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종

目原種 (めげんしゅ)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후반부 악역. 국내명은 '젠타 전사 10호.' 성우는 이토 마이코.[1] 한국판 성우는 임은정.[2]

생김새는 어깨까지 오는 파란 곱슬머리에 졸려보이는 눈인 여자아이이다. 다른 기계최강7원종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쿨한 성격.

기계최강7원종의 참모격으로 인정 넘버 ZX-10. 리더인 완원종과 함께 다닌다. 능력은 원거리 탐지 능력과 예지능력으로서, 시시오 가이와 솔다토 J-002의 연합전선을 고전시키는데 한 몫을 하며, 주로 타 원종을 서포트한다.

다른 7원종들과 함께 지구에 온 뒤, 이지스함 기리시마을 흡수했다. 자체적인 전투능력은 떨어지는지 J라이더에게 가장 먼저 파괴당했다. 이후 간장원종이 다시 소생시켰지고 다른 7원종들과 합체해서 합체원종의 일부가 됐다.

합체원종이 파괴당할때 핵이 카이도에게 회수되어 정해된다. 소체가 된 인간은 붉은 드레스 차림의 여자아이였다.

완원종이 메(め)라고 부르는 것이나 초기 설정집을 보면 본래의 이름은 목(目)원종이다. 그런데 담당 성우인 이토는 인터뷰에서 동(瞳)원종이라 언급했으며,[3] 어느새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설명에도 동원종이라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