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데로스
최근 수정 시각:
그란디스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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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성별 | 남성 | |
종족 | ||
출신지 | ||
거주지 | ||
성우 | ||
소속 | ||
직위 | 매그너스의 수호자 | |
표기 | ||
GMS/MSEA | Velderoth | |
JMS | ベルデロス | |
CMS | 贝德罗斯 | |
TMS | 貝代洛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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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데로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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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일러스트 | |||
벨데로스는 어렸을 때부터 카일, 티어와 함께 놀곤 했다. 보통 헬리시움 공격대를 만들어 대장 노릇을 하곤 했고 이때부터 벨데로스는 약간씩 대장으로서의 우월감을 형성했다.
그로부터 수십년 후 카일과 함께 기사단원이 되었고, 동쪽 성소에서 카일이 카이저임이 밝혀진 사건으로 인해 카이저가 된 카일과의 힘의 차이를 깨닫게 되며 열등감을 느낀다. 거기에 더해 스토리가 리메이크되면서 추가된 전개에선 개편 전과는 달리 카일과 티어 양쪽에 적대적인 모습을 직설적으로 드러내는데, 카일이 카이저가 되면서 칭송받는 것에 열받는 와중에 성소의 성물이 팔찌가 되어 부착당한 티어가 카일에게 위로받는 모습에 뒤틀려진 분노로 티어에게 네가 성소의 성물을 훔쳐가서 마을 사람들이 널 멸시하고 있는 와중에 기만 투성이로 가득한 카일의 위로를 받고 있다고 니가 뭐라도 되는 줄 아냐며 화풀이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3] 그런 모습에 카일이 나무라면 그것을 자기합리화로 역정을 내며 카일을 쏘아붙이는 등 이때부터 벨데로스는 카일과 티어와의 관계에 본인 스스로가 균열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매그너스가 침공해 왔을 때 카일과 엔젤릭버스터와 함께 그를 공격하지만 결계로 인해 약해진 매그너스에게 무참하게 깨지고, 이후 자신이 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며 자신보다 센 카이저에게 화풀이를 한다. 이로서 벨데로스는 더 강한 힘을 얻기 위해 헬리시움 공격대를 해산하고 판테온을 떠나버린다. 그리고 티어와 카이저는 벨데로스가 결계 밖으로 나가버린 것을 보고 '이렇게 된 이상 무사히 돌아오는 걸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군.'하고 지켜본다.
카이저, 엔젤릭버스터의 경우 퀘스트를 진행을 하면 판테온에서 없어지지만 타 직업들은 판테온 신전 근처에 계속 서 있는 벨데로스를 볼 수 있다.
그로부터 수십년 후 카일과 함께 기사단원이 되었고, 동쪽 성소에서 카일이 카이저임이 밝혀진 사건으로 인해 카이저가 된 카일과의 힘의 차이를 깨닫게 되며 열등감을 느낀다. 거기에 더해 스토리가 리메이크되면서 추가된 전개에선 개편 전과는 달리 카일과 티어 양쪽에 적대적인 모습을 직설적으로 드러내는데, 카일이 카이저가 되면서 칭송받는 것에 열받는 와중에 성소의 성물이 팔찌가 되어 부착당한 티어가 카일에게 위로받는 모습에 뒤틀려진 분노로 티어에게 네가 성소의 성물을 훔쳐가서 마을 사람들이 널 멸시하고 있는 와중에 기만 투성이로 가득한 카일의 위로를 받고 있다고 니가 뭐라도 되는 줄 아냐며 화풀이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3] 그런 모습에 카일이 나무라면 그것을 자기합리화로 역정을 내며 카일을 쏘아붙이는 등 이때부터 벨데로스는 카일과 티어와의 관계에 본인 스스로가 균열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매그너스가 침공해 왔을 때 카일과 엔젤릭버스터와 함께 그를 공격하지만 결계로 인해 약해진 매그너스에게 무참하게 깨지고, 이후 자신이 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며 자신보다 센 카이저에게 화풀이를 한다. 이로서 벨데로스는 더 강한 힘을 얻기 위해 헬리시움 공격대를 해산하고 판테온을 떠나버린다. 그리고 티어와 카이저는 벨데로스가 결계 밖으로 나가버린 것을 보고 '이렇게 된 이상 무사히 돌아오는 걸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군.'하고 지켜본다.
카이저, 엔젤릭버스터의 경우 퀘스트를 진행을 하면 판테온에서 없어지지만 타 직업들은 판테온 신전 근처에 계속 서 있는 벨데로스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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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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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벨데로스 | |||
결국 힘만을 지나치게 쫓은 탓인지 헬리시움으로 가서 배신자 매그너스의 충실한 부하가 되었다.
그것도 다른 수호자 2명인 트레글로와 빅터를 넘어 매그너스의 수호자들 중 최강이 되었다. 외향은 검은 갑옷을 두르고 대검을 들고 있으며 뿔과 날개는 커지고 길어졌다. 표정도 배신자답게 사악하게 변했다.
그것도 다른 수호자 2명인 트레글로와 빅터를 넘어 매그너스의 수호자들 중 최강이 되었다. 외향은 검은 갑옷을 두르고 대검을 들고 있으며 뿔과 날개는 커지고 길어졌다. 표정도 배신자답게 사악하게 변했다.
카이저 : 벨데로스.. 네가 어떻게 매그너스의 수하인 스펙터들과 함께 있는 거야? 벨데로스 : 나는 그때, 카이저로 각성한 네 놈을 가지고 노는 매그너스 님을 보고 느꼈어. 벨데로스 : 진짜 강하다는 것은, 이것이구나. 벨데로스 : 그리고 나서 내가 추구하던 힘에 대해 생각했지. 그건 네가 아니라 바로 매그너스 님처럼 압도적으로 강력한 힘이라는 것을 말야. 카이저 : 그래서, 너도 매그너스 놈과 마찬가지로 노바를 배신하고 매그너스의 수하가 된 거야? 벨데로스 : 말조심해, 카이저. 한 번만 더 매그너스님을 그렇게 불렀다간 내 검의 소리없는 분노가 너의 그 잘난 갑옷을 갈기갈기 찢어놓을 거야. 벨데로스 : 매그너스님은 네놈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하고, 또 훨씬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어. 그 분과 함께라면 너도 진정한 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될 거야. 카이저 : 지킬 것이 없는, 오로지 파괴만 일삼는 강함은 진정한 강함이라고 말할 수 없어, 벨데로스... 매그너스놈은 공허한 힘에 매료되어 모두를 배신하고 파괴를 일삼을 뿐이야. 벨데로스 : 훗, 또 그렇게 부르는 건가. 경고가 전혀 통하지 않았나 보군. 이래서야... 덤벼라, 카이저. 힘의 차이를 보여주지. 만일 나와 1:1로 승부를 내서 네 놈이 이긴다면 네 놈과 네 놈이 지키고 싶다고 이야기한 약해 빠진 놈들을 포위하고 있는 스펙터 군대를 잠깐이나마 물려주지. 카이저 : 너와 싸우고 싶지 않아 벨데로스... 벨데로스 : 이제 와서 감상에 젖는 거야? 아니면 설마, 천하의 카이저가 보잘것 없는 일개 기사인 나 벨데로스에게 겁이라도 먹은건가? 크하하. 꼬리를 말고 겁먹은 강아지와는 나도 싸우고 싶지 않군. 별 수 없지. 그럼 약해빠진 놈들과 함께, 죽어라. 카이저 : 더 이상의 모욕은 나도 참을 수 없다. 이제 너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겠어! 덤벼라, 벨데로스. 너의 그 잘난 힘이라는 것을 보여 봐! 벨데로스 : 제법이군, 카이저. 옛날보다는 확실히 나아졌어. 하지만 그 힘이 과연 매그너스 님 앞에서도 통할지는 의문이군. |
이 뒤에 이데아와 피타스가 이야기를 주고받는 부분이 있다.[4] 결국 벨데로스는 헬리시움 폭군의 성채에서 플레이어(전개상 카일)에게 패배한 후 그림자에 휩쓸리는 듯한 모습으로 워프를 하여 꼴사납게 도망친다.
이때 카이저와 엔젤릭버스터 두 직업으로 벨데로스를 상대하면 고유 스크립트가 출력된다.
- 카이저와의 대화에선 카일을 이전보다 영악해졌다 비꼬면서, 자신이야말로 카이저여야 하고 그래야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 거라며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열폭하자 카일은 수호자인 카이저로서의 숙명을 받아들인 이상 그 의무를 다할 뿐이라며 냉정하게 일갈한 후, 더 이상 친구가 아닌 배신자이자 적으로 판단해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고 선언함으로서 결전을 치룬다.
- 엔젤릭버스터의 경우 벨데로스를 설득하기 위해 엔젤릭버스터 본인의 정체가 티어임을 밝히자, 마력이 없는 티어가 전장에 소문이 자자한 엔젤릭버스터일 리가 없다며 당황한다. 그런 벨데로스에게 티어가 자신이 어떻게 힘을 얻었는지를 설명하자 카일에 이어 티어까지 특별한 힘을 얻었는데 자신에게만 그런 행운이 찾아오지 않은 사실에 열폭하면서, 엔젤릭버스터의 정체가 티어인지 아닌지는 상관없고 최후의 승리자는 매그너스가 될 것이기 때문에 목숨을 바쳐달라며 엔젤릭버스터에게 덤벼든다. 결국 벨데로스의 태도에 그가 오로지 힘에만 눈이 멀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아득히 넘은 것을 확인한 엔젤릭버스터는 마찬가지로 벨데로스를 더 이상 친구가 아닌 적으로 판단하여 참교육을 시도한다.
정찰병 티로의 말에 따르면 큰 상처를 입은 남루한 사람이 헬리시움 밖으로 나가는 것이 보였다고 한다. 개편 이후엔 이데아와의 대화를 통해 헬리시움으로부터 탈출해 도망갔다고 언급되며, 이로 보아 벨데로스는 어떻게든 살아남아 차후 전개에서 다시 조우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개편 이전에는 카이저하고만 싸우고 절교를 당했다가 개편 이후 엔젤릭버스터에게도 절교를 당하며 갱생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지고, 그토록 갈망하는 강한 힘을 얻는 것과 친구들에 대한 열등감을 동기 삼아 완전한 배반을 선택하며 타락한 것으로 묘사된다.[5] 사실 개편 이전 스토리에서도 카일이 카이저로 각성해 자신보다 강해지자 열등감을 느끼고 강해지기 위해 매그너스의 수하가 된 것이라 동기나 캐릭터성이 달라진 것은 아니다. 카이저, 엔젤릭버스터 스토리 초반에서도 진작에 싹이 노란 모습을 보였는데, 본인의 말이 너무 심하다고 말만 할 뿐 티어가 마력도 없는데 주제넘게 나서서 성물의 저주에 걸린 것이니 자업자득이고 한심하다며 상황도 가리지 않고 티어를 헐뜯거나 은근슬쩍 카일과 티어를 이간질하는 등 원래부터 좋은 인성을 보인 적이 없었다.
이후 행적은 불명이나 매그너스가 제른 다르모어의 편에 들어갔기 때문에 벨데로스도 뒤따라 제른 다르모어 세력에 합류했을 가능성이 높다.
벨데로스(Velderot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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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 128 | |
HP | 28,000,000(2,800만) | |
MP | 15,000 | |
EXP | 99,900 | |
반감 | - | |
위치 | 벨데로스의 집무실 | |
테마곡 | ||
제한 시간 | 20분 | |
물리 공격 | 2,700 | |
마법 공격 | 2,700 | |
물리 방어 | 1,000 / 30% | |
마법 방어 | 950 / 30% | |
이동 속도 | 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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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데로스 공격 모션 | ||
게임상에서는 매그너스 공략의 선행 퀘스트이자 헬리시움 탈환전 후반부 에피소드에서 상대하게 된다.
레벨 대비 개별적인 패턴의 데미지가 상당히 강한 편이기에[6] 궁수 계열과 같이 체력이 낮은 직업군일 경우 어떠한 패턴이라도 연속으로 가격당하면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
공격 패턴은 매그너스의 전방 일섬, 카이세리움 윈드밀과 비슷한 패턴과 전방으로 칼을 휘두르는 공격을 한다. 여담으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전방 일섬을 쓸 때 플레이어의 반대 방향을 보고 돌진한다.
HP는 2800만이며, 후에 노멀/하드 모드 매그너스를 잡을 정도의 스펙이 되면 벨데로스는 스킬 한 방에 처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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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월드 벨데로스 | |||
스핀오프 콘텐츠인 프렌즈 월드에서는 신수 국제학교의 축구부 주장으로 등장한다. 스승인 매그너스는 체육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입고 있는 유니폼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과 흡사하다.
플레이어에게 축구공 100개를 주는 역할로 짧게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벨데로스에게 받은 축구공을 가지고 매그너스를 맞춰 기절시키려 한다.
자세한 내용은 프렌즈스토리 참조.
입고 있는 유니폼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과 흡사하다.
플레이어에게 축구공 100개를 주는 역할로 짧게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벨데로스에게 받은 축구공을 가지고 매그너스를 맞춰 기절시키려 한다.
자세한 내용은 프렌즈스토리 참조.
나 벨데로스, 너와 친구가 되기로 맹세한다!벨데로스가 하는 '친구의 맹세'
원작처럼 매그너스의 신봉자로 등장하지만, 캐릭터가 대폭 바뀌었다. 원작과 달리 여기서는 카일과 티어와는 소꿉친구가 아니라 페리온에서 자란 노바족 소년으로 나온다. 메이플 월드의 유일한 노바족이라 괴물 취급을 받아온 자신을 유일하게 받아준 매그너스를 그 분이라 섬기며 자라왔으며, 이후 카이저로 각성한 후 성물을 회수하고자 포탈을 타고 넘어온 카일을 보고 매그너스 이외의 또 다른 노바족이라며 반기곤 친구의 맹세를 나누며 친해졌으며, 카일 역시 자신을 카이저라고 떠받드는 고향과 달리 자신을 평범한 노바족으로 대해주는 벨데로스를 티어 못지 않게 각별히 여겼다.
때문에 열등감에 찬 찌질이가 아니라 친구를 원하는 순진한 아이로 등장하지만, 문제는 그가 부모처럼 따라온 매그너스의 왜곡된 가르침 때문에 몬스터를 친구로 여기고 있었다는 것. 이 때문에 영웅들이 쓰러뜨린 몬스터들에게 친구의 맹세를 읇으며 성물의 힘으로 부활시키거나 난폭하게 만드는 악행을 자각도 없이 벌여왔기에 카이저&엔젤릭버스터와 척을 지게 되었으며, 벨데로스 역시 두 사람을 자기 친구들(몬스터)를 괴롭히는 것도 모자라, 자신의 은인인 매그너스를 모욕한다고 여기고 적대한다.
여기만 보면 그냥 매그너스의 수하 정도로 보이겠지만, 원작과 설정이 많이 바뀐만큼 작중에서는 벨데로스에 대한 떡밥이 여럿 있었는데...
때문에 열등감에 찬 찌질이가 아니라 친구를 원하는 순진한 아이로 등장하지만, 문제는 그가 부모처럼 따라온 매그너스의 왜곡된 가르침 때문에 몬스터를 친구로 여기고 있었다는 것. 이 때문에 영웅들이 쓰러뜨린 몬스터들에게 친구의 맹세를 읇으며 성물의 힘으로 부활시키거나 난폭하게 만드는 악행을 자각도 없이 벌여왔기에 카이저&엔젤릭버스터와 척을 지게 되었으며, 벨데로스 역시 두 사람을 자기 친구들(몬스터)를 괴롭히는 것도 모자라, 자신의 은인인 매그너스를 모욕한다고 여기고 적대한다.
여기만 보면 그냥 매그너스의 수하 정도로 보이겠지만, 원작과 설정이 많이 바뀐만큼 작중에서는 벨데로스에 대한 떡밥이 여럿 있었는데...
즉, 벨데로스의 정체는 매그너스가 연 포탈에 빨려들어가 실종된 노바족의 아이였다. 애초에 비정상적인 환경에 자라와 생긴 애정결핍의 원흉이 매그너스였던 것.
"넌 친구 실격! 카이저로도 실격! 너무 멍청하거든."
"이제 하찮은 노바족인 너희들과 친구가 아니라고 했을텐데? 나한테 충고할 수 있는 건 단 한 사람 뿐이다. 나에게 중요한 건 힘을 가진 자다. 메이플 월드는 힘 앞에 무릎 꿇는다...!"
하지만 이미 어린 나이에 매그너스를 부모처럼 따라왔던 벨데로스는 점차 그의 사상에 물들어간다. 처음에는 매그너스만이 노바족인 자신을 유일하게 이해해준다며 매달렸지만, 후에 혼테일을 통제하는데 실패해 공격을 받을때 카일과 티어가 자신을 구해줬음에도 벨데로스는 이 시점에서 더 이상 동족도 친구도 아닌, 자신의 곁에 있어줄 강한 자를 원했기에 자신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이들은 물론, 자신을 받아주는 엘나스의 하플링[8]들조차 내칠 정도로 타락한다.[9] 이는 아버지가 가진 카이저의 명성을 이어받고 싶어했지만 점차 엇나가면서 이제 카이저 따윈 아무래도 좋다며 힘에 취한 매그너스와 유사한 행적.
엔젤릭버스터 파트에서는 카일과 티어와의 싸움으로 중상을 입은 매그너스를 데리고 퇴장. 이후 스토리가 이어지는 카이저 파트에서는 매그너스가 소환한 미래의 벨데로스가 최종보스로 등장하는데 원작과 달리 여기서는 드래곤으로 변신하기까지 하지만, 결국 카일에게 패배한다. 그리고 너 같은 건 미래에서까지 살아있을 가치가 없다는 현재의 매그너스한테 숙청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카일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엔젤릭버스터 파트에서는 카일과 티어와의 싸움으로 중상을 입은 매그너스를 데리고 퇴장. 이후 스토리가 이어지는 카이저 파트에서는 매그너스가 소환한 미래의 벨데로스가 최종보스로 등장하는데 원작과 달리 여기서는 드래곤으로 변신하기까지 하지만, 결국 카일에게 패배한다. 그리고 너 같은 건 미래에서까지 살아있을 가치가 없다는 현재의 매그너스한테 숙청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카일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미래의 벨데로스 : 넌? 카일... 날 살려준거냐? 날 비웃고 있겠군. 차라리 죽이지 그랬어?
카일 : 멍청한 소리 말고 네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
미래의 벨데로스 : 의리있는 척! 정의로운 척! 가식으로 똘똘 뭉친 녀석!
카일 : 가식? 그래 어떻게 생각해도 좋아. 어떻게 여기 왔는지는 몰라도 미래로 돌아가.[10]
미래의 벨데로스 : ...나 사실 돌아갈 수가 없다.[11] 미래의 매그너스가 날 기다리고 있다. 아마 죽일거다.
카일 : 벨데로스... 난 '친구의 맹세'를 기억하고 있어. 미래로 가서 날 찾아가. 미래에도 내가 있겠지?
미래의 벨데로스 : 카일....
카일 : 미래의 내가 지금을 기억한다면 널 도울거야.
미래의 벨데로스 : 하지만 난 네 도움을 받을 자격이 없어... 그러니 내 운명을 따르겠어.
카일 : 운명? 노바족인 우리들이 친구가 되기로 맹세한 것도 운명이야! 그러니 꼭 날 찾아가!
처음에는 여전히 카일을 가식덩어리로 여기며 욕했지만, 그럼에도 자신을 완전히 끝장내지 않고 여전히 친구로 생각하며 도와주려는 카일을 보고 개심하면서 미래로 돌아간다. 일단 미래에도 매그너스는 살아있긴 하지만, 정황상 여전히 카이저한테 견제를 받고 있는 모양. 그리고 카일이 끝까지 자신을 받아주는 진정한 친구라는 걸 깨달은 미래의 벨데로스가 카일을 찾아가 진심 어린 화해를 하는 결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수학도둑의 전성기였던 시즌 2에서도 주요인물로 등장. 크리스티나의 연인에 가까운 인물로 묘사되는 악당이지만 기본적으로 정의로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카일과 티어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타락했다는 설정이다.
- 매그너스의 3명의 수호자 중에서 유일하게 본인의 의지로 노바를 배신하고 매그너스를 따르는 인물이다. 다른 수호자인 트레글로와 빅터는 자아를 잃고 강제로 매그너스를 따르는 처지에 불과하다.
[1] 과거에 벨데로스가 얼마나 순수한 인물이었는지를 보여주는 대사이기도 하다.[2] 벨데로스, 빅터, 트레글로[3] 특히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티어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않고 격하게 드러내면서 "다른 사람들은 뼈빠지게 고생하며 노바를 지키려 하는데 성소의 성물이 들러붙은 너 따위가 참 속 편하게 빈둥대고 있다며 역정을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4] 본 스크립트는 엔젤릭버스터로 플레이할 시에도 볼 수 있다. 단, 티어는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우측 뒤에 숨어 지켜보는 전개로 가기에 카일은 티어를 보지 못한다.[5] 다만 시기상 헬리시움 스토리 이후를 다루는 아델 스토리에서 카일이 아델에게 매그너스와 벨데로스의 이야기를 하면서 벨데로스가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는 말을 했기 때문에 카일 입장에선 절교를 했어도 여전히 미련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6] 회피 불가능 및 매직가드를 무시하는 고정 데미지를 입힌다.[7] 선대 엔젤릭버스터로 활동한 티어의 어머니. 모바일판 한정 설정이다.[8] 엘나스는 용을 섬기기 때문에 노바족을 용의 후예라 여기며 괴물 취급하지 않고 오히려 반겼다.[9] 오르비스에서 카일을 속여서 얻은 성물을 정화하는 주문을 거꾸로 외어 흑마법을 얻을때부터 변한 것으로 추정.[10] 원래 카이저로서의 사명을 '기계적으로' 수행해왔던 카일이었지만, 그동안의 여행을 통해 진심으로 남을 위해 싸우고, 그만큼 타인의 아픔을 받아줄 수 있게 되었다. 만약 초반의 카일이었다면 이 시점에서 이미 벨데로스가 선을 넘었으니 그냥 '원칙에 따라' 끝장냈을 터.[11] 원래 벨데로스는 ~다라는 어눌한 말투를 썼지만, 매그너스와 함께 메이플 월드를 침공하다가 오르비스에서 카일을 배신한 뒤로는 말투가 변했지만, 개심하면서 다시 원래의 말투로 돌아온 거다.[12] 단, 카이저와 사이가 좋았던 벨데로스와는 달리 시나는 처음부터 일리움과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았고, 어느 정도 실력이 있었고 매그너스에게 충성을 맹세하면서 강한 힘을 얻은 벨데로스와는 달리 시나는 별 실력도 없는 어린애에 불과하다는 차이가 있다.[13] 상관인 매그너스와 함께 상당한 탐험상자 라인에 들어가 있고, 입장제한이 없어서 등록 난이도가 낮아 등록을 노리는 유저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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