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물해파리
최근 수정 시각:
보름달물해파리(물해파리) Moon jellyfish | |
![]() | |
Aurelia aurita (Linnaeus, 1758) | |
분류 | |
동물계(Animalia) | |
자포동물문(Cnidaria) | |
해파리강(Scyphozoa) | |
기구해파리목(Semaeostomeae) | |
느릅나무해파리과(Ulmaridae) | |
물해파리속(Aurelia) | |
보름달물해파리(A. aurita) |
우산의 직경은 약 15cm이며 촉수는 2~3cm로 다른 해파리들에 비해 짧은 편이다.
보름달물해파리는 대량 발생하며 또한 집단으로 서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류와 같은 다른 수산물을 어획하는 과정에서 그물을 가득 메워 고기가 들지 못하게 하며, 같이 잡힌 고기의 신선도를 저하시키는 등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바닷물을 냉각수로 이용하는 원전 취수구 등에 대량으로 유입되어 스크린을 막아 발전소 가동을 중지시킨 사례도 있다.
느린 속도로 유영하며 그 과정에서 촉수에 걸리는 물 속의 플랑크톤을 잡아 먹는다. 늦은 봄부터 여름 사이에 암반 조하대나 기타 고형물체의 표면에서 많은 보름달물해파리의 폴립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폴립들을 구조물에서 떨어뜨리면 폴립은 더 이상 생존하지 못해 이러한 방법으로 대량 발생을 억제한다고 한다.
해파리 중에서는 독성이 매우 약한 편이라 쏘이더라도 신체에 큰 지장은 없다.
보름달물해파리는 대량 발생하며 또한 집단으로 서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류와 같은 다른 수산물을 어획하는 과정에서 그물을 가득 메워 고기가 들지 못하게 하며, 같이 잡힌 고기의 신선도를 저하시키는 등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바닷물을 냉각수로 이용하는 원전 취수구 등에 대량으로 유입되어 스크린을 막아 발전소 가동을 중지시킨 사례도 있다.
느린 속도로 유영하며 그 과정에서 촉수에 걸리는 물 속의 플랑크톤을 잡아 먹는다. 늦은 봄부터 여름 사이에 암반 조하대나 기타 고형물체의 표면에서 많은 보름달물해파리의 폴립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폴립들을 구조물에서 떨어뜨리면 폴립은 더 이상 생존하지 못해 이러한 방법으로 대량 발생을 억제한다고 한다.
해파리 중에서는 독성이 매우 약한 편이라 쏘이더라도 신체에 큰 지장은 없다.
이렇게 많은 피해를 주는 동물이지만 의외로 유용한 자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미 보름달물해파리는 노무라입깃해파리처럼 식용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해파리라서 좀 밍밍하기는 해도 쫄깃해서 씹는 맛이 있다고 하며 젓갈로 담가 먹을 수 있는지도 시도 중이라고 한다. 또한 몸이 몸인지라 콜라겐이 많아 화장품이나 의약품 용도로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아름다운 생김새와 간단한 사육 방법 덕분에 아쿠아리움 등지에서 전시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전시뿐만 아니라 증식시켜서 바다거북이나 다른 해파리의 먹이로[1] 주는 경우도 많다.
독성이 없는 보름달물해파리에 한해서는 국내에서 개인 사육 키트를 팔기도 한다. 참조 키우는 난이도는 해수어와 비슷하며, 주로 브라인쉬림프를 먹여서 키운다. 수명은 종마다 다르지만 짧게는 2개월에서 길면 10개월로 짧은 편이다.
아름다운 생김새와 간단한 사육 방법 덕분에 아쿠아리움 등지에서 전시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전시뿐만 아니라 증식시켜서 바다거북이나 다른 해파리의 먹이로[1] 주는 경우도 많다.
독성이 없는 보름달물해파리에 한해서는 국내에서 개인 사육 키트를 팔기도 한다. 참조 키우는 난이도는 해수어와 비슷하며, 주로 브라인쉬림프를 먹여서 키운다. 수명은 종마다 다르지만 짧게는 2개월에서 길면 10개월로 짧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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