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묵

대한민국의 기업인, 연예기획자.

2002년 2월경 전에 소속됐던 기획사에서 독립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다.
전 소속사에서 내팽개쳐졌던 그룹 문차일드 멤버들을 스카우트하며
그룹이름을 '엠씨 더 맥스'('Moon Child The Maximum')로 변경하며 활동을 시작하였다.
금융투자사에서 1집과 2집을 위해 각각 4억 원씩 받아 음반을 제작했다. 원금을 상환하고 투자사로부터 순이익금 40%를 받아 회사를 경영했고, 3집에서 조금 이득을 봤다.
그는 2006년 말 3명의 멤버와 소속사와의 계약 기간이 끝날 무렵쯤에 엠씨 더 맥스 2기와 걸스를 만들고 이수만 재계약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수가 이를 거절하자 엠씨 더 맥스와 소속사간의 불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결국 뜻이 맞지 않는 현실에 엠씨 더 맥스가 비타민엔터테인먼트로 떠나게 되자 그는 엠씨 더 맥스를 상대로 소송 전을 벌였다. 즉 2004년 7월 '엠씨 더 맥스'란 상표 서비스표에 대해 특허 등록을 마쳤고 소속사를 떠난 엠씨 더 맥스가 그룹명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지난해 10월 상표 서비스표 사용금지 가처분신청을 낸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그의 가처분신청이 기각돼 2004년 12월 이의신청을 했으나 이후 상표권 등록은 패소했다.
2009년 전속계약을 위반한 채 소속사를 나가 다른 소속사로 옮기면서 5집 앨범 '리턴즈(RETURNS)'를 발매한
엠씨 더맥스에게 전속 계약 파기로 인한 손해배상금을 받아내게 됐다.
그는 2011년 세계 시장으로 가려고 하면은 영어나 문화나 그런 것들이 다 접목되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다국적 아이돌 쇼콜라를 만들기도 했다.

2023년 8월 1일 오전 1시40분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