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로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용두리 용두교차로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청곡리 청곡교차로에서 끝나는 도로. 31번 국도, 44번 국도, 46번 국도, 56번 국도, 56번 지방도, 6번 양평군도의 일부이다.

  자세한 내용은 44번 국도 문서 참고하십시오.

도로명의 유래는 설악산이다.

전 구간 44번 국도에 속해 있으며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완전 개통 이후에 수요가 줄었다. 춘천속초선과 경로가 유사하다.

이 구간중 옥녀2교 구간이 있는데 이곳에서 33년전 1991년 11월 2일 토요일 오전 7시 45분경 양양에서 서울로 가던 나라관광 소속 강원 5 바 5702호 아시아자동차 AM928 관광버스가 설악산 한계령 내리막길인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한계3리 옥녀2교에서 다리난간 10미터를 부수고 5M 아래 바위계곡으로 굴러 추락한 참사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운전사를 포함한 마을주민 22명이 사망하고 23명은 중경상을 입었으며 희생자는 같은 마을에 살거나 친척들로 양양읍 남근리 박 모씨의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사고 당일 아침 6시 30분쯤 양양읍 사고버스 탑승하여 예식장이 있는 서울로 가다 변을 당한것이었다. 사고원인은 장수대 인근에서 브레이크 파열을 일으킨 버스가 옹벽과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으나 멈추지 못했고 안전벨트 매라는 외침과 함께 안전벨트를 매려는 순간 버스가 옥녀2교 난간을 부수고 굴러 추락하였고 바위에 부딪쳐 즉사한 희생자들이 많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