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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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북으로 부르지만 판소리에 쓰는 '소리북'과 구분하기 위해 '사물북' 혹은 '풍물북'으로 부르기도 한다. 사물북은 소리북과는 다르게 통 양쪽에 가죽을 대고 끈으로 조여서 몸통과 끈 사이에 나무를 대서 팽팽하게 만들었다. 소리북은 가죽을 댄 주변에 쇠구슬 모양의 장식을 박는다.
가락면에서는 꽤 단순한 악기이며 그만큼 소리크기가 먹고 들어가야 하는 악기이다. 다른 사물은 손목을 사용하지만, 북은 칠때 팔 전체가 날개처럼 움직이면서 친다. 사물놀이와 농악에서 전체 리듬을 담당하며 구름을 뜻한다.
지방에 따라 북의 판 비중이 다른데 '진도북춤'처럼 양북으로 북의 양쪽을 장구처럼 다 치는 방법도 있고, 고창농악에서는 북의 변죽을 장구의 '따'와 같은 박자에 친다고 표현한다. 또 일반적으로 연주하지만 설장구처럼 북춤이 있는 판도 있다. 장구와는 다르게 화려함보다는 군무로써 다른사람과 단합하는 악기이다.
사물놀이 악기 중 가장 무거우며[1] 풍물의 경우 끈을 어깨에 걸치고 치기 때문에 어깨가 무진장 아프다.[2] 그리고 치는 높이에 무릎이 딱 걸리는 위치라 허벅지에 멍이 잘 드는 악기이다.
가락면에서는 꽤 단순한 악기이며 그만큼 소리크기가 먹고 들어가야 하는 악기이다. 다른 사물은 손목을 사용하지만, 북은 칠때 팔 전체가 날개처럼 움직이면서 친다. 사물놀이와 농악에서 전체 리듬을 담당하며 구름을 뜻한다.
지방에 따라 북의 판 비중이 다른데 '진도북춤'처럼 양북으로 북의 양쪽을 장구처럼 다 치는 방법도 있고, 고창농악에서는 북의 변죽을 장구의 '따'와 같은 박자에 친다고 표현한다. 또 일반적으로 연주하지만 설장구처럼 북춤이 있는 판도 있다. 장구와는 다르게 화려함보다는 군무로써 다른사람과 단합하는 악기이다.
사물놀이 악기 중 가장 무거우며[1] 풍물의 경우 끈을 어깨에 걸치고 치기 때문에 어깨가 무진장 아프다.[2] 그리고 치는 높이에 무릎이 딱 걸리는 위치라 허벅지에 멍이 잘 드는 악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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