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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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본명 | 부리 Buri |
이명 | 만물의 아버지 All-Father 아스가르드의 건국자 Founder of Asgard |
종족 | |
국적 | |
소속 | 아스가르드 왕실 |
직책 | 아스가르드 국왕 (이전) |
가족 관계 | |
Since the days of Bor and Buri before him, we have protected the Nine Realms.
그 이전의 보르와 부리 시대부터 우리는 아홉 왕국을 지켜왔어.- 토르
아스가르드의 초대 왕(First All-Father)이자 설립자로, 아스가르드의 궁전을 포함한 수많은 건축물들을 건설하고 아홉 왕국의 평화를 지켜왔다. 당연하게도 매우 오래 전에 사망한 인물이기에 작품 속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은 한번도 없지만, 가끔씩 언급은 된다.[1]
토르: 천둥의 신에서 오딘이 토르의 권능을 빼앗을 때 보르와 함께 이름이 언급되었으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는 헤임달이 조상님들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빌 때나, 이후 토르가 스톰브레이커를 만들기 위해 올-파더(All-Father)들에게 기도할 때에도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토르: 천둥의 신에서 오딘이 토르의 권능을 빼앗을 때 보르와 함께 이름이 언급되었으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는 헤임달이 조상님들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빌 때나, 이후 토르가 스톰브레이커를 만들기 위해 올-파더(All-Father)들에게 기도할 때에도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직접적으로 보여준 것은 없지만, 현재 아스가르드 왕족의 초월적인 강함의 시초격인 인물인 만큼, 부리 역시 오딘에 필적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초월적인 강자였음은 분명하다. 당시에도 부리가 아홉 왕국의 평화를 지켰다는 언급만 봐도, 아홉 왕국에서 부리에 비견될 만한 강자가 없었음을 시사한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Journey into Mystery #97에서 첫 등장했으며, 신장이 3m에 체중이 1.01톤에 달하는 엄청난 거체로 나온다. 이미 일선에서 은퇴하였으며, 세월이 너무 오래 지나 아스가르드인들에게도 잊혀졌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손자인 오딘의 죽음을 알아채고 슬픔에 빠진 토르를 위로해주었으며, 헬라와의 싸움에서 큰 피해를 입은 토르를 자신의 거처로 옮긴 뒤 치료해주기도 했다. 이후 정신을 차린 토르를 시험해보기 위해 전투를 벌이고, 여기서 토르가 자신을 업어치기로 날려버리자 호탕하게 웃으며 그를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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