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게임

유튜버 진용진이 기획한 대한민국의 웹예능이다.

총 상금 9억원을 걸고 15일간 진행이 되며, 유명 연예인이나 크리에이터가 아닌 무명 배우, 가수 혹은 일반인을 참가자로 뽑는다고 공지했다. 그리고, Wavve에 편성되며 동시에 유튜브에 본편 일부가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버튼게임/게임 규칙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버튼게임/OST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버튼게임/방영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

두뇌 게임 서바이벌 프로그램 팬덤에서 최악의 방송으로 거론될 정도로 혹평을 받는다. 프로그램 기획과 의도, 출연진 섭외, 게임 규칙, 연출 등 모든 요소가 문제가 많았고, 결과적으론 흥미를 유발할 만한 내용 하나 없이 흥행에 실패하며 마무리했다.

방영 이전부터 진용진과 제작사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의 머니게임, 피의 게임 시즌 1,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모두 자극적인 상황에만 초점이 맞춰져 화제가 되었을 뿐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면에서는 수준 미달[12]이라는 평가가 많았기 때문에 우려가 섞인 반응이 있었고, 역시나 게임 규칙은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참가자들이 대놓고 이렇게 아무것도 없을리가 없다며 각종 의미를 부여하는 장면이 직접적으로 나온다.

캐스팅 역시 부정적인데, 죄다 방송 경험이 전무한 인물, 또는 인터넷 방송인이지만 (소위 말하는 하꼬로 평가받는) 부진한 인물들만 뽑아놔 기본적인 역량 자체가 모자랐다. 그나마 정치질이라고 시도하는 게 아무리 봐도 억지, 꼰대 수준에 불과한데 그걸 또 순순히 동조하며 두뇌 게임이라는 장르 타이틀을 걸기에는 한참 모자란 수준이었다.

결과적으로 제작진이 제공하는 건 없었고, 출연진 역시 전원 역량 미달, 자연스럽게 편집과 연출로 살릴 내용은 없었고 그 수준도 저열했다. 인내와 고통을 견디고 끝까지 본 시청자들에게는 '밑바닥 인생에는 이유가 있다', '진용진의 연출작은 볼 게 못된다'는 암담한 교훈만이 남았다. 이후 진용진과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이 피의 게임2 제작에서 배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사실상 방송 기획/연출 수명의 마침표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