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투(1998)

포르투갈 국적의 에버튼 FC 소속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2021년 8월 31일, 우디네세 칼초로 임대 이적했다. 의무 이적 옵션 포함.#

2022-23 시즌에 33경기 10골 1도움으로 꽤 준수한 활약을 펼쳤는데, 시즌 종료 후인 2023년 6월, 에버튼 FC가 그를 영입 선상에 올려뒀다고 한다. 션 다이치 감독이 직접 낙점한 영입 후보이긴 하지만, 문제는 에버튼 FC의 FFP 이슈로 인해 선수 판매가 이뤄져야 영입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한다.

8월 26일 로마노에 따르면 베투가 에버튼 이적을 원한다고 하며 에버튼이 €30m을 비드했다고 한다.

이후 8월 27일 로마노가 HWG Soon을 외치며 이적이 거의 유력해졌다. 이후 HWG가 뜨면서 에버튼 이적이 확정되었다.

2023년 8월 29일, 에버튼 FC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14번.# 이적료는 €33M.

베투의 에버튼 데뷔전인 카라바오컵 동커스터전에서 성공적인 침투로 동점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비록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제임스 가너의 크로스를 높은 타점에서 골대를 쪼갤 듯한 파워헤더를 꽂으며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팀은 최종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리그 4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득점은 하지 못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그 15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후반 85분에 교체 출전해 상대 센터백을 압도하는 피지컬을 통한 드리블로 3대0을 만드는 쐐기골을 만들었다

리그 27라운드 도미닉 칼버트르윈을 대신해 출장했고, PK 기회까지 얻었으나 실축하고 말았다. 하지만 후반 55분 가너의 완벽한 크로스를 받아 머리로 득점했다.

리그 29라운드 드와이트 맥닐의 크로스를 처리하던 네투의 실수를 유발해 동점골을 득점했다.

32R 노팅엄과의 경기에서 67분 교체 투입 되었지만 후반 90분 모건 깁스 화이트와 머리를 충돌하며 쓰러졌고 결국 교체 아웃 되었다.

교체 아웃 직후 병원된 뒤 바로 퇴원하였지만 PL 프로토콜에 의해 몇 경기 결장하게 되었다.

190대의 큰 키를 갖춘 덕에 압도적인 제공권을 선보이는 타겟맨이다. 그렇지만, 전방에서만 머물러 헤더만 시도하는 클래식한 타겟맨은 아니며, 넓은 보폭을 바탕으로 하는 시원시원한 드리블을 즐긴다.

다만, 발밑이 투박한 편이라 드리블 시 볼 간수 능력과 패스를 통한 연계에 있어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 또한, 발이 느려 전방 압박의 속도가 느리고 뒷공간 침투 능력도 아쉽다.

풋볼 매니저 시리즈에서 가성비 공격수로 유명하다. 100억대의 가격에 훌륭한 체감을 보여준다고.

축구선수가 되기 전에 KFC에서 일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