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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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략도 | 2000년대 명동 거리 |
춘천 최대급 번화가로 술집은 없지만 쇼핑과 영화, 식사 목적 등도 겸해서 방문하는 지역이다. 주요 관공서와 금융업, 사무실이 몰린 춘천의 심장부인 만큼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상권 타겟 연령대가 다양하다. 주변에 학교가 많이 분포해 청소년 위주의 상권이 많이 형성되어 있어 술보다는 주로 쇼핑과 여가 위주의 점포들이 다수 자리하고 있다.
영서북부나 가평, 남양주 동부 등지의 BEMANI 시리즈의 팬이라면 무조건 올 수밖에 없는데, 영서북부와 구리를 제외한 경기도 경춘선 권 시군을 통틀어서 유일하게 BEMANI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는 컬쳐스페이스가 명동 롯데시네마 1층에 있다. 컬쳐스페이스를 제외하면 구리나 서울까지 가야 한다.
영서북부나 가평, 남양주 동부 등지의 BEMANI 시리즈의 팬이라면 무조건 올 수밖에 없는데, 영서북부와 구리를 제외한 경기도 경춘선 권 시군을 통틀어서 유일하게 BEMANI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는 컬쳐스페이스가 명동 롯데시네마 1층에 있다. 컬쳐스페이스를 제외하면 구리나 서울까지 가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M백화점 문서 참고하십시오.
춘천지하도상가 | |
개장 | 1999년 9월 30일 |
운영시간 | 10:00 ~ 22:00 |
휴무일 | 매월 2,4번째 화요일(여름휴가 추후공지) |
시공사 | |
사업비 | 740억원 |
연면적 | 34,546㎡ |
점포수 | 352개[5] |
운영 | |
위치 | |
명동 지하에는 명동 지하상가가 상당히 큰 규모로 자리 잡고 있다. 대도시의 지하상가에 비하면 아무래도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지방 중소도시라는 점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많이 크다. 총 길이는 약 1km로, 비수도권 / 비광역시에 위치한 지하상가 중 최대 규모. 주로 의류 상점들이 빼곡히 입주해 있다. 분수대를 포함한 휴식공간을 중심으로 일자형 통로가 뻗어나가는 구성이다.[7]
2010년대 들어선 지점들의 이전 등으로 명동이 쇠퇴하는 기운이 있다. 대표적으로 주요 패스트푸드점이 후평동과 퇴계동, 석사동 등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많이 이전했다. 그 이유는 고층 아파트들을 비롯한 2000년대 이후 개발택지의 증가로 상주인구가 늘어가는 남춘천-동춘천(퇴계동, 온의동, 석사동, 후평동, 거두리) 상권이 점차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명동이 춘천에서 여전히 높은 유동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역시 규모가 제법 큰 지하상가의 존재 때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명동의 지하상가는 만남의 광장을 중심으로 3갈래로 뻗어있는데, 각 갈래길마다 300m 정도 길이로 작은 상점들이 다닥다닥 밀집해있다. 2018년부터는 새로운 시청사 지하와도 통한다. 도청로 맨 끝에서 오른쪽을 보면 출구 쪽에 연결통로가 있다.
옷집, 휴대폰가게, 신발가게, 점집, 음식집 등 가게 종류도 다양하다.지하상가에는 춘천문고나 춘천문고를 뛰어넘은 규모를 지닌 데미안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나름대로 규모있는 서점도 있다.[8] 브랜드 상점을 찾기 위해서는 지상으로 올라와 명동상가를 돌아다니거나 다른 동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겠지만, 일반 소상공인들의 매장을 방문하고싶다면 지하상가를 찾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것보다 효율적이고, 또 춘천에서 그렇게 사람이 북적대는 곳을 발견하긴 쉽지 않기 때문이다.
2019년 9월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의 합작 법인인 춘천지하상가주식회사의 운영권이 종료되면서, 춘천시에서 상인들에게 춘천지하상가주식회사의 운영권이 종료되기 전까지 자리를 비우라는 요청을 해 반발이 나오기도 했다. 기사.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가게들이 대거 퇴점했는데 그 후폭풍이 커가지고 코로나가 회복된 이후로 복귀가 되지 않아 폐허를 연상시킨다.
2010년대 들어선 지점들의 이전 등으로 명동이 쇠퇴하는 기운이 있다. 대표적으로 주요 패스트푸드점이 후평동과 퇴계동, 석사동 등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많이 이전했다. 그 이유는 고층 아파트들을 비롯한 2000년대 이후 개발택지의 증가로 상주인구가 늘어가는 남춘천-동춘천(퇴계동, 온의동, 석사동, 후평동, 거두리) 상권이 점차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명동이 춘천에서 여전히 높은 유동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역시 규모가 제법 큰 지하상가의 존재 때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명동의 지하상가는 만남의 광장을 중심으로 3갈래로 뻗어있는데, 각 갈래길마다 300m 정도 길이로 작은 상점들이 다닥다닥 밀집해있다. 2018년부터는 새로운 시청사 지하와도 통한다. 도청로 맨 끝에서 오른쪽을 보면 출구 쪽에 연결통로가 있다.
옷집, 휴대폰가게, 신발가게, 점집, 음식집 등 가게 종류도 다양하다.
2019년 9월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의 합작 법인인 춘천지하상가주식회사의 운영권이 종료되면서, 춘천시에서 상인들에게 춘천지하상가주식회사의 운영권이 종료되기 전까지 자리를 비우라는 요청을 해 반발이 나오기도 했다. 기사.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가게들이 대거 퇴점했는데 그 후폭풍이 커가지고 코로나가 회복된 이후로 복귀가 되지 않아 폐허를 연상시킨다.
상단의 도입부 사진에서 보이듯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이기도 했다. 때문에 2000년대부턴 아시아권 외국인 관광객들이 촬영기념물에서 사진을 자주 찍고 가기도 했다.
[1] 몇년 뒤면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로 법조타운과 함께 이전될 계획이다.[2] 사실상 이곳은 아직까지도 서울 명동과 동일하게 도심의 역할을 잘하고 있고 있다. 2019년 이후로도 만남의 장소로 춘천 명동에서 많이 만나거나 데이트 장소로도 아직까지도 상권이 잘 활성화되어 있다.[3] 2020년대에는 석사동과 온의동에 두 지점이 있다.[4] 2021년 5월 1일자로 춘천 최대 서점인 데미안이 폐점되어서 2024년에 춘천문고까지 폐점하면서 춘천 최대 서점은 광장서적이 유일하다.[5] 가/나열 152개, 다열 76개, 라/마열 124개[6] 2019년 9월 30일~[7] 여담으로 초창기에는 한 통로 끝에 위치한 대형 스크린에서 왠지는 몰라도 바람의 검심 등 일본만화를 자막판으로 틀어주기도 했다.[8] 현재는 폐점하고 조운동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들어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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