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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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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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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해모수, 오이, 마리, 협보, 재사, 무골, 묵거, 부위염, 부분노, 무송, 모팔모, 여미을, 소령, 벼리하, 천랑, 지랑, 인랑
해부루왕, 원후, 영포, 부득불, 양설란, 적치, 흑치, 나로, 송주, 마우령, 하후천, 벌개, 마가, 진용, 해벌찬
연타발, 사용, 우태, 계필, 연채령, 연찬수, 양탁, 송양
양정, 왕소문, 동선, 진중문, 황자경, 태마진
유리, 비류, 온조
부영, 도치, 한당, 하백, 예천 족장, 설탁, 비금선, 서호철, 상천&두봉
그 외 인물은 주몽(드라마)/등장인물 참고
1. 개요2. 능력3. 기타

1. 개요[편집]

드라마 주몽의 등장인물.

부여궁의 야철대장으로 이 드라마에서 최고의 충신으로 배우 이미지 때문에 개그로 보이지만 매우 진지한 인물이다[1]

2. 능력[편집]

매우 거친 인상과 걸걸한 목소리를 지니고 있지만, 야철대장이라는 직함에 걸맞게 대장장이로서의 실력은 부여 제일이다. 험상궂은 인상과 괴팍한 성격에 걸맞지 않게, 속마음은 여리고 정이 매우 많은 편이다. 자기 직무에도 충실하여 오죽하면 한나라의 철기군을 이기는 강철검을 이기지 못하자 죽여달라며 실망감을 표하는에도 금와가 수고 많이했다며 오히려 포상을 할 지경. 주몽과 함께 부여를 떠난 후 주몽과 소서노의 응원 속에 황토[2]를 사용하는 비법을 알아내어 자신만의 개량 초강법으로 작중 최강이라 불리던 한나라의 철기군조차 능가하는 강철검을 만드는데 성공한다.[3] 이후 주몽이 대소의 오른팔 노릇을 할 때, 주몽과 모팔모의 친분을 알고 있던 대소가 주몽에게 모팔모로 하여금 강철검을 제작해 내놓게하고 거부하면 네가 죽이라고 명령하는 바람에 주몽에게 강철검을 만들라는 지시를 받는다. 모팔모는 당연히 차라리 날 죽이라고 거부하지만 주몽의 강요를 이기지 못해[4] 울화통이 터지는 것을 참고 자신이 개발한 황토 초강법으로 만든 강철검을 결국 대소에게 내주고 만다.[5]

하지만 이후 주몽이 본색을 드러내고 유민들과 동료들을 데리고 부여를 탈출할 때 동행하게 되며 본계산에서 초강법으로 만든 강철 무구들까지 만들어낸다. 드라마에서는 조끼처럼 생긴 초기형 강철갑옷이 나오는데, 강도는 막강하지만 너무 무거운 게 흠이었다. 덕분에 실전 채용되진 못하고 그냥 철기방 창고에 박혀 있다가 나중에 협보가 몰래 모팔모에게 찾아가 받아다 입는다.[6][7] 그리고 주몽이 두 번째 신물인 강철찰갑과 비술서를 받아왔을 때, 사용과 함께 비술서 해독에 성공하여 마침내 부여와 한나라를 모두 능가하는 최강의 강철무구를 생산하게 된다. 고구려 건국 후에는 군기박사로 제수되어 활약한다.

주몽과는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여 그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캐릭터로 주몽이 가장 신뢰하고 아끼는 인물 중 하나. 결말부에선 무송에게 자신의 자리를 물려주고 주몽의 청에 의해 소서노를 따라 백제의 건국을 도우러 간다.

3. 기타[편집]

모팔모를 맛깔나게 연기한 배우 이계인은 KBS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애술 역을 맡아서 인기를 얻은 이후로 눈에 띄는 행보가 없다가 이 드라마로 다시 큰 인기를 얻어서 난생 처음으로 팬미팅을 하였다고.

초강법의 비법에 대해서 앞뒤가 맞지않는 대사가 있는데 모팔모가 계루에 있다가 부여로 잡혀왔을때 대소가 강철검을 만들라고 하지만 끝내 거부하다가 대소가 주몽에게 모팔모를 설득하라고 하고 설득에 응하지 않으면 네 손으로 죽여라고 해서 주몽이 모팔모에게 강철검을 만들라고 하자 모팔모가 대소왕자는 강철검의 비법을 알려달라고 할테고 알려주면 한나라에 비법을 넘길겁니다 라고 하는데 애초에 강철검의 비법인 황토를 사용하는 방법은 모팔모가 스스로 터득한게 아니라 당시 대소가 현토성의 야장들을 고조선 출신 유민 야장이라고 데리고 왔을때 그들이 사용하던 재료인 황토를 이용해서 강철검을 만들게 된거였다. 다른 나라보다 뛰어난 기술을 가진 우리 민족 이라는 만족감을 강조하려다가 온 모순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강철검의 원천기술을 한나라에서 훔쳐와서 강철검을 만들고는 이 강철검의 비법은 한나라에 넘겨줄 수 없다는 부분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당시에도 이러한 모순에 대한 지적이 상당했지만 이때의 묘사는 한나라 야장들에 의해 힌트를 얻어 강철검을 생산했지만 부여 야장으로서 경험한 연륜은 한나라 야장들보다 훨씬 깊었기에 이후에는 초강법을 더욱 개량하여 한나라 철제 무기보다 더 강한 철제 무기를 생산했었고 개량된 초강법의 비결을 한나라에 알려줄 수는 없다는 표현이기 때문에 딱히 모순되는 것은 아니다.
청춘불패 시즌 1에서 모팔모 흉내를 김신영이 흉내냈는데 오히려 이계인이 김신영 흉내낸다고 타박까지했다.

[1] 이계인이 걸죽한 목소리 때문에 웃기게 보일뿐 행동이나 언행은 전혀 개그를 하지않고 진지하게 임한다. 오히려 개그는 무송이 전담하고 모팔모는 그런 무송을 질책하는 역할을 했다. 계루에 있다가 송양에 의해 무송과 함께 부여로 납치되었때도 무송은 대소에게서 자신은 잘못이 없고 모팔모를 지키라는 주몽의 명을 따랐을 뿐이라고 모든 책임은 주몽 왕자에게 있다고 주몽의 탓을 하며 목숨만 살려달라고 비겁하고 찌질한 면모를 보인 반면 모팔모는 죽을 각오를 하고 대소왕자에게 강철검을 만들 수 없노라고 강단있게 맞섰다. 모팔모를 개그 캐릭터라고 하는 것은 이계인이 다른 드라마에서 코믹한 배역을 했었기에 생긴 선입관으로 주몽에서는 개그 캐릭터가 아니다. 오히려 최고로 주몽에게 충성하는 캐릭터로 오이, 마리, 협보 및 무송 등이 등장하기 전부터 어린 주몽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인물로 모팔모가 만든 강철검이나 강철갑옷 등이 아니었다면 주몽은 대소나 영포에게 맞서지도 못했고 졸본 통합도 이룰 수가 없었을 것이다. 원작에서는 무송이 방탕맞은 언사를 하나 속은 진지한 캐릭터라서 드라마처럼 무송을 타박하지 않았고 오히려 무송의 속내를 알아보고 죽이 맞아 무송의 언사에 기분좋게 대꾸를 해주는 평등한 관계로 나온다. 다만 원작에서도 무송이 자신보다 연상인데다 주몽의 충신인 모팔모를 형님으로 예우해준다. 이게 대단한 것인데 무송은 자기가 인정한 사람이 아니면 나이가 많아도 형님으로 모시지 않는 인물이라서 원작의 절세고수인데다 왈패를 통일했던 무송이 모팔모를 형님 대접한다는 것은 모팔모가 대단한 인물이라는 것이 된다. 이계인의 이미지를 보고 모팔모를 우습게 보는건 모팔모라는 인물에 대한 무례다.[2] 주몽이 오이, 마리, 협보를 시켜 대소가 데려온 야장들의 숙소에 잠입하여 훔쳐다 준 여러가지 조개껍질가루, 뼛가루 등등이 들어간 함이 있었는데, 그것도 다 시험해 본 거라고 볼 거 없다고 하자 무송이 갖다 버리려 한다. 그런데 모팔모가 문득 눈을 부릅뜨더니 갑자기 제지하곤 가루 중 하나를 집어들며 "이건 안 넣어봤어"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데, 이 가루의 정체는 바로 황토였다.[3] 부여에 있을 당시에도 황토를 이용하여 철기군과 대등한 수준의 강철검 제작에 성공하긴 했는데, 주몽과 함께 다물군에 들어간 이후 만든 것은 이것조차 능가하는 최강의 검이었다.[4] 이 때 주몽은 대소를 완벽하게 기만하기 위해 뼛속까지 대소의 충신을 연기해야 했기 때문에 대소의 명령을 이것저것 가릴 것 없이 따르고 있었다. 때문에 모팔모가 날 죽이라고 하자 '죽일 거니까 그러지 않도록 강철검을 만들라'고까지 말한다.[5] 후술할 고조선의 강철무구는 아직 등장하지 않은 때였으므로 이 시점에서는 이 황토 강철검이 작중 최강의 아이템이었다. 이걸 대소의 입에 넣어주는 치욕을 감수하고서라도 주몽은 강철검 대신 모팔모라는 미래의 인재를 보전하려 했던 것이다.[6] 강도 시험해 보겠다고 마리, 무골 등이 칼집으로 콱콱 찔러보는 장면은 본작의 몇 안되는 개그씬이다.[7] 협보가 모팔모에게서 강철갑옷을 받아입은 게 신의 한 수였는데 대소가 주몽이 죽은 줄 알고 부여군을 이끌고 계루에 쳐들어왔을때 주몽이 이끌던 다물군이 매복했다가 기습을 하게되고 이때 주몽과 함께 싸우던 협보의 등을 부여 병사가 창으로 찔렀는데 갑옷은 무사하고 오히려 창날이 찌그러졌고, 협보가 다 찔렀느냐고 웃고는 당황하던 병사를 대도로 목을 베어버렸다. 일반 갑옷이었다면 오히려 협보가 죽었을 것으로 모팔모에게서 강철갑옷을 받아온 것이 협보의 목숨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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