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화(프리스타일 스키)

대한민국의 前 여자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이다. 사촌동생인 서지원도 프리스타일 스키(모글) 선수이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함께 참가했다.

INFP(열정적인 중재자). 인간 본연에 대한 애정으로 사람들의 장점을 발견하고, 이들의 가능성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도우며,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다. 하지만 대그룹에 있을 경우 에너지가 쉽게 고갈되는 경향이 있으며, 친밀도가 높은 소수의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스스로 INFP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다.

선수시절 식단이 몸에 배여 '잡곡빵'을 제일 좋아하게 되었다.
좋아하는 노래가 보랏빛 향기라서, 색깔도 보라색을 제일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다.
아래에도 명시되어 있지만 서정화 선수는 최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는데, 여기까지 이끌어 준 책은 마사 누스바움 '시적 정의'라는 책이다.

2017 평창 월드컵 6위가 본인의 최고 기록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 종목 역사상 첫 올림픽 결선에 진출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제일 기억에 남으며, 항상 올림픽 전 훈련을 받을 때 부상을 당해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지 못한 점이 항상 아쉽다고 한다.

대회 전부터 대회 때까지 항상 노래를 들으며 훈련과 시합에 응한다.
징크스는 실제로 있는지 모르겠으나, 매번 없는 것과 같은 실력을 발휘한다.

선수시절 당시 남자들만 하는 기술이었던 '콕세븐'을 세계 여자 선수들 중 서정화 선수 포함 2명 밖에 하지 못했다.

특히, 서정화 선수는 도전적인 기술들을 많이 선보였다.

어렸을 때부터 일본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일본 선수들과 친한데, 그래서 일본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잘한다는 소문이 있다.

선수생활이 좋았던 이유는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키를 1년 내내 탈 수 있어서였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스키를 타기 위해 장시간 비행을 해야하는 것이 제일 싫었다고 한다.

2019년 9월 은퇴. 당시 선수 겸 코치를 병행하고 있었고 꿈나무들과 실업팀 유지를 위해 은퇴를 했다.

2024년 1월 치러진 제13회 변호사 시험 합격해 5월 7일 연수를 앞두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던 중 스포츠멘탈코치의 조언으로 변호사라는 목표가 생겼고,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진학 3년간 로스쿨 과정 후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변호사 시험에 2번 응시 끝에 최종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선수위원으로 활동하는 중이다.
국가대표 선수 시절 도핑방지 교육을 항상 받았으나, 나라마다 약물 규정이 다른 것이 신선한 충격이었고
선수들이 도핑방지 절차에 있어 인권 문제나 불편한 점, 의견을 대변하고 규정 개정 시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신 내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핑방지 중요성을 선수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앞으로는 법조인으로서 또다른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스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이윤승 선수 등 후배 선수들을 각별하게 생각한다.
스포츠에서 중요한 것은 즐거움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는 그 즐거움을 지킬 수 있도록 스포츠 인권을 위해 싸우는 스포츠 인권 전문 변호사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