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토P

니코니코 동화의 VOCALOID 프로듀서 중 하나.

초기에는 주로 SF-A2 개발코드 miki를 사용했으나 시간이 지나 현재는 GUMI나 하츠네 미쿠, 또는 듀엣에서 카가미네 린도 주로 사용하는 편이다. 가끔 MAYU나 IA를 사용한 곡도 보인다.[1]

2010년 초반부터 꾸준히 곡을 투고해 왔기에 히트한 곡 외에도 곡이 매우 많다. 오히려 유명 업로더인데도 곡의 수에 비해 밀리언 달성 수는 상당히 적은 수준. 곡 목록은 후술한 곡 목록 참조.

꾸준한 투고와 좋은 음악으로 차차 인지도를 얻다가 이얼 팬클럽이 대히트를 치고 다음에 투고한 곡인 사리시노하라도 히트를 치면서 인지도가 크게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2018년에 투고한 로키가 큰 인기를 끌며 약 53일 만에 VOCALOID 전설입성을 달성했다. 이전 미키토P의 최고 히트작이던 이얼 팬클럽보다 빠른 속도.

愛島(아이지마) 라는 명의로 우타이테 활동도 하고 있다.



문서 상단의 프로필 사진에 있는 캐릭터는 "미키타마고"라는 이름의 개인 마스코트로, 현재 라인 스티커도 나온 상태이다.

밀리언 달성 작품은 굵게 표시.

  자세한 내용은 음성 합성 엔진/미디어 믹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한국 일러스트레이터인 CHRIS와는 사리시노하라 시리즈도 그렇고 콜라보를 많이 하는 걸 봐선 친분이 있는 것 같다. CHRIS의 일러스트집에도 서투르지만 한글로 한국의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뉴진스의 Ditto를 본인 스타일로 투고한 이력이 있는데 노래를 하며 말하는 한국어 수준은 구분이 어려울 정도.

마지코와 매우 친하다. 마지코는 미키토P를 미키뿅(みきーぴょん)이라고 부르며 자주 미키토P와 콜라보레이션을 하기도 한다. 마지코의 메이저 데뷔에 맞춰 여러 곡의 믹스와 어레인지를 담당해 주기도 하고, 원맨 라이브와 레오루의 상해 라이브 게스트로 마지코와 함께 따라가기도 했다.

리부와도 꽤나 친분이 있는 듯 하다. 곡 사리시노하라를 공개하기 전에 리부의 앨범에 먼저 제공하거나, [3] 미키토P가 리부의 앨범 제목인 Riboot를 보고 Ribbot이라고 생각했다면서 트위터에 올리기도 한다.

2024년 3월 28일, 6년 만에 buzzG와 함께 보카로p 동창회를 개최했다. 보카로p 뿐만 아니라 Eve, 마후마후 등의 우타이테와 시즈(일러스트레이터) 등의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보컬로이드 관련 아티스트들 100여명을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