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폰
최근 수정 시각:
역대 브램 스토커상 시상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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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2021년) | → | 제36회 (2022년) | → | 제37회 (2023년) |
→ | 스콧 데릭슨, C. 로버트 카길 《블랙폰》 | → | 야마자키 타카시 《고질라 마이너스 원》 | |
블랙폰 (2021) The Black Pho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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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
감독 | |
각본 | 스콧 데릭슨 C. 로버트 카길 |
원작 | 조 힐 - 소설 《The Black Phone》 |
제작 | |
기획 | 조 힐 라이언 투렉 크리스토퍼 H. 워너 |
주연 | |
촬영 | 브렛 주키에비츠 |
편집 | 프레데릭 토라발 |
음악 | 마크 코벤 |
제작사 | 블룸하우스 프로덕션 크루커드 하이웨이 |
수입사 | |
배급사 | |
개봉일 | |
상영 시간 | 103분 |
제작비 | 1천 6백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
북미 박스오피스 |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
스트리밍 | |
1978년 덴버의 한 작은 마을에서 아동연쇄납치살인범에게 납치된 소년.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 방 안에는 전화선이 끊긴 전화기가 벽에 걸려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그 전화기가 울리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전화를 받은 소년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년들과 통화를 하게 된다.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사라진 아이들, 고장 난 전화기, 죽은 친구들과의 통화
전화가 울리면 반드시 받을 것
1978년, 콜로라도 주의 북부 덴버(North Denver)를 배경으로 시작한다.
피니아스는 야구 경기에서 투수를 맡는다. 피네아스가 공을 2번 던지지만 상대편 타자인 브루스 야마다는 둘 다 쳐내며 스트라이크를 만들고, 3번째 공은 아예 펜스 너머로 쳐내며 홈런을 남긴다. 경기는 피니아스 소속팀의 패배로 끝나고, 양팀 선수가 서로 인사하면서 브루스는 피니아스에게 '팔 힘 좋더라. 강적인데?[2]'라는 인사를 건넨다.
이후 즐겁게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거니는 브루스의 모습[3], 모형 로켓을 발사하는 피니아스의 모습이 경쾌한 음악과 함께 나오지만, 이내 브루스의 앞으로 검은 밴이 다가오며 화면은 어두워진다. 이후 신문 기사와 70년대 영상, 섬뜩한 음악과 함께 제작 크레딧이 올라오며 아동 실종 포스터도 수없이 보여준다.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 ||||||
주차 | 날짜 | 일일 관람 인원 | 주간 합계 인원 | 순위 | 일일 매출액 | 주간 합계 매출액 |
개봉 전 | 15,940명 | 미집계 | 152,290,000원 | |||
1주차 | 2022-09-07. 1일차(수) | 10,678명 | 70,349명 | 3위 | 105,377,437원 | 737,453,046원 |
2022-09-08. 2일차(목) | 11,310명 | 4위 | 112,723,271원 | |||
2022-09-09. 3일차(금) | 11,175명 | 6위 | 119,856,578원 | |||
2022-09-10. 4일차(토) | 8,424명 | 7위 | 92,401,012원 | |||
2022-09-11. 5일차(일) | 12,494명 | 7위 | 135,966,680원 | |||
2022-09-12. 6일차(월) | 12,536명 | 5위 | 133,433,079원 | |||
2022-09-13. 7일차(화) | 3,732명 | 4위 | 37,694,989원 | |||
2주차 | 2022-09-14. 8일차(수) | 1,879명 | 17,953명 | 6위 | 19,518,097원 | 172,922,897원 |
2022-09-15. 9일차(목) | 2,305명 | 5위 | 19,731,997원 | |||
2022-09-16. 10일차(금) | 2,857명 | 5위 | 27,231,708원 | |||
2022-09-17. 11일차(토) | 4,320명 | 8위 | 44,796,110원 | |||
2022-09-18. 12일차(일) | 3,680명 | 8위 | 37,186,389원 | |||
2022-09-19. 13일차(월) | 1,526명 | 9위 | 12,542,699원 | |||
2022-09-20. 14일차(화) | 1,386명 | 9위 | 11,915,897원 | |||
3주차 | 2022-09-21. 15일차(수) | 376명 | 1,514명 | 18위 | 2,220,500원 | 10,434,099원 |
2022-09-22. 16일차(목) | 230명 | 32위 | 1,541,000원 | |||
2022-09-23. 17일차(금) | 236명 | 25위 | 1,600,000원 | |||
2022-09-24. 18일차(토) | 442명 | 24위 | 2,779,599원 | |||
2022-09-25. 19일차(일) | 150명 | 35위 | 1,455,000원 | |||
2022-09-26. 20일차(월) | 53명 | 56위 | 601,000원 | |||
2022-09-27. 21일차(화) | 27명 | 70위 | 237,000원 | |||
4주차 | 2022-09-28. 22일차(수) | 11명 | 19명 | 72위 | 61,000원 | 149,000원 |
2022-09-29. 23일차(목) | -명 | -위 | -원 | |||
2022-09-30. 24일차(금) | 8명 | 95위 | 88,000원 | |||
2022-10-01. 25일차(토) | -명 | -위 | -원 | |||
2022-10-02. 26일차(일) | -명 | -위 | -원 | |||
2022-10-03. 27일차(월) | -명 | -위 | -원 | |||
2022-10-04. 28일차(화) | -명 | -위 | -원 | |||
합계 | 누적 관객수 107,715명, 누적 매출액 1,085,449,042원[4] |
- 개봉 12일차인 9월 18일에 관객수 10만명을 돌파했다.
에단 호크의 인스타
그래버 역의 배우 에단 호크가 한국에서의 10만 흥행의 기념으로 인스타그램에 블랙폰 한국판 포스터를 올렸다.
영화의 원작인 단편 소설 '검은 전화'의 작가 조 힐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 중 한 명인 스티븐 킹의 아들이다. 그래서인지 상황 설정이나 극 중 분위기가 스티븐 킹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영화도 그 영향을 받았는지 살인마 '그래버'에 대한 연출이나 캐릭터 설정은 그것 영화판의 페니와이즈에서 초자연적 힘만 제외한 캐릭터라고 봐도 할 정도로 매우 유사하며, 시대 배경도 마찬가지로 80년대 미국의 소도시다. 재밌게도 그것: 두번째 이야기에서 어른 에디를 맡은 제임스 랜슨이 출연하기도 하였다.[5]
보통 공포 영화에서는 악역이 귀신으로 나오지만 오히려 이 작품에선 귀신이 선역이며, 아무 능력이 없는 평범한 인간이 악역이다. 또한 귀신은 작중에서 전화라는 간접적인 수단으로 간섭만 하고, 극히 일부 장면을 제외하면 공포 분위기를 거의 연출하지 않는다. 허리꺾인 아이같이 귀신 관련 점프 스케어가 몇 개 있긴 하지만 이것도 딱히 주인공을 놀래키려고 한 게 아니라, 참혹하게 살해당한 만큼 원령도 만신창이인 생전 모습인 채로 찾아올 수밖에 없었기 때문. 그탓에 점프 스케어나 분위기로 공포를 내기 보다는 살인마의 존재와 언제 죽일지 모른다는 감금된 공간에서 오는 스릴러의 형식으로 작품이 그려진다.
귀신이 직접 일을 처리하지 않고 주인공에게 전화를 통한 간접적인 조언만 해주기 때문에 훈수충 영화라는 농담을 듣기도 한다. 물론 훈수충이라 쳐도 귀신들이 해주는 조언들이 주인공에게 크게 도움이 되어서[6] 거슬리는 편은 아니다.
그래버 역의 배우 에단 호크가 한국에서의 10만 흥행의 기념으로 인스타그램에 블랙폰 한국판 포스터를 올렸다.
영화의 원작인 단편 소설 '검은 전화'의 작가 조 힐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 중 한 명인 스티븐 킹의 아들이다. 그래서인지 상황 설정이나 극 중 분위기가 스티븐 킹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영화도 그 영향을 받았는지 살인마 '그래버'에 대한 연출이나 캐릭터 설정은 그것 영화판의 페니와이즈에서 초자연적 힘만 제외한 캐릭터라고 봐도 할 정도로 매우 유사하며, 시대 배경도 마찬가지로 80년대 미국의 소도시다. 재밌게도 그것: 두번째 이야기에서 어른 에디를 맡은 제임스 랜슨이 출연하기도 하였다.[5]
보통 공포 영화에서는 악역이 귀신으로 나오지만 오히려 이 작품에선 귀신이 선역이며, 아무 능력이 없는 평범한 인간이 악역이다. 또한 귀신은 작중에서 전화라는 간접적인 수단으로 간섭만 하고, 극히 일부 장면을 제외하면 공포 분위기를 거의 연출하지 않는다. 허리꺾인 아이같이 귀신 관련 점프 스케어가 몇 개 있긴 하지만 이것도 딱히 주인공을 놀래키려고 한 게 아니라, 참혹하게 살해당한 만큼 원령도 만신창이인 생전 모습인 채로 찾아올 수밖에 없었기 때문. 그탓에 점프 스케어나 분위기로 공포를 내기 보다는 살인마의 존재와 언제 죽일지 모른다는 감금된 공간에서 오는 스릴러의 형식으로 작품이 그려진다.
귀신이 직접 일을 처리하지 않고 주인공에게 전화를 통한 간접적인 조언만 해주기 때문에 훈수충 영화라는 농담을 듣기도 한다. 물론 훈수충이라 쳐도 귀신들이 해주는 조언들이 주인공에게 크게 도움이 되어서[6] 거슬리는 편은 아니다.
[1] 닥터 스트레인지의 감독이다.[2] Man, your arm is mint. You almost had me.[3] 성씨로 보아 브루스는 일본계 미국인으로 추정되는데, 동네 사람들, 특히 또래 여학생들의 반응을 보면 브루스는 꽤나 인기 있는 학생으로 보여진다.[4] ~ 2022/11/05 기준[5] 공교롭게도, 본작에서 그가 맡은 캐릭터도 에디와 마찬가지로 작중 인물들 중 유일하게 빌런의 손에 직접 살해당하는 장면이 나오는 캐릭터다.[6] 탈출에 대한 힌트는 물론 주인공의 인생의 가닥을 잡아주기도 한다. 끝까지 보면 결국 귀신들이 준 도움 중 쓸모없는 건 단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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