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붐 컨트롤러

폭상전대 분붐저에 등장하는 변신기. 음성 담당 성우는 뷴 디젤을 맡은 하나에 나츠키.

분도리오 붐데라스가 현역 빅뱅 그랑프리 레이서일 때 라이벌인 뷴 디젤을 이기기 위해 스피드 업 강화용으로 만들고자 하였으나, 제대로 쓸 수도 없을 뿐더러 완성도 못하고 폐기해 버렸다고 한다.[1] 현재는 어떠한 계기로 호무라 사키토의 손에 들어오게 되었고 사키토와 뷴디가 미완성이었던 분붐 컨트롤러를 완성시키는 데 성공한다.

분 바이올렛의 변신기. "컨트롤러"라는 이름답게 게임패드와 팔각형 핸들이 합쳐진 형태이며, 커맨드 입력 후 레버를 당겨서 각종 기믹을 발동한다.

게임패드 뒷면에도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을 누르면 좌우의 핸들이 전개되며 활 형태인 보우건 모드로 변형한다. 게임패드 부분의 좌우상하 버튼과 빨강/파랑/분홍/초록 버튼을 조합해 변신 및 기술 사용, 로봇 합체 등을 실행하며 분 바이올렛의 무기 외에도 거대화시켜 뷴븀 마하 로보가 필살 무장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분붐 컨트롤러의 트리거를 당겨 사용자가 가속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가능하다. 분붐 체인저와 분붐 부스터에도 같은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나 멤버 전원이 각자 하고 있는 일을 생각하면 평상시에 사용 할 일이 없지만, 사키토는 이 기능을 적극 활용해 온갖 문제를 해결하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