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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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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역사
민중잡초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여기저기에 그 수가 많고, 하찮게 여겨지지만 밟혀도 죽지 않고 일어나는 잡초와 같은 민중들의 특성을 강조할 때 주로 사용하는 단어이다.

일본어에도 民草(たみぐさ, 타미구사)라는 단어가 있는데, 격식 있는 표현으로 간주된다. 중국어에는 순서가 바뀐 草民(cǎomín, 차오민)이라는 단어가 존재한다.

민초의 어원이 일본어인지 논쟁이 있다. 일단 전근대 한문 문헌에 용례가 있다. 그럼에도 한국에서 가장 방대한 일본어 잔재 사전인 <일본에서 온 우리말 사전>을 낸 이한섭 전 고려대 교수는 한자 民草를 얹은 일본 고유어 타미구사가 조선에 유입되는 과정에서 한자의 음만 따면서 민초로 정착했다고 판단했다.[1] 조의성 도쿄외대 교수도 たみぐさ가 한국어에 들어왔다고 봤다. # 자세한 내용은 일본어 잔재론 그외 사례 항목 참고할 것. 국립국어원은 어원 불명으로 봤음에도 1999년판 표준국어대사전에 민초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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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한섭(2014), 일본에서 온 우리말 사전, 서울: 고려대학교 출판부, pp.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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