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음곡 1번(라흐마니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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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의 전 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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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 모음곡 1번 |
부제 | 환상적 회화(Fantaisie-Tableaux) |
작곡가 | |
작품번호 | Op. 5 |
작곡연도 |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1893년 작곡한 피아노 곡이다. 두 대의 피아노로 연주하며, 네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곡가 표트르 차이콥스키에게 헌정된 곡이다.
Op. 3처럼 곡집의 부제와 곡들의 이름이 프랑스어로 붙여졌다.
IMSLP 링크
Op. 3처럼 곡집의 부제와 곡들의 이름이 프랑스어로 붙여졌다.
IMSLP 링크
도입부의 흐르는 듯한 셋잇단음표 음형이 인상적인 전체적으로 빠른 템포의 뱃노래이다.
빠르게 지나가는 아르페지오와 꾸밈음이 붙은 동음연타 패시지가 계속해서 등장하며 약간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형성한다.
음울한 정서의 느릿느릿한 음형이 돋보이는 작품. 두 대의 피아노가 조화롭게 음역을 교차해가며, 우울함과 슬픔을 극대화나간다.
러시아의 부활절을 연상케 하는 곡. 지속적인 종소리에서 에너지가 가득 찬 선율이 들려온다.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르슈카와 유사점이 보이는 이 곡은 전통적 러시아 찬트의 하나인 "christ is risen"의 선율을 사용하고 있으며, 카리용(carillon)[1]과 같은 종소리가 이와 어우러지며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림스키 코르사코프는 이 찬트의 선율이 혼자서 조용히 연주되었어야 한다 주장하였으나, 라흐마니노프는 성가는 종소리와 같이 들려오기 마련이라고 일축했다.
[1] 여러 종을 음계 순서대로 달아놓고 치는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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