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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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콤플렉스(Brother complex)는 형제[1] 관계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남자 형제에 대하여 광적인 사랑, 집착을 갖는 상태를 말한다.[2] 자매의 경우는 시스터 콤플렉스가 있다.
형제에 대한 애정 외에도 여러 가지 복잡한 이유들이 혼재하지만 애정이 중요 원인이다. 단순히 언어 등으로 표현하는 애정은 일반적인 경우에 속하는 케이스지만, 그 애정이 광적인 행위로 이어진 경우를 말하므로 정상적인 우애(友愛)를 브라더 콤플렉스라고 하지 않는다. 간혹 형제 남매간에 보이는 범상하고 일반적인 수준의 우애를 브라더 콤플렉스라고 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엄연히 잘못된 용례다.
환경에 따라 그것이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형제를 많이 사랑하고 그 애정으로 인해 형제를 위해 자신조차 돌보지 않고 아가페적으로 헌신하거나 심지어 자기의 목숨까지도 희생하는 인물도 브라콘에 넣는 경향이 있고 한 인물이 형제를 너무 사랑하고 생각하고 신경 쓰기 때문에 본인이 살아가고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그 삶에 형제의 영향이 아주 강하게 미치는 경우도 브라콘에 포함된다.
형제에 대한 애정 외에도 여러 가지 복잡한 이유들이 혼재하지만 애정이 중요 원인이다. 단순히 언어 등으로 표현하는 애정은 일반적인 경우에 속하는 케이스지만, 그 애정이 광적인 행위로 이어진 경우를 말하므로 정상적인 우애(友愛)를 브라더 콤플렉스라고 하지 않는다. 간혹 형제 남매간에 보이는 범상하고 일반적인 수준의 우애를 브라더 콤플렉스라고 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엄연히 잘못된 용례다.
환경에 따라 그것이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형제를 많이 사랑하고 그 애정으로 인해 형제를 위해 자신조차 돌보지 않고 아가페적으로 헌신하거나 심지어 자기의 목숨까지도 희생하는 인물도 브라콘에 넣는 경향이 있고 한 인물이 형제를 너무 사랑하고 생각하고 신경 쓰기 때문에 본인이 살아가고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그 삶에 형제의 영향이 아주 강하게 미치는 경우도 브라콘에 포함된다.
서브컬처에서는 캐릭터의 특징이 많이 강조되어 아예 남자 형제를 연애적, 성적 대상으로 바라본다는 의미에서 쓰기도 한다. 정말로 남자 형제에게 그런 감정을 갖고 있다고 설정된 캐릭터 역시 존재한다.
이처럼 굳이 따지자면 위의 경우들과 같이 비상식적일 정도의 애정을 보이는 걸 브라더 콤플렉스라고 하지만 실제 사용법을 보면 남자 형제를 평범한 수준에서 많이 좋아하는 경우를 브라더 콤플렉스라고 오용하는 경우가 많다.
브라콤 캐릭터는 남자 형제의 연인에 대해서도 매우 큰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반응은 크게 히키가야 코마치의 경우처럼 좋은 연인을 만들어 주지 못해 안달나는 경우나 카스가노 소라처럼 크게 질투하는 경우까지 있는데, 질투의 경우가 심해지면 성격 나쁜 시누이화 하기도 한다.
보통 남매가 있을 때(남자가 오빠라고 가정하고[3]) 여동생만 브라콤이면 여동생이 츤데레든 아니든 사이가 좋은 편이고 오빠만 시스콤일 경우 주로 가벼운 분위기거나 개그와 같은 장르에서 더 많이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많이 나타나지만 서구권의 매체에서도 오래 전부터 많이 다루던 장르 중 하나다. 둘다 브라콤 시스콤인 경우는 작품이 근친물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굳이 따지자면 위의 경우들과 같이 비상식적일 정도의 애정을 보이는 걸 브라더 콤플렉스라고 하지만 실제 사용법을 보면 남자 형제를 평범한 수준에서 많이 좋아하는 경우를 브라더 콤플렉스라고 오용하는 경우가 많다.
브라콤 캐릭터는 남자 형제의 연인에 대해서도 매우 큰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반응은 크게 히키가야 코마치의 경우처럼 좋은 연인을 만들어 주지 못해 안달나는 경우나 카스가노 소라처럼 크게 질투하는 경우까지 있는데, 질투의 경우가 심해지면 성격 나쁜 시누이화 하기도 한다.
보통 남매가 있을 때(남자가 오빠라고 가정하고[3]) 여동생만 브라콤이면 여동생이 츤데레든 아니든 사이가 좋은 편이고 오빠만 시스콤일 경우 주로 가벼운 분위기거나 개그와 같은 장르에서 더 많이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많이 나타나지만 서구권의 매체에서도 오래 전부터 많이 다루던 장르 중 하나다. 둘다 브라콤 시스콤인 경우는 작품이 근친물이 되기도 한다.
- 상기했듯 정상적인 우애를 브라더 콤플렉스라고 이르지 않는다. 과도하고 광적인 감정을 보이는 등 증상에 해당되는 실존/가상 인물만 기입하고 비대상인 경우 삭제할 것.
- 남동생이 형에게, 혹은 형이 남동생에게 브라더 콤플렉스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라고 표시할 것.
- 시스콤 문서와 동일하게 손위 형제등의 3번 문서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만들지 않을 것
- 디지몬 어드벤처 시리즈 - 신나리: 디지몬 뮤직 100 타이틀 기념 작품 We Love DiGiMONMUSIC 중 팀 02 코멘트에서 대놓고 '나, 역시 오빠가 제일 좋아.' 라고 폭탄 선언을 했다. 트라이 발렌타인 특집에서는 산해나 리키에게 의리 초콜릿을 주고 제일 잘만든 초콜릿을 오빠한테 준다고 적혀있었다.
- 몬스터 하이 - 클라우딘 울프: 베프인 드라큘로라가 자신의 오빠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자기 친구랑 오빠가 사귀다 깨지면 어색해지니까 친구로만 지내라고 오빠한테 경고한다. 그 후로도 계속 둘을 방해하려 하고 오빠가 드라큘로라한테 보낸 편지를 전해주지 않아 둘이 싸우게 되지만 결국 다 털어놓고 '우리 오빠를 맡길 만큼 내가 믿을 수 있는 여자는 너뿐이다.'라며 둘을 응원해준다. 이것과 작가가 털어놓은 원래 레즈비언으로 만들려 했다는 초기 설정 때문에 팬덤에서는 클라우딘이 드라큘로라를 좋아한거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 바다의 노래 - 시얼샤
- 유희왕 시리즈
- 유희왕 VRAINS - 자이젠 아오이: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오빠가 유일한 가족이라 오빠에게 인정받고픈 욕구가 강하다.
- 인게이지 키스 - 오가타 칸나
- 키마 - 리노나: 아웃랜드 편에서 오빠 로곤을 지켜주기 위해 몰래 따라갔는데 로곤과 특별한 사이라고 말한데다가 친근하게 대하는 바람에 이리스가 리노나가 로곤과 사귀는 줄 알고 질투를 하였다.
- 금붕어 주의보 - 카토 치에코
- 내일의 요이치! - 사기노미야 사콘
- 단치가이 - 나카노 야요이: 5남매 중에서도 유독 브라콘 끼가 강하다. 다만 츤이 심해서 항상 티격태격할 때가 많지만.
- 다이쇼 소녀 전래동화 - 시마 타마코
- 매직걸 - 요시카와 마이카
- 문자남매 - 윤지연
- 문호 스트레이독스 - 타니자키 나오미
- 바이트초이카-서유나
- 복숭아빛 멜로익 - 마사키
- 빛나는 손을 - 강청정
- 심심한 칠드런 - 후루야 호타루
- 스페셜 에이 - 하나조노 히카리
- 쇼타 형아 - 사와시로 츠바키
- 오빠지만 사랑만 있으면 상관없잖아? - 히메노코지 아키코
- 전파교사 - 카가미 스즈네
- 지박소년 하나코 군 - 츠카사♂
- 첫사랑 한정 - 벳쇼 코요이
- 철풍 - 이시도우 나츠오
- 타나카 군은 항상 나른해 - 리노
- 피타텐 - 미타라이 카오루
- 환상남매 - 한소담
- 빙의자를 위한 특혜 - 리가레스 에젠텔 빈체스터♂: 어렸을 때 자신을 대신해 광신도들에게 잡혀갔던 동복 형 레미닉을 그리워하며 교단을 극도로 혐오하면서 어머니와 함께 권력에 집착하고 있다. 이후 증오하던 테실리드가 레미닉임이 밝혀지자 그야말로 멘탈이 무너지며, 어머니와 함께 정계에서 물러났다.
-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 오귀스트 공주: 큰오빠인 필리프 4세의 즉위를 위해 작은오빠 루이 왕자를 숙청한 데 가담한 것도 모자라, 필리프와 연인 관계다. 오죽하면 오빠가 결혼한다는 이야기에 '우리 오라버니에게 다른 여자는 필요하지 않다, 오라버니를 가장 잘 아는 건 나다'라며 불만을 표시하기도. 필리프 역시 중증의 시스콘이다.
- 연못에 핀 목화 - 송경별곡 - 이방원♂: 본편에서도 그랬지만 외전에 의하면 어릴때부터 둘째 형 이방과에게 중증 브라콤이었고 본편에서는 형을 위해 손에 피를 묻히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 키타노 타마키
- 나만 들어가는 숨겨진 던전 - 앨리스 스탈지아
- 나의 여친 선생님 - 사이기 미하루
- 낙제 기사의 영웅담 - 쿠로가네 시즈쿠: 어느 정도냐면, 교내 복도에서 만나자마자 키스를 할 정도. 그것도 전교생들이 보는 앞에서!! 하지만, 약속된 승리의 히로인이 있어서 시즈쿠는 사랑을 이루기 힘들다.
- 내가 좋아하는 건 여동생이지만 여동생이 아니야 - 나가미 스즈카: 제목부터 어떤 내용이 나올지가 짐작이 간다...
- 마모루군에게 여신의 축복을! - 스도 시오네, 요시무라 이츠미
- 만나자마자 한 방에 절정 제령! - 후미도리 사쿠라[20]
- 세계 제일의 여동생님 - 마리아 루나레이디 블랙헤이젤, 선우백련
- 소심한 복수 사무소 - 정현아
- 수퍼내추럴 - 샘 윈체스터♂
- 아수라 크라잉 - 토리시마 히와코: 원작 한정이긴 하지만 첫번째 세계에서 토모하루도 알 정도로 오빠인 슈사쿠에 관한 브라콘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토키야에게 협력하는 이유도 자신을 사랑했던 슈사쿠를 되찾기 위한 것이니 말 다한 수준..
- 오빠지만 사랑만 있으면 상관없잖아? - 히메노코지 아키코
- 이 부실은 귀가하지 않는 부가 점거했습니다 - 히이라기 야요이[23]
- 중2병 데이즈 - 린
- 첫사랑 매지컬 블리츠 - 후지이 코토코: 작중 대놓고 브라콘이라고 서술된다.
- 츠키츠키! - 난죠 나즈나
- 퀄리디아 코드 - 치구사 아스하
- 비블리스: 오빠인 카우노스를 사모하였으나, 그에게 거절당하고 괴로워하다가 카우노스가 자취를 감추자 그를 찾아다니다 미쳐버린다. 스미르나와는 달리 이쪽은 신들이 농간을 부린 것도 아닌 100% 본인 스스로의 애정. 어떻게 보면 브라콤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되었을지도……?
- 이집트 신화 - 이시스: 자신의 오빠인 오시리스와 결혼한 것으로 나오는데, 그를 질투하던 남자 형제[27] 세트가 오시리스를 죽여버리자, 이시스 자신이 여동생인 네프티스와 함께 그를 살려내고 세트를 무찌르는 일에 동참했다고 한다. 정치적, 경제적인 사유의 근친혼이 빈번했던 고대 이집트 사회였긴 하나, 이쪽은 이시스의 순애보가 부각되면서 결코 정치적인 목적만으로 오빠 겸 남편인 오시리스에게 헌신을 한 게 아님이 확실히 드러난다. 신화 상에서는 세트가 토막내버린 오시리스의 시신 조각을 이집트 전역을 샅샅이 뒤져서 찾아내었다는 것에서[28], 더 말할 필요도 없다.
- 나비효과3 - 제나 레이디
- 댓츠 마이 보이 - 제이미 마틴
- 용적심 - 아달♂: 경찰인데 30세이지만 지능이 초등학생이하인 장애인 형인 대부쇄를 돌봐주었고 형이 범죄조직에 붙잡히자 범죄조직이 자수하려오고 증인이 되는대신 보호해달라는 자수한 간부를 교환하자 하였는데 형을 구하기 위해 범죄자가 되는 것을 각오하고 상관들 허락없이 몰래 빼돌렸다.
- 꿈과 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 온바라 렌
- 그녀와 나와 연인과 - 마츠가미 스스키 : 이쪽은 아예 장래희망이 자신의 친오빠와 결혼일 정도다.
- 너에게 보내는, 하늘의 꽃 - 나카죠 안
- 네코나데 디스토션 - 나나카세 코토코
- 네코파라 - 미나즈키 시구레: 이분도 상당한 중증인것이, 오빠가 키스(이성적으로 좋아해서는 아니지만)한번 볼에다가 해줬는데 코피까지 흘리며 쓰러졌다(...) 심지어 걱정해주는 다른 인물들에게 괜찮다고 천국(...)이라고 얘기할 정도. 심지어 오빠의 건물을 증축하면서까지 같이 산다고하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듀에리스트×엔게이지 - 노자키 히나기쿠
- 슈퍼 마리오 시리즈 - 루이지♂: 마리오 & 루이지 RPG에서는 겁이 많다는 기믹이 강조되어서 곤란한 일이 생기면 형에게 자주 매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4편에서 꿈 속 세계 밑바닥으로 갔을 때 루이지의 무의식이 들어나서 자신은 언제나 형 편이라고 하거나 형 뒷모습이 멋지다고(…). 말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보면은…….
- 아가씨는 솔직해질 수 없어 - 코노에 릿카
- 우날부 - 이해울: 세계선에 따라 연인사이인 세계가 있긴하다.
- 에브리타운 - 루카: 캐릭터 소개말의 대사부터가 "루디 오빠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다. 어째서인지 나이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친남매 사이인데도 오빠에게 존댓말을 쓰며, 조금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오빠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인다. 현재 에브리타운 카카오판에는 주간 퀘스트에 루디&루카 남매가 등장하지 않으므로 볼 수 없지만, 2014년 중순경에 주간 퀘스트를 완료하다 보면 루카의 "평~생 루디 오빠랑만 살고 싶어요.", "루디 오빠랑 단 둘이서만 있고 싶은데...", "루디 오빠의 남자답고 씩씩한 목소리", "세상에서 가장 멋있고 잘생긴 우리 루디 오빠", "전 착한 동생이니깐 루디 오빠를 도와줄 거에요. 그럼 오빠 얼굴 볼 시간이 더 생기겠죠?" 등의
주옥같은대사들을 볼 수 있었는데, 아무리 봐도 일반적인 친남매 사이에서 할 만한 대화는 아니다. 마을 주민인 소피아가 루디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이자 질투심을 불태우며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하는 건 덤.오빠 좀 냅둬라 - 요리킹 조리킹 - 반디
- 우리들의 날개는 언제부턴가 사라졌다 - 이혜울
- 카트라이더 - 보노 자콥, 랍토르 L
- 플러마이 워즈 - 키타 메이
- 하베스트 오버레이 - 오우노 스미
-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 - 제이콥의 동생: 게임 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 따라 형일수도 있고 오빠일수도 있는데, 어느 쪽이건간에 명백한 브라콘이다.
- AKIBA'S TRIP 2 - 나나
- Chaos;HEAd - 니시죠 나나미: 자신은 인정하려고 하지 않지만 누가 봐도 브라콘. 사실 이 작품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편에 서있고 주인공을 좋아해주는 히로인은 나나미 뿐이다.
- CLOCK ZERO ~종언의 1초~ - 하나부사 마도카
-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 칼 존슨♂: 남동생 브라이언과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한 죄책감때문에 괴로워한 나머지, 고향인 로스 산토스를 등지고 리버티 시티로 갔던 CJ가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에 복귀한 이유가 두목이자 형인 스위트때문이었다. 그리고 프랭크 텐페니한테 쫄따구 취급받으면서 부려먹힌 이유도 그가 형에게 살인 누명을 씌우겠다고 협박해서였고, 뒷날 정말로 텐페니때문에 형 스위트가 누명을 쓰고 수감되자 형을 빼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나중에는 이 와중에 라스 벤츄라스에서 카지노 경영을 해서 갑부가 되자, 막 석방된 스위트에게 고향을 떠나서 새 삶을 살자며 갱스터 생활을 청산하자고 권유했다가 그가 동생 CJ의 계획에 대해 결사반대하자, 그 말에 크게 분노하면서도 감히 반대하지는 못하고 자신의 계획을 그 자리에서 접었을 정도다. 덕분에 온갖 협잡과 배신이 난무하는 GTA 시리즈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브라콘 캐릭터가 되었다.
- Making * Lovers - 타카나시 아코
- The Coffin of Andy and Leyley - 애슐리 그레이브스
- Yandere Simulator - 하나코 야마다
- Lover - 유미나
- 보고싶다 - 한아름
- 압구정 백야 - 백야
- 프리즌 브레이크(드라마) - 마이클 스코필드♂
- CSI: Crime Scene Investigation - 한나 웨스트
- 디지몬 어드벤처 시리즈 - 매튜♂
- 사우스 파크 - 카일 브로플로브스키♂: 초반에는 브라콘 기질이 없었으나[43], 시즌이 계속될수록 남동생인 아이크를 끔찍이 아끼는 경향이 커져서 거의 브라콘이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 되었다. 동생이 유치원생이라서 보호하는 것도 있고, 어머니 쉴라가 초극렬 아들바보인 것에 대한 영향도 있으나[44], 그 이외에도 유치원 교사와 불륜을 저지른 아이크의 동반자살을 막기위해 고군분투하거나, 캐나다 수상이 미국으로 입양된 모든 캐나다인 아이들을 송환하려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으려하는 등[45], 형제애고 나발이고 없는 그 개막장 동네 사우스 파크에서 시스콘인 케니 맥코믹과 함께 우애가 남다른 수준인 몇 안 되는 캐릭터로 묘사된다.
- 유희왕 VRAINS - 쿠사나기 쇼이치♂: 동생이 로스트 사건의 피해자가 된 것이 그가 체육 전공에서 컴퓨터 공학 전공으로 진로를 바꿔 복수를 계획하게 된 계기였고, 주인공 후지키 유사쿠와 만나게 된 계기도 동생의 복수를 위해 정보를 수집하던 과정에서 협력을 구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맹목적인 애정은 2기에서 복수를 마친 직후 동생의 정신 데이터가 납치당해 식물인간이 되면서 더욱 강해지는데, 동생을 인질로 잡고 후지키 유사쿠와 싸울 것을 명령받자 내키지 않았지만 결국 참전하기도 한다. 물론 그 전에 이런 상황을 예측하고 유사쿠에게 자신을 제대로 쓰러트리라고 말해두긴 했지만, 상황에 따라서 진심으로 유사쿠를 이기고 쿠사나기 진을 돌려받으려고 했던 의도도 약간은 포함되어 있었던 듯 하다. 다만 유사쿠 역시 쿠사나기 입장에서는 파트너보다 더욱 긴밀한 유대관계로서 일종의 유사 가족처럼 대했으며, 사회적으로 고립 상태나 다름없는 유사쿠가 호무라 타케루와 더불어서 거의 유이하게 웃으면서 대화할 수 있는 대상이기도 하기에 유사쿠를 제 2의 남동생으로 생각했다는 묘사가 있다. 실제로 쿠사나기가 듀얼에서 패배하고 유사쿠에 의해서 소멸하자 지금까지 쿨데레 캐릭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던 유사쿠가 울다 실신한다.
- 이집트 왕자 - 람세스 2세♂: 애니 자체는 성경의 출애굽기를 리메이크한 것이지만, 성경에선 없었던 람세스 2세와 모세 형제의 끈끈한 우애가 묘사된다. 친남동생도 아닌 모세를 너무나도 사랑하여, 비록 유대인 노예에게 학대를 하는 것을 말리려다 벌인 실수지만, 엄연히 감독관을 살해했던 동생의 죄를 사면해주려다가 모세 본인에게 거절당하기도 하고, 이후에 모세가 자신은 이집트인이 아닌 유대인 노예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 뒤에도 동생을 이집트의 왕자로 공인하고 왕궁으로 데려가려고 했다. 물론, 끝내는 모세가 유대인들의 지도자로서의 막중한 의무때문에 그들을 데리고 탈출하기로 하면서 형과 어쩔 수 없이 적대하게 되지만, 람세스 2세 역시 끝내 동생과는 어쩔 수 없이 적대했을 뿐 본의로 적으로 돌린 게 아닌 것으로 나온다.
- Paradox Live THE ANIMATION - 야토노카미 카나타♂ : 공식 팬북에 의하면 "남동생지상주의의 극심한 브라콤"이라고. 작중에서도 쌍둥이 동생인 나유타를 애지중지 여기는 모습을 쉽게
작중 내내볼 수 있다. 나유타가 해달라는 건 정말 뭐든 한다. 상당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동생이 본인이 벌어온 돈으로 멋대로 옷을 사도 1초만에 용서하고 즉석에서 패션쇼까지(!) 해준다. 심지어는 본인의 보이스 트레일러에서도 나유타 얘기만 한다. 형에 대한 애정은 동생도 만만치 않지만, 이 쪽이 너무 압도적이라 눈에 띄지 않을 정도. - selector infected WIXOSS - 쿠레바야시 유즈키: 8화에서 쌍둥이 남동생인 쿠레바야시 카즈키와 연인이 되겠다고 당당히 선언하는 장면은 뭔가 형언하기 힘든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코우사카 키리노
- 남매만큼 가깝고 먼 건 없어 - 학생회장
- 누나가 왔다 - 미즈하라 이치카 (단, 이쪽은 의남매.)
- 방울토마토 - 조지훈♂: 작중에서 주인공인 조민훈을 아예 어린애 다루듯 격하게 아끼는 편이다. 독일에서 귀국하자마자 동생을 번쩍 들어올렸다. 그럴 만도 한 게 형은 이미 고등학생 때 180을 넘긴 장신이고 조민훈 본인은 153cm로 꽤 차이난다.. 심지어 동생 피규어까지 만들기도 했다! 또 3남매 중 둘째인 여동생 민하도 아낀다.
- 블랙 베히모스 - 앙카엘라 스카이웨이♂
- 사오토메 자매는 만화를 위해서라면!? - 사오토메 노안, 사오토메 카논
-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 사이키 쿠스케 ♂
- 엔네아드 - 오시리스: 작중 벌어지는 거의 모든 사건이 따지고 보면 이 신이 위험할 정도의 브라콘이라 벌어진 셈이다.
- 유희왕 시리즈
- 후타바 씨네의 남매 - 후타바 레이코
- 히어로 왈츠 - 고은아
- CØDE:BREAKER - 찾는 자♂
- SAKANA - 사카나 타로
소설 |
-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 - 카와이 마유코: 가해자들로부터 온갖 악랄한 고문을 당하면서도 남동생 때문에 끝까지 버티지만 마지막 날에 남동생의 시체를 보고 충격받아 결국 사망한다.
- 메모라이즈 - 김유현♂
- 저 그런 인재 아닙니다 - 크루엘 하르트♂
라이트 노벨 |
- 마장학원 H×H - 히다 레이리
- 이세계 원턴킬 누나 ~누나 동반 이세계 생활 시작했습니다~ - 이쿠사바 마야
- 전생귀족의 이세계 모험록 ~자중할 줄 모르는 신들의 사도~ - 레이네 폰 실포드
-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 - '알베르트 디 살룸'♂과 '엘리제 디 살룸'을 포함한 살룸 왕족 전원(일부 ♂)
- 메소포타미아 신화 - 게슈틴안나: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포도주의 여신으로, 자신의 올케이자 풍요의 여신인 이난나가 저승의 여왕인 에레쉬키갈의 지위를 찬탈하려고 했다가 역관광당한걸, 그 남편이자 게슈틴안나 본인에게는 남동생이기도 한 두무지가 구하러갔다가 똑같이 탈탈 털려서 일정 기간을 저승에 매달리는 신세가 되자, 동생이 매달려야하는 기간을 경감시키고자 자발적으로 저승으로 내려가서 함께 매달렸다. 그리고 그 이전에 원래 두무지와 게슈틴안나 남매는 양의 짝짓기 장면을 보면서 서로에게 섹드립을 칠 정도로(...), 둘도 없이 친밀한 사이였다.
- 무서운 아이들 - 엘리자베트: 동생을 남에게 안 빼앗길려고 절치부심하다 결국 죽였다.
- 크림슨 피크 - 루실 샤프
- 영웅본색 - 송자호♂: 동생인 자걸이 형이 범죄조직원이라 분노했고 의절하였지만 자걸에게 용서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고 자걸이 아성의 함정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할 때 몸을 뛰쳐나와 구해주었다. 마크의 희생으로 형제는 화해하였고 나중에 자걸이 잠입수사를 하려 할 때 위험하다고 만류하고 자신이 하겠다고 하였다. 나중에 자걸이 고영배의 함정에 빠져 죽자 분노하여 목숨을 걸고 동생의 복수를 하려고 할 정도였다.
- 달짝지근해: 7510 - 차석호♂: 온갖 사고를 다 치고다니고 이복남동생 차치호(유해진 분)의 집에 얹혀사는데, 그가 이일영(김희선 분)과 사귀는 걸 알고 분노해서 두들겨팼다가[59] 역으로 일영의 딸인 진주에게 쳐맞고 뻗어버리는 등의 노답 양아치로 묘사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일영과 사이가 소원해진 것에 대한 충격으로 술에 취해 드러누운 치호를 의식불명 상태로 오해해서 호들갑을 떨거나, 어머니가 다른 남동생을 어릴 적부터 끔찍이 아꼈던 것에서 엄청난 브라콘임이 드러난다. 치호와 일영이 결혼한 뒤에는 의붓조카인 진주를 동생의 의붓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끔찍이 아낄 정도다.
- 그대가 주인이고 집사가 나 - 우에스기 미하토
- 달에 다가가는 소녀의 작법 - 오오쿠라 이온♂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닛타 미나미: 정작 남동생은 사춘기로 인해 데면데면하게 지낸다.
- 카작 - 나르작♂
-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 벨벳 크라우: 게임 초반에 동생인 라이피세트 크라우와의 관계가 평범한 오누이 사이 이상임이 묘사가 되고, 게임 내내 그리워하고 행동의 목적 자체도 동생 복수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이름도 없었던 라이피세트에게 동생을 떠올려서 순간적으로 동생의 이름을 불렀고, 그게 그대로 이름이 되기도 했다.
- 페르소나 2 - 스오우 카츠야♂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 시즈루: 이쪽 역시 진짜 친동생이 아니다...
- 플러마이 워즈 - 키타 쿄코
- 각시탈 - 이강산♂: 경성제국대학에 재학하던 중에 체포되어 고문을 당했는데, 이때를 기점으로 유아퇴행한 걸로 위장해서 각시탈이라는 정체불명의 독립운동가가 되어 동생인 이강토에게도 비밀로 한 채로 활동하게 된다. 하지만, 이 때문에 동생이 친일반민족행위자로 흑화하자 이에 대해 심하게 죄책감을 느꼈고, 그래서 자신의 정체를 아는 독립운동가인 백건 선생이 동생에게만이라도 정체를 밝힐 것을 건의하자, 동생과 서로 칼을 겨누는 일을 만들기 싫다며 단칼에 거절했다. 또한 동생이 이성을 잃고 자신을 폭행해도 조용히 "강토야. 형아가 미안해."라고 자신의 탓에 강토가 폭주하며 미쳐간다고 슬퍼하며, 각시탈의 정체가 자신의 형이라는 것을 모르고 쏜 동생의 총에 맞아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원망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 굿 닥터(한국 드라마) - 김도한♂: 정신지체 3급인 동생의 자립심을 키워주려다 교통사고로 동생을 잃었으며 같은 장애를 가진 박시온을 자기 동생을 떠올리게 되었다. 그 때문에 시온을 까칠하게 대하다가 나중에 시온을 서전이 되도록 훈련시켰으며 시온이 정식 의사가 된 이후 그와 호형호제하는 사이가 된다.
- 굿 닥터(미국 드라마) - 숀 머피♂: 원작의 박시온이 자신을 가정폭력으로부터 지켜준 형을 끔찍이도 아꼈던 설정을 가져왔는데, 미국판에서는 박시온에 대응하는 숀이 더 형이다. 원작처럼 남동생인 스티브가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형 숀을 지키기위해 형과 함께 가출했는데, 이때 동생에게 느꼈던 깊은 우애와 더불어 그가 결국 사고사한 아픈 기억때문에, 숀은 스티브가 살아생전 자신에게 선물해준 장난감 메스를 평생의 보물로서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 신입사관 구해령 - 이진(형제): 드라마 소개에서도 동생을 끔찍이 아낀다고 했고, 인간관계에서 대놓고 소중한 내 동생이라고 명시 되어있다.
- 셜록(BBC) - 마이크로프트 홈즈(셜록)♂: 친동생인 셜록 홈즈(셜록)에게 극도로 신경을 쏟으며 그와 관련된 사건과 환경, 주변인에 대해 예민하다. 그러나 동생과 주변인 모두에게 한결같이 내보이는 엄격하고 냉혈한적인 면모에 가려져 쉽게 드러나지 않는 특성이다.
- 기동신세기 건담 X - 프로스트 형제♂: 애시당초 샤기아 프로스트, 올바 프로스트의 항목이 각각 있는데도 또 별도로 프로스트 형제라는 항목이 따로 있는 것 자체가 이 둘의 심각함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각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얘들 뭐하는 짓이냐 싶을 만큼 서로를 죽자사자 아끼다 못해 위험한 분위기가 줄줄...
- 돌격!! 크로마티 고교 - 메카자와 신이치 & 베타♂
- 말할 수 없는 남매 - 이군 & 이주아
- 불편한 진실 - 남재하, 남요섭 형제♂
- 베이비 프린세스 - 남주인공 ↔ 모든 히로인
- 삼국지연의와 그 2차 창작 - 유비, 관우, 장비♂: 창작물 속 브라콘의 끝판왕들이다. 비록 친형제가 아니라 의형제지만, 관우만 해도 조조의 회유를 무시하고 쫄딱 망한 의형인 유비를 찾아갔으며[71], 장비와 유비는 그 관우가 손권의 통수로 인해 사망하자, 동오를 쳐서 복수를 하려고 했다가 그게 화근이 되어 사망했다. 세력의 기반이 완전히 무너져버린 절체절명의 상황에도 끝까지 형제애로 뭉친 의리남들이며, 오죽하면 이들이 의형제의 대명사일 정도다. 심지어, 이건 모티브가 된 정사 삼국지에서도 똑같이 서술된 부분이다. 다만, 실제로는 의형제일 가능성이 높다는 심증만 있을 뿐 물증이 없어서, 실존인물 목록에는 등재하지 않았다.
- 성 아랫마을의 단델리온 - 사쿠라다 미사키 & 사쿠라다 하루카: 이쪽은 위의 카나데, 아카네가 가족애 때문에 질투하는 것과는 달리 꽤나 위험하게 보일 정도의 브라콘인데, 상대인 하루카도 누나를 향한 애정이 심상치 않은 시스콘. 시스콘/브라콘이 많은 사쿠라다 남매들 사이에서도 특히 서로에게 집착하는 쌍둥이로 거의 연인 수준이다(...). 서로 얼굴 붉히면서 부끄러워한다던가(...).
- 수퍼내추럴 - 딘 윈체스터 & 샘 윈체스터♂: 형인 딘은 죽은 샘을 살려내려고 악마와 계약을 해서 지옥에까지 간다. 그 뒤 살아난 동생도 그 형을 살려내려고 악마와 계약을 하려고 한다.
- 숨쉬는 영정 - 태규 & 재규♂: 동생인 재규는 6.25 전쟁으로 인해 헤어진 친형 태규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다가 결국 대한적십자사에 의뢰를 하는데, 두 형제 모두 운좋게 남한에 내려와있긴 했으나 이미 태규가 연락을 받고 동생을 만나러가려다가 지병의 악화로 인해 절명한 바람에 영정만 재규 앞에 나타났고, 동생이 형의 영정을 보고 오열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다. 태규 역시 동생을 찾았다는 소식에 들떠서 몸을 좀 추스르고 가라는 가족들의 간곡한 부탁도 무시했는데, 이게 화가 된 것이다. 참고로 이 소설은 구인환이 목격한 실화를 바탕으로 집필한 소설인데, 작중의 태규, 재규 형제와는 달리 실제로는 형되는 사람은 북한에서 살고있었다고 한다.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 마리오 & 루이지♂: 원작에서도 둘 다 언제나 서로 함께한다는 설정인데, 이를 반영해서 영화판에서는 아예 형인 마리오가 쿠파에게 납치된 남동생 루이지를 구하러 가는 과정이 주된 스토리로 나온다. 이때 루이지 역시 납치되어있는 내내 형만 찾아다녔을 정도다.
- 원피스 - 몽키 D. 루피, 포트거스 D. 에이스, 사보♂(의형제): 에이스와 사보는 주변인에게 루피 자랑을 많이 했으며, 루피도 에이스가 처형 당하게 생기지 해군 본부에 칩입했으며, 결국 에이스를 잃고 힘들어 했으며, 나중에 죽은 줄 알아던 사보와 재회 했을 때 울면서 안긴다.
- 유희왕 ARC-V/코믹스 - 유토, 유고, 유리♂: 형제 생일날에 각자 생일 선물로 장미꽃다발(유리), 직접 만든 도시락(유토), 주니어 듀얼 대회 우승컵(유고)을 준비하질 않나, 세계가 멸망하는 와중에 구조 장치가 딱 하나 남자 유우야에게 양보하고 순순히 죽음을 맞이하는 것도 모자라 의식이 유우야의 안에 남아 유우야가 슬퍼하지 않도록 자신들에 대한 유우야의 기억들을 지우면서 그를 지키고 있다. 특히 유우야를 향한 브라콘 기질은 유리가 좀 더 강하다.
- 지박소년 하나코 군 - 하나코 & 츠카사♂: 다만 쌍방이 조금 애매하긴 하다. 츠카사가 하나코를 좋아해서 들러붙는 장면은 자주 나오지만, 하나코는 오히려 츠카사를 보면 본래 웃음 많은 성격에서 벗어나 벌벌 떠는 등 만나기를 꺼리는 티를 내기 때문. 하지만 생전에는 우애가 깊은 축에 속해있던 것으로 보인다.
- 쿠라노군네의 쌍둥이 사정 - 쿠라노 카즈야 ↔ 모든 히로인 [74]
- 킬 빌 - 빌 & 버드♂: 남동생 버드를 끔찍하게 아껴서 그에게 내가 가장 사랑하는 남자에게라는 문구를 새긴 칼을 선물해줬다. 특히 이 칼은 베아트릭스 키도의 칼과 마찬가지로 핫토리 한조한테서 받은 칼이었으므로, 그가 얼마나 동생을 사랑하는지를 알 수 있다. 당장 버드가 키도의 표적이 되자, 이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동생에게 이를 대비하라고 충고했을 정도다[75]. 버드도 형 빌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라서, 빌을 배신했던 옛 형수이자 데들리 바이퍼스 동료인 베아트릭스 키도를 두고 '형의 마음을 아프게 한 여자'라며 증오했을 정도다[76].
- 파이널 판타지 XVI - 클라이브 로즈필드 & 조슈아 로즈필드♂: 동생인 조슈아가 로자리아 왕국의 계승 조건인 피닉스의 도미넌트임에도 불구하고 형인 클라이브는 동생을 아꼈고 조슈아도 그런 형을 동경하여 우애 좋은 형제였다. 어렸을 적에 조슈아가 이프리트에 의해 죽은 줄 알았을 때 13년의 고된 노예 생활을 오로지 복수를 위한 일념으로 버텼고 정작 이프리트가 자신이었음을 깨달았을 때 삶의 의지를 잃고 시드에게 죽여달라 울부짖었을 정도이다. 조슈아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눈앞의 형을 구하기위해 몸이 허약함에도 불구하고 알테마를 자신의 몸에 봉인했다. 이후 재회했을 때는 당연히 눈물의 상봉이었다.
- 페이스 오프 - 캐스터 트로이 & 폴럭스 트로이♂: 둘 다 인간 말종 사이코패스(소시오패스) 살인마 형제이지만, 서로끼리는 끔찍하게 아낀다. 특히 캐스터는 어른이 되었음에도 동생의 신발끈을 일일이 묶어주거나 감기약도 챙겨주고, 주인공(숀 아처)과 얼굴이 뒤바뀌어 옛 뒤바뀌이 있는 곳으로 경찰 신분으로 침입해 가차없이 살해했을 때에도 동생은 손톱만큼도 건들이지 않았다. 이후 숀에 의해 동생이 죽었을 때, 신발끈을 마지막으로 묶어주며 슬퍼하는 도중 한 대원이 왜 슬퍼하세요? 오히려 잘된 일 아니냐고 하자, 빡돌아 총으로 그 요원을 죽였다. 이후 기존의 일들은 물론 동생의 복수를 위해 주인공과 싸운다.
- NIGHT HEAD - 키리하라 형제♂
실존인물일 경우 형제나 남매간의 사이가 좋다 정도에서 끝나는 수준이지 오덕계에서 심심찮게 보이는 그런 수준은 극히 드물다.[81] 형제자매 관계는 연인 사이를 보는 수준의 관계도 있겠지만, 동생 쪽이 형이나 오빠에게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는 경우도 있다. 아래의 사례는 두 경우가 혼재되어있다.
- 스콜라스티카 - 베네딕도 수녀회의 창시자로, 그녀의 쌍둥이 오빠인 베네딕토도 시스콘이었다(...). 일단 둘 다 독실한 신앙심 때문에 각각 수도회에 입회하여 수사(남성 수도자)와 수녀(여성 수도자)가 되어서는 여러 수도원과 수녀원을 옮겨다니면서 일평생을 수도생활에 헌신하였다. 두 남매는 평소에도 서로 모여서 함께 지내는 것을 좋아했는데, 문제는 수도자는 아무리 가족 간이라 할 지라도 남녀 간에 한 자리에 오래 있으면 안 된다는 규정이 있었기에 어쩌다가 남매 간의 재회가 이루어져도 얼마 있지도 못하고 헤어지는 일이 잦았다. 교황 성 그레고리오 1세가 저술한 성인전에 의하면, 한 번은 스콜라스티카가 오빠 베네딕토와 자기들이 각자 수도 생활하던 수도원의 중간 지점에 있던 한 집에 모여서 영적인 대화를 하려는데, 베네딕토가 수도원의 규율을 이유로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자, 내심 오빠와 오래있고 싶었던 스콜라스티카가 곧바로 신에게 기도를 올려서 그가 돌아가지 못하게 해달라고 빌었고, 이내 폭우가 쏟아져서 베네딕토의 발이 묶여버렸다고 한다(...)[90]. 물론 덕분에 베네딕토는 모처럼 동생과 함께 오랫동안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뛸 듯이 기뻐했다고 한다. 어쨌든 두 남매의 수도 생활은 이후로도 수도자들에게 큰 귀감이 되어서, 베네딕토와 스콜라스티카 모두 가톨릭과 정교회의 성인으로 시성되었다.
- 타네자키 아츠미 - 본인의 남동생에 대해서 말하게 되면 최소 30분은 필요하다고 말할 정도다.
-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 - 슈베르트가 20대 시절에 아버지가 자신이 음악인으로서의 삶을 사는 것에 결사반대하는 것에 빡쳐서, 집을 뛰쳐나와서 친구 집으로 가출했을때[91], 자신의 형들과 여동생이 끝까지 자신의 꿈을 믿고 지지해준 덕택에 그들과는 둘도 없는 사이가 되었다. 임종 직전까지도 형들의 극진한 간호를 받았을 정도로, 형들에게 많은 것을 의지했고 그들 덕택에 아버지와 화해하는데도 성공했다.
[1] 부차적으로 형제, 자매, 남매를 통칭한다.[2] 일본의 서브컬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브라콘 혹은 브라콤이라고 줄여 쓰는 경우가 많다.[3] 가장 대표적이고 수도 가장 많다.[4] 그나마 를르슈는 어머니의 죽음이후 나나리가 시력을 잃고 다리도 부자유스럽게 되어버린 이후에 시스콤이 되어버린것에 비해 나나리는 어머니의 죽음 이전에도 브라콤인 모습을 보인다. 결론은 를르슈는 나나리의 방파제 역할을 하다보니 시스콘이 된 반면, 나나리는 천성이 브라콘이라는 소리다.[5] 친형제가 아니며 어째 보면 형제가 된 것도 그리 긴 시간이 아닌데 정도를 넘어선 집착을 보여주는 독특한 케이스.[6] 이쪽은 오빠보다는 부모적인 느낌이 더 어울린다.[7] 형이 자신에게 위협을 가했는데도 자신을 도와주려는 친구가 자신의 형을 살짝 흉보자 주먹으로 때릴 정도다....[8] 푸른꽃 전투에서 리타이어하여 거의 정신줄을 놓았을 때 처음 내뱉은 말이 형. 엑스트라 스토리에서 딱 1컷 나왔을 때도 형을 언급하는 등 상당한 브라콘.[9] 비실이의 거짓말 때문에 비실이를 존경하게 되었다.[스포일러] 작중 초반 오빠인 최준우를 상당히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사실 중학교 이후 인간관계를 사실상 포기한 준우의 음침해진 모습과 행보에 실망해 쌀쌀맞게 대한 거였고, 이후 사실은 오빠를 매우 끔찍이 아끼는 브라콘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11] 전작에서는 너무 늦게 나와 접점이 별로 없었지만 본 작에서 코하루가 인증했다.[12] 아카네와 카나데는 오빠 사쿠라다 슈가 하나와 사귀게 되자 질투했다. 특히 카나데는 과거에 있었던 일 때문에 슈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어서 더 그렇다.[13] 자기 형 황동성이 김철수의 관절기에 당해 팔이 부러져 시합에 나갈수 없게되자 제대로 빡돌아서 민주연합의 목표를 인천제패 계획에서 대정고 격파로 방향을 틀어버린다.[14] 작중에서는 이름이 안 나온다.[15] 가정부들에게 지급할 월급까지 도둑질해서, 주인공의 어머니가 이는 더 이상 줄 돈이 없다고 한탄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 어머니라는 사람은 그래도 큰아들을 오냐오냐하는 중증 아들바보다. 이뭐병[16] 엄밀히 말하면, 이건 소설이 아니라 시다. 유명한 공산주의 시인인 임화의 대표작인데, 짧기는 해도 스토리가 있는 시인 서사시라서 여기에 등재했다.[17] 작중에서는 이미 사망.[18] 전자는 진히로인.[19] 의남매인 오빠 이츠카 시도를 이성으로서 보고 있으며 결혼할 생각까지 있다.[20] 후루야 하루히사와 친남매 관계는 아니었지만 그 관계 뺨칠만큼 가까운 사이었다.[21] 형이 별로 등장이 많지 않는 편이라 그리 드러나는 편은 아니지만 행방불명되었던 형과 관련된 일이라면 냉정을 잃는 것을 보면 브라콤이라고 할 수 있다.[22] 오빠인 히키가야 하치만 역시 상당한 시스콤.[23] 오빠를 자기 손으로 납치하기까지 했다[24] 3남매라서 무려 삼각관계일지도...[25] 근데 이는 이유가 있었다. 왕위를 두고 분쟁을 일으키는 와중에 남의 나라 군대를 끌어들인 것이다. 이는 빼도박도 못할 외환유치죄인 만큼, 못난 조카 놈때문에 하마터면 나라를 말아먹을 뻔한 것에 분노한 크레온 왕이 조카고 뭐고 본보기를 보이고자 이런 명령을 내린 것이다.[26] 테레이시아스의 예언을 듣고 풀어주려 했으나 자살한 상태였고,그래서 그녀의 약혼자 하이몬(크레온의 아들)이 자살했고 하이몬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은 하이몬의 어머니도 크레온을 저주하며 자살했다.[27] 신화에서 세트가 이시스의 오빠인지 남동생인지는 확실하게 언급되지 않는다. 전자일 경우, 주로 이시스의 작은오빠라는 설정으로 나온다.[28] 이중 하나는 끝내 찾지 못했는데, 하필이면 그게 오시리스의 생식기였다고 한다(...). 이보시오 세트양반 그래서 이것만은 나무 또는 진흙으로 만든 복제품으로 대체해야했다고 한다.[29] 이자나미의 온몸이 썩어 각종 벌레들에 뒤덮여있는 상태였다. 이자나기가 이 모습을 봤다가 멘붕한 것이다.[30] 오빠인 차민규에게 키스를 시도하는 등, 단순한 가족애를 넘어 애정 단계에 이르고 있다.[31] 아버지 영조가 자기를 무척 사랑하는 딸바보인걸 이용하려했다. 이 또한 실제 역사와 부합하는 내용이다.[32] 어릴 때부터 라그나에게 매달리는 행동을 많이 했으며 라그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사야를 질투해서 괴롭히기까지 했다. 하자마와 레이첼이 브라콘 인증을 했다. 남동생과 여동생(사야)는 둘 다 브라콘이고 오빠는 시스콘. 브라콘 뭐야 이 가족 하지만 형, 가족으로서 라그나는 엄청나게 사랑하지만 세계를 파괴하려는 검은 짐승으로서는 증오하기 때문에 결정적으로는 애증의 감정이다.[33] 사실 진명은 테스카틀리포카와는 전혀 상관없는 도시신이자 호수의 수신으로,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다만 도시의 대신전 우에이 테오칼리에 우이칠로포치틀리, 테스카틀리포카의 형제신인 틀랄록이 봉헌되면서 도시 자체가 두 신의 신핵을 흡수한 관계로 도시신이 두 신의 이름도 댈 수 있게 되었던 것. 테스카틀리포카도 나름대로 이를 받아주면서 어느 정도 의남매 같은 관계가 성립하고, 틀랄록은 그런 테스카틀리포카의 말을 잘 따르다보니 브라콤 성향이 있다. 다만 연애관념은 없는데, 이쪽은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소환되면서 그를 '자신의 최고위 신관'으로 인식, 멘헤라가 되어버렸다..[34] 아델하이드 번스타인의 여동생. 바로 그 루갈 번스타인의 딸이다.[35] 형 이강산이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가 고문을 당한 뒤에 그 후유증으로 유아퇴행이 온 것때문에, 형의 치료비를 벌고자 친일반민족행위자로 흑화해서라도 경찰이 되었다. 그러다가 알고보니 그 형이 각시탈인 걸 모르고 자기 손으로 사살하자, 그 충격으로 백화하여 형의 뒤를 이어서 각시탈이 되어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 흑화 이전에는 인력거꾼으로 일하면서 경성제국대학에 다니던 형의 뒷바라지를 해주기도 했다.[36] 이쪽도 친구 이강토처럼 형에 대한 애정때문에 흑화한 케이스다. 형 기무라 켄지가 각시탈의 손에 살해당하자, 그 정체가 자신의 소꿉친구인 이강토인 줄도 모른 채, 제국주의자로 흑화하여 경찰이 되었다.[37] 사실 그 이전에 주다해때문에 그녀와 하류 자신의 사이에서 낳은 딸 은별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일이 있어서, 이미 원한이 깊었다. 기껏 딸과 여친의 미래를 위해 그녀의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갔더니, 여친이라는 여자가 한눈 팔다가 딸을 죽게 했으니 원한이 깊을 터였다. 심지어 주다해는 이러고도 약혼자인 백도훈의 후원을 받아 자선 사업을 하면서, 좋은 사람인 척 코스프레를 했으니 하류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게다가 입막음을 위해 자신에 대한 살인을 교사하질 않나, 그 때문에 겨우 만나게 된 형이 자기로 오인받아서 억울하게 살해당하기도 했으니, 그의 심정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8] 이복형제이자 서자인 형 단세를 따르고 좋아한다.[39] 오빠인 수호와는 자주 티격태격하는 사이지만, 동시에 서로에게 자주 장난을 걸 만큼 친하다. 첫사랑인 반류와의 첫만남도 뒷모습만 보고 수호인 줄 알고 그의 엉덩이를 더듬었다가(...), 이에 추궁받을 위기에 놓이자 오히려 반류가 자신의 가슴을 만졌다고 누명을 씌우던 것이 계기가 된 것이다.[40] 드라마 자체는 노론 음모론의 영향을 받은 창작물이 나오기 전에 집필된 것이라서 역사 고증을 대체로 잘 따른 편인데, 이쪽은 노론드립치는 후대의 작품들과는 너무 반대로 가서 문제가 되었다.[41] 참고로 그녀가 어떻게 생겼냐면, 그냥 자기 남동생 모습에서 근육질에 머리기르고 여자 옷입은 모습이다(...).[42] 친누나인 샘에게 대놓고 예쁜 누나라고 부른 것과는 달리, 입양한 의붓여동생인 스퀴디나에게는 보통의 평범한 남매처럼 대했다.[43] 도리어 아이크가 입양아라는 사실때문에 종종 학대를 일삼는 막장 형이었다.[44] 피 한 방울 안 물려받은 의붓아들 아이크를 친아들인 카일 이상으로 과보호하는 경향이 있다.[45] 아이크가 혈통 상 캐나다인이라서 송환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이다.[46] 원래는 우애가 좋았으나 오해로 인해 사이가 틀어졌다. 이후 남동생을 모질게 대하는데, 사실 속으로는 자기가 미움을 받는 대신에 귀살대를 떠나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으며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문제는 그걸 위해 아예 동생의 눈을 파버리려는 모습까지 보여준 것(...)[47] 사실 외동인데 아버지의 재혼으로 남동생이 생긴다. 그리고 결국 결혼까지 골인.[48] 초중반부까진 동생 갓슈 벨을 오해하고 미워하는 악역이었으나, 최종장 직전에 화해한 후 확정적으로 브라콤이 되었다. 갓슈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으면 애어른 상관 없이 벌벌 떨 정도로 갈궈 갓슈가 친구 사귀기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였다.[49] 본인에게 저항하는 동생을 유일한 혈육이라면서 사랑하고 있었다.[50] 친형제는 아니고 의형제지만 친형제 못지 않게 루피와의 우애가 깊다. 또한 작가 공식 브라콤 두명이며 주변 사람들이 귀에 피딱지가 붙을 정도로(..) 루피 얘기를 많이 하는 편. 정작 루피는 동료들한테 형들 얘기를 꺼낸 적이 없다. 거의 메가데레급으로 루피를 아낀다.[51] 아버지가 실종된 뒤론 혼자서 질을 보살펴왔으며 질도 누나의 사랑이 지극한걸 잘 안다. 과거 질에게 해코지한 불량배들을 찾아가 직접 죽였다.[52] 129화에서 첫(?) 등장하면서 한 대사부터가 "그렇게 젖어있으면 감기에 걸릴거라구, 하지만 이제 걱정 안해도 돼. 두번 다신 널 혼자 두지 않을거야."라는 동생을 걱정하는 내용이다. 131화 회상신에서 나온 동생 시엘이 사라지자 "날 혼자 두고 가지마."라고 말하고, 몸이 약한 동생 시엘을 많이 챙겨주는 모습만 보면 그냥 형제 사이가 좋은거라고 생각하는 독자가 많았다. 하지만 시엘이 아파서 보트 놀이는 함께 못간다는 어머니 레이첼의 말에 움찔거리거나, 132화에서 동생 시엘이 나중에 자립해서 런던에 장난감 가게를 차린다고 말하자, 바로 사색이 되어 "영지 안에서 의사나 목사가 되면 나랑 같이 있을수 있어. 그런데 왜 나를 혼자 두려는거야"라고 말한다. 이에 동생 시엘이 자신이 없어도 약혼녀인 리지나 부모님인 빈센트, 레이첼이랑 같이 있을 수 있다며 위로해보지만 여전히 뚱한 표정만 짓는다. 심지어 마지막 장면에서 '엇갈린 감정은 이어지지 못한채..'라는 문구까지 나오는 등, 이후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동생에 대한 얀데레가 의심될 정도다.[53] 코즈에는 아끼는 남동생 정도지만 이즈미는 남동생에게 삶을 의지하고 있다.[54] 이브노아는 남동생인 조슈아를 위해 태어나기도 전부터 조슈아 대신 자신이 백치가 되기로 했으며 백치의 정신 상태에서도 어린 동생만은 돌보려 들었다. 결국 죽을 때도 조슈아 대신 독이 든 술을 마시고 죽었다. 이처럼 이브노아가 동생을 너무나도 사랑했기 때문에 그녀의 남편인 테오스티드 다 모로의 처남 조슈아에 대한 증오심은 이브노아의 무조건적 사랑을 받는 조슈아에 대한 질투심에서 기인한 면이 컸다. [55] 오토코노코라서 겉보기로는 누나[56] 동생인 요시이 아키히사는 누나에게 하도 시달렸는지 아키라가 조금만 접근해도 질색을 한다.[57] 극성 얀데레 브라콤이라고 함[58] 전생과 현생의 여동생들에게 크게 데여봐서 그런지 그 반작용으로 남동생인 코린은 매우 아끼는 모습을 보이며, 노엘에게 반한 코린이 노엘이 리온의 세번째 약혼자인걸 알고 형에게 바보라고 울부짖으며 뛰쳐나가자 크게 충격을 받는다.[59] 차석호가 심각한 여성혐오주의자라서, 동생 치호와 엮이는 여자는 그게 누구든지간에 극도로 싫어한다.[60] 참고. 그쪽이 도움이 안된다면 이야기 마법전사, 수학킹왕짱의 시리즈를 보면 된다. 엄청난 카이 애정이 보일 것이다. 얀데레가 많이 나온다. 전체이용가인데! 몇 개를 둘러보면 카이를 꼬맹이로 만든다거나 쇼타콘 자기 자신의 손으로 카이를 잡겠다거나... 쨌든 그렇게 유저들 사이에서는 브라콤으로 유명하다.[61] 부부가 브라콘인 케이스. 애초에 둘이 결혼한 이유가 구제할 도리가 없는 브라콘 동지라서 란다. 흠좀무.[62] 아래의 실존 인물에도 있지만 원전의 빈센트도 브라더 콤플렉스다.[63] 아쳐 클래스 한정. 본래도 자신의 다른 측면인 얼터/얼터 산타 릴리를 여동생으로 여기고 있었는데 이게 악화(?)된 것인지 후지마루 리츠카를 남동생(구다오일 경우)/여동생(구다코일 경우)이라 주장하며 세뇌하려고 한다.[64] 이문대의 퍼시벌을 "남동생"이라고 칭하며, 검술을 비롯한 무술들을 가르친 스승이자 누나로서 아꼈다. 다만 퍼시벌 쪽과 달리 랜슬롯 쪽에서는 연애감정보단 가족관계로서의 애호 관계가 더 강했으며, 관계성으로는 오로라 쪽이 더 강하다. 실장 캐릭터로서도 이문대의 퍼시벌은 사망하였고, 소환된 퍼시벌은 범인류사의 서번트다보니 기억이 없으며 랜슬롯 쪽도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반한 상황.[65] 후반의 행적을 보면 그 해답이 나온다.[66] 공교롭게도 이훤에게도 허연우는 첫사랑이었다.[67] 죽은 줄 알았다가 살아돌아온 허연우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후에, 이를 눈치챈 윤대형 세력이 그에게 이훤을 상대로 쿠데타를 일으키자는 제안을 했는데, 이에 대노한 양명이 "한 번만 더 그따위 소리를 입에 담았다간, 네놈의 몸과 머리는 영원히 이별하게 될 것이다."라는 살벌한 경고를 했다.[68] 동생 이즈나의 죽음이 형 마다라가 타락하게 된 원인 중 하나이다.[69] 라엘이 가주가 되고 싶어한다고 생각했을 때 망설임 없이 가주자리는 물론 자신의 소울 웨폰까지 라엘에게 줄라고 했다.[70] 형이 그라데우스를 비롯한 배신자 가주들의 손에 죽자 복수귀가 될 뻔했지만 프랑켄슈타인이 대신 복수해줬다.[71] 그냥 망한게 아니라, 아예 영지를 잃고, 휘하 장수들과 병사들까지 모조리 흩어져서 세력이 공중분해된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조조는 후한의 승상으로서 황제인 헌제마저 바지사장으로 만들어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권력자로 등극했던 상황이고, 이런 와중에 헌제에게 건의해서 관우가 정식으로 관직을 받을 수 있게 한 뒤에 그를 중용하는 등으로 배려를 했다. 관우는 이렇게 최고의 영예를 누리던 중이었는데, 의형인 유비와 의제인 장비가 모두 살아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자 모든 것을 버리고 그들에게로 갔다.[72] 이 둘은 사정이 있어 현재 성이 다르다.[73] 시로는 브라콤이다 못해 동생을 너무 오냐오냐하고, 아츠야도 다른 사람한텐 싸가지없지만 형한테만은 고분고분하다.[74] 연상 쌍둥이 자매+연하 쌍둥이 자매+일란성 쌍둥이 누나라는 극강의 조합으로(…) 모든 루트를 깨면 하렘 루트 개방으로 6P까지 가능하다. [75] 하지만, 그런 보람도 없이 버드는 독사인 블랙 맘바에 물려서 죽어버렸다. 그리고 그에게 블랙 맘바를 보내서 죽인 사람은 엉뚱하게도 그를 죽이려했던 키도가 아니라, 형 빌의 부하인 엘 드라이버다. 남동생을 끔찍이도 사랑하는 빌이 사주했을 리는 절대로 없으므로 당연히 엘 드라이버의 독단 행동인데, 영화에서는 언급이 없으나 동생의 죽음의 전말을 알았다면 빌이 그녀를 가만 놔뒀을 리가 없다.[76] 임신한 베아트릭스 키도를 형 빌의 명령에 따라 동료들과 함께 린치한 일을 두고 "그런 짓을 저질렀으니, 우리는 죽어 마땅해."라며 죄책감을 느꼈던 버드지만, 어쨌든 형수에 대한 미안함 못지않게 형제애에서 비롯된 증오심도 컸을 정도면, 버드 역시 형에 대한 감정이 애틋하다는 뜻이다.[77] 주석경은 오빠인 주석훈 이외의 다른 이성을 사랑하지 않고, 주석훈은 나중에 주석경이 자신의 쌍둥이 여동생이 아닌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그녀를 예전과 다름없이 친동생처럼 챙긴다.[78] 본래 민설아와 로건 리는 친남매 사이가 아니고 로건 리의 골수이식을 위한 입양으로 맺어진 양남매 사이지만, 로건 리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자 가족들 중에서 몇 안되게 자신에게 호의를 보였다는 이유로, 민설아의 입장에서는 고아였던 자신을 친동생처럼 따뜻하게 대해줬다는 이유로 서로가 서로에게 시스콘, 브라콘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그래서 민설아가 자기 핸드폰의 비밀번호를 로건 리의 생일로 한 것도 모자라서, 살해당하기 직전에 오빠에게 도움을 요청하려했으며, 끝내 그녀가 잔혹하게 살해당하자 분노한 로건 리가 직접 한국까지 와서 민설아가 사망한 장소인 헤라팰리스 전체를 뒤엎어버렸다.[79] 샤아의 경우 다른 브라콘 캐릭터와 비교하면 우애 쪽이 더 가깝게 보일 정도로 약하지만 얘도 만만치, 않는 수준인데 본인이 죽기 직전인데도 불구하고 오빠를 먼저, 생각하고 아끼며 오빠를 위해서 자기 자신을 희생할 정도로 브라콘이다. 허나 쌍둥이 오빠인 진은 이것보다 훨씬, 심각한 시스콘으로 얘는 지 여동생인 사야를 구하기 위해 섬마을을 통째로 멸망시킬 뻔한 전적도 있다.[80] 트로이 전쟁 중에 트로이 군 소속으로 싸우는 아레스를 본 아테나가 그리스 동맹군 소속 장수에게 바람을 넣어서 창을 던지게 한 후에, 그 창이 정확하게 아레스의 몸을 뚫게끔 방향을 틀어놔서 장기자랑을 하게 만들었다(...). 이에 열받은 아레스가 분노해서 아버지 제우스에게 고자질했으나, 아버지가 워낙 딸바보라서 되려 쪼인트만 까였으며, 이에 아레스가 아테나에게 일기토까지 걸었으나 그녀가 던진 바위에 맞고 기절해서 리타이어했다(...). 참으로 의좋은 남매[81] 물론, 후술할 화완옹주처럼 진짜 오덕계 뺨치는 브라콘도 현실에서도 극히 일부 있긴 했다(...). 이것도 세상이 넓은 만큼 당연한 얘기다.[82] 미국 미네소타 주 출신의 방송인으로, 머리를 제외한 몸의 모든 부분을 공유하고 있다.[83] 소련 태생으로 끔찍한 생체실험의 피해자들이다. 참고로 그녀들이 학대받던 연구소를 나온 뒤에 소련 내외에서 이들 자매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져서 이런저런 도움을 받으며 살게 되었는데, 이때 두 자매는 하반신이 직각으로 붙어있었지만 현대 의학 기술로 충분히 분리가 가능해서 무료로 분리수술을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기도 했으나 서로 떨어지기 싫다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한다.[84] 이란 출신으로 2003년에 분리수술을 받던 도중에 둘 다 사망했다. 이들 자매는 머리의 일부가 붙어있었다.[85] 태국 출신의 샴쌍둥이 곡예사로, 역사상 최초의 샴쌍둥이 출신 유명인이다. 그리고 이들 형제가 바로 샴쌍둥이라는 말의 어원이 된 사람이다.[86] 그림 형제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형과 떨어져 지내느라 가슴이 찢어지는 듯했다느니, 그러니 이젠 두 번 다시는 떨어지지 말자느니하는 내용들로 그득했다(...). 시스콘, 브라콘 기질이 있는 남매끼리 이런 편지를 주고받았다고해도 눈꼴시렵다는 반응이 나올 판인데, 형제끼리 이러고 지낸다고 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87] 맥컬리 컬킨의 출세작인 나 홀로 집에 시리즈에서 형의 사촌남동생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88] 이때 정작 키에란 컬킨은 오히려 생활고에 시달렸는데, 뒤늦게 이를 안 맥컬리 컬킨이 형의 재산을 지켜준다면서 자신의 궁핍한 처지를 신경쓰지않은 동생을 보고 울었다고 한다.[89] 그 이전에 형 빈센트 반 고흐가 소싯적에 잘 나가는 화상으로서 성공가도를 달릴 때, 그에게 물질적, 정신적으로 많은 보살핌을 받았다. 그러던 와중에 형이 목사의 꿈을 안고 신학대학에 진학해 개신교 전도사가 되었다가,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아서 되돌아오자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때문에 그 이후로 형의 간병을 자신이 도맡아서 한 것이다.[90] 하지만 교황 그레고리오 1세가 저술한 성인전에 의하면, 이 만남이 스콜라스티카에게는 마지막이었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에 몬테카시노의 수도원으로 되돌아간 베네딕토가 여동생이 사망하여 그 영혼이 비둘기가 되어 하늘로 가는 것을 보았다고 기록되어있기 때문이다. 베네딕토는 그 후로도 12년을 더 살다가 사망하였고, 여동생 스콜라스티카의 곁에 묻혔다.[91] 진로 문제로 인한 갈등도 있었으나, 아버지가 재혼을 한 것에 대한 반감도 커서 가출을 했다.[92] 이것때문에 주류 역사학계에서는 그야말로 이뭐병한 반응을 보였지만, 사도세자와 화완옹주가 근친상간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학자도 있었을 정도다. 이 기록의 실체에 대해 주류 학계는 단순히 남매끼리 밤새도록 술판을 벌인 얘기(...)로 보고 있는데, 남매나 부모 자식 간에도 내외를 하던 조선시대 기준으로 보면, 역시 현실 남매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긴 했다.[93] 화완옹주 입장에서는 아빠가 자기 오빠도 죽이는 마당에 조카인 정조라고 해코지 안할 리가 있겠나싶은 생각에 그랬다지만, 어린 정조 입장에서는 고모가 억지로 엄마랑 떼어놓는다고 생각해서 앙심을 품지 않았을 리가 없다. 게다가 자기 엄마도 가만히 있는 판국에, 고모인 화완옹주가 자기 조카와 엮이는 모든 것을 시샘해서, 자신이 연모하던 궁녀에게 온갖 갑질을 일삼거나, 역사서인 송사(宋史)의 초고를 집필하는데 그걸 가지고 뭐라하기도 하니(...), 이런 고모의 집착에 진절머리가 난 탓도 있다. 그래서 나중에 자라서 고모의 시댁을 개발살내버리는 걸로 응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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