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축구 국가대표팀

홈구장은 버뮤다 국립 경기장이며 감독은 카일 라이트본이다. 곰비 전사(Gombey Warriors)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까지 월드컵은 출전한 기록은 없으나 2019 골드컵은 본선 진출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가이아나, 트리니다드 토바고,바베이도스랑 같은 조가 되어 3승 1무 2패로 조 3위로 탈락했다. 그렇긴 해도 트리니다드 토바고를 2-1로 이기기도 하고 중미에서 중위권 정도로 평가받는다.

그래도 과거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었던 스트라이커 숀 고터[4]를 배출한걸로 골수팬들한테 잘 알려져있다. A매치기록은 36경기 32골. 이후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계보가 한참 동안 끊겨있었으나, 2017-18 시즌에 번리 FC가 나키 웰스를 영입하며 다시 이어지게 되었다. 나키 웰스는 조국의 첫 메이저대회인 2019년 CONCACAF 골드컵에서 3차전 니카라과전 쐐기골을 넣으며 역사상 첫 승의 수훈갑이 되었다. 2020년 현재 A매치 19경기 12골로 국대 선배 숀 고터의 길을 그대로 가는중. 그러나 임대만 떠돌다가 브리스톨 시티 FC로 이적하면서 잉글랜드 리그와는 아직 관계가 안 끊겼으나 프리미어 리그와의 관계는 끊겼다. 그리고 현재 왓포드 FC U-23 팀에서 뛰고있는 케인 크리치로우도 현재 이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현재 FIFA 랭킹은 169위이다.

1969년 아이슬란드 국대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