주인의 고향을 파괴하고 실향민으로 만들거나, 혹은 악의 길을 걷게 만든 본작의 만악의 근원이다.

3.1. 정체, 최종 결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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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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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언자 제그, 지금 전 우주를 정복하고자 하는 야망을 가진 생명체가 태어났다. 그 이름은 바즈, 나는 곧 바즈에게 살해당할 운명이다. 언젠가 바즈에게 대항할 용사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며 바즈의 정체를 이 메모리 돌에 담아 우주로 보내겠다."
- 바즈의 탄생과 그의 위험성을 알린 예언자 제그의 영상 편지.
"체인지맨, 이부키, 그리고 배신자들이여, 잘도 이 성왕 바즈에게 거역했겠다. 그러나 이몸의 마지막 작전은 막을수 없을게다."
"그 말대로다 체인지맨, 나는 우주 생명체들을 먹어치워 거대하게 변해왔지." - 본인

54화에서 충신이었던 슈퍼 기르크가 사망하자, 모든 부하를 잃게 되면서 체인지맨도 모르게 직접 나서기 시작했다.

이때 지구수비대가 기르크의 사망으로 무방비 상태가 되어버린 고즈마의 전함 고즈마도에 들어가 데이터를 조회해 바즈의 정체를 밝혀 내려다가 바즈가 고즈마도를 파괴해 알아내지 못할 뻔 했으나, 이부키 장관이 목숨까지 던져가며 밝혀낸 진실에 의하면 지금까지 간부들의 앞에 나타난 모습은 홀로그래피였으며, 곧이어 바즈가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며 밝힌 정체는 우주의 생명체들을 먹어오면서, 진짜 행성처럼 커져버린 고즈마 스타(ゴズマスター)라는 행성형 초거대 생명체였다.

즉, 슈퍼전대 시리즈 사상 최초의 플래닛 이터로 최대급의 크기[5]를 자랑하기에 슈퍼전대 시리즈의 악역들 중 최강급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나 자신조차 맨손으로 짓이겨 부숴버릴 수 있는 악역이 나왔다.

31화 바즈에게 죽기전 유언을 남긴 예언자 제그에 의하면 바즈는 어느날 갑작스럽게 우주를 정복하고자 하는 야망을 가지고 태어난 사악한 존재라고 한다. 그야말로 존재 자체가 세계관 내의 절대악이자 우주의 재앙인 셈이다.

행성형 생명체인만큼 스스로 우주를 비행하는 것이 가능하며, 지각 표면에서 히드라 병사를 무제한으로 양산하는 것이 가능하며, 심지어 지구에서 소환되는 히드라 병사보다 더욱 강해서 이부키가 도와주기까지 체인지맨이 밀렸다.

31화에서 예언자 제그가 바즈에게 살해당하기 전 몰래 날린 스페이스 돌에 정체와 비밀이 들어있었지만 다 드러나기 전 우주 수사 조르바스가 바즈님의 비밀은 누구한테도 알릴수 없다며 파괴한 덕택에 작중 모든 건 미궁으로 묻힌 상태였는데 최종화 55화에서 드러난 사실이 핼리 혜성의 꼬리에 숨어 바즈의 본체인 고즈마 스타가 슬슬 지구를 덮치는 한편, 메루루 성인 사쿠라의 인도로 온 체인지맨과 이부키 장관을 직접 고즈마 스타 안에 삼켜 몸속에서 녹이려고 했지만, 기지를 발휘한 체인지맨의 파워 바주카의 소리로 찾아온 교다이의 광선으로 거대화시킨 메모리 돌이 거대화해 구멍을 내며 체인지맨과 이부키 장관은 겨우 탈출한다.
'"으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유언

결국에는 지구에 거의 가까워지기 전 본체인 희생을 각오한 체인지맨이 직접 체인지 로보로 바즈의 중심부로 들어가 전격검 슈퍼 썬더볼트를 시전하자 한번에 파괴되면서 빛을 뿜으며 우주의 먼지가 되어서 사라졌다.

4. 기타[편집]

작품 내내 보여준 카리스마에 비해 본작의 최종 보스치고는 최후가 다소 허무했다.[6] 사실은 당시 기술의 한계로 인해 플래닛 이터를 제대로 보여주기 어려웠던 탓도 있다.

사실 바즈의 정체가 고즈마 스타이며, 본작에서 보여준 모습은 홀로그래피인것은 작품 진행 도중에 만들어진 설정으로, 초기에는 그런 설정이 없었다. 즉 방영 초기만해도 저 기괴한 모습이 본모습이었던 것이다. 그 잔재로 바즈가 머리에서 광선을 쏘며 공격하는 장면이 작중 자주 나왔으며, 홀로그래피였다는 설정이 붙은 후에도 머리에서 광선을 쏘는 연출이 자주 나왔다.

사실 생각해보면 늘 하던대로 다른 행성들을 침략해 생존자나 강자들을 모아 새 간부진을 만들고,[7][8]시간이 걸리더라도 전력을 보강해 2차 지구 침공을 감행하거나 아예 지구 침략을 포기했으면, 바즈 자신도 죽지않고 고즈마가 한번에 망할일은 없었으나 굳이 성급하게 나서서 허망한 최후를 자초해버렸다.

기획 단계에서는 얼굴이 전체적으로 기계에 가까운 모습이었고 젊은 청년같은 모습이었으나 배우는 중년 배우였던 쿠와바라 카즈토가 분장하여 기용되었다.

한동안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최종 보스 중 유일하게 지구 밖(우주 공간)에서 전투를 치른 최종 보스였지만 다른 배경 후속작의 최종 보스들덕에 이 타이틀은 양분하게 되었다.[9]

5. 같이 보기[편집]

[1] 1947년생의 배우로 현재 77세. 팔다리가 없는 거대한 특수몸체를 만들어놓고 그 안으로 들어가서 얼굴만 내놓고 연기했다고 하며 오른쪽 눈에는 노란색의 의안 렌즈를 붙였다고 한다.[2] 2년후 작품에서 지제왕 제바 목소리를 맡았으며, 바즈와 같은 톤으로 연기했다.[3] 체인지 그리폰 하야테 쇼우와 같은 성우였으며 대영팬더 더빙작에서 대부분 주인공이나 레드를 연기하던 김환진 성우가 맡은 유일한 악역. 그것도 최종 보스 연기를 들을 수 있는 배역이다.[4] 아하메스가 바즈에게 어째서 기르크를 용서하냐고 묻자, 기르크의 집념을 다시봤다고 한것을 보면 가능성이 있는 부하는 믿는 타입인듯.[5] 악역들이 거대화하면 보통 몇십에서 몇백m 정도지만 행성급인 바즈에게는 그냥 먼지처럼 보일 것이다. 물론, 수많은 행성이나 별자리 등 천체를 흡수해 무한대로 성장할 수 있는 돌아온 울트라맨암흑괴수 바큐몬과 지구에 맞먹는 크기였던 울트라맨 다이나의 최종 보스인 암흑혹성 그란스피어(12,756km)처럼 바즈를 따위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을 만큼 보다 더한 존재들이 있는 등 바즈와 맞먹는 크기의 특촬물 악역들이 전혀 없지는 않으며, 바즈와 같거나 더 강한 악역들은 찾아보면 좀 더 있긴 하다.[6] 훗날 후속작의 지제왕 제바도 허망하게 당하는데 이쪽은 바즈와는 달리 에피소드마다 거대화한 괴인을 처치하듯 허무한 최후를 맞이했다.[7] 이시점에서는 탈퇴한 간부들을 제외하면 모든 간부들이 사망했기 때문에 고즈마의 인원은 바즈 1명 뿐이였다.[8] 당장 작중에 등장한 모든 간부들은 힘으로 복종 시켜서 얻은 부하들이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충분히 같은 방법으로 다시 간부진을 구성할 수 있었다.[9] 암흑종 데보스도 있지 않냐는 의견도 있는데 데보스는 정확하게 말하면 대기권, 즉 지구 영역 내에서 싸운 것이지 우주 공간을 벗어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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