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개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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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마르테인 헤라르트 하리천 Martijn Gerard Garritsen | |||
예명 | ||||
출생 | ||||
국적 | ||||
신체 | 175cm | |||
직업 | ||||
장르 | ||||
가족 | ||||
소속 | STMPD RCRDS(2016 - 현재)[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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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 Garrixers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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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 2014년 | 2015년 ~ 현재 |
마틴 개릭스를 얘기할 때 빅 룸 하우스를, 빅 룸 하우스를 얘기할 때 마틴 개릭스를 뺄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영향을 주었으며 단순히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EDM 씬에서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사실 마틴이 빅 룸의 주요 문법인 빌드업[11]이라는 요소를 처음으로 쓴 것은 아니다. 드랍은 이미 예전부터 하우스나 덥스텝 등의 장르에서 자주 사용되어 왔었고, 빅 룸에서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곡으로 'Sandro Silva & Quintino - Epic'가 있는데 이 곡도 처음 나올 당시에는 굉장히 신선하다는 반응이었다. 단순히 기승전결이 뚜렷한 다른 하우스에 비해 멜로디 구성은 극히 적으면서 깊은 베이스 라인이 관중들의 에너지를 얻기에 부족함이 없었기 때문이다.
Animals는 이러한 요소를 제대로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최고의 인기곡이 될 수 있었다. 마틴 본인은 이 곡의 어마어마한 흥행으로 2013년도에는 별다르게 싱글만 내고 페스티벌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DJ MAG TOP 100에 40위로 올라가면서 엄청난 인지도를 얻었고 바로 다음 년도부터 거의 모든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오르게 되었다. 이 곡이 흥행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드랍 위주의 빅 룸이 유행을 타기 시작하여[12] 비슷한 곡들이 엄청난 숫자로 양산되기 시작했다.
문제는 드랍 전과 후의 음악이 다른 곡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같은 곡이라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없고, 드랍 후의 멜로디는 대충 몇 음 때려박고 베이스만 깊게 넣는 이른바 싸구려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음악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비교적 단순하게 보이는 곡을 비슷하게만 쓰면'나도 인기 DJ가 되어 유명해질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한돈에 눈이 먼 뮤지션들 때문에 EDM 씬의 음악성은 개나 줘버리고 실력이 부족해도 유행빨로 인기 DJ가 되어 돈을 버는 미친 짓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마틴 개릭스의 작업 영상과 스튜디오 작업 영상을 보면 절대로 대충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단순히 비슷한 구성의 하우스의 유행과 달리, 대충 비슷하게 만들고 쉽게 돈 번다라는 생각에 점차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여 다른 장르로 유행이 바뀌기 시작하는 2014년 초까지 약 1년간 지속되었다. 일렉팬들에게는 호불호가 미친 듯이 갈림은 물론, 최악의 해로 굳혀지기도 했으며 인지도와 상업성은 매우 성장했음에도 음악성은 오히려 퇴보하는 길을 걷게 되었다. 모두까기 본좌인 deadmau5도 이 점을 미친 듯이 비난했고, 결국 한번 엄청난 사태를 일으켜 버렸다.
2014년 들어서는 이미 빅 룸 시장의 유행은 거의 사그라들고 있다. 2012년 덥스텝의 양산과 관련된 내용이 장르만 바뀌었지 그대로 반복된 것.
사실 마틴이 빅 룸의 주요 문법인 빌드업[11]이라는 요소를 처음으로 쓴 것은 아니다. 드랍은 이미 예전부터 하우스나 덥스텝 등의 장르에서 자주 사용되어 왔었고, 빅 룸에서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곡으로 'Sandro Silva & Quintino - Epic'가 있는데 이 곡도 처음 나올 당시에는 굉장히 신선하다는 반응이었다. 단순히 기승전결이 뚜렷한 다른 하우스에 비해 멜로디 구성은 극히 적으면서 깊은 베이스 라인이 관중들의 에너지를 얻기에 부족함이 없었기 때문이다.
Animals는 이러한 요소를 제대로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최고의 인기곡이 될 수 있었다. 마틴 본인은 이 곡의 어마어마한 흥행으로 2013년도에는 별다르게 싱글만 내고 페스티벌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DJ MAG TOP 100에 40위로 올라가면서 엄청난 인지도를 얻었고 바로 다음 년도부터 거의 모든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오르게 되었다. 이 곡이 흥행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드랍 위주의 빅 룸이 유행을 타기 시작하여[12] 비슷한 곡들이 엄청난 숫자로 양산되기 시작했다.
문제는 드랍 전과 후의 음악이 다른 곡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같은 곡이라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없고, 드랍 후의 멜로디는 대충 몇 음 때려박고 베이스만 깊게 넣는 이른바 싸구려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음악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비교적 단순하게 보이는 곡을 비슷하게만 쓰면'나도 인기 DJ가 되어 유명해질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한
단순히 비슷한 구성의 하우스의 유행과 달리, 대충 비슷하게 만들고 쉽게 돈 번다라는 생각에 점차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여 다른 장르로 유행이 바뀌기 시작하는 2014년 초까지 약 1년간 지속되었다. 일렉팬들에게는 호불호가 미친 듯이 갈림은 물론, 최악의 해로 굳혀지기도 했으며 인지도와 상업성은 매우 성장했음에도 음악성은 오히려 퇴보하는 길을 걷게 되었다. 모두까기 본좌인 deadmau5도 이 점을 미친 듯이 비난했고, 결국 한번 엄청난 사태를 일으켜 버렸다.
2014년 들어서는 이미 빅 룸 시장의 유행은 거의 사그라들고 있다. 2012년 덥스텝의 양산과 관련된 내용이 장르만 바뀌었지 그대로 반복된 것.
2017년 8월 현재까지도 트렌드에 손꼽히는 장르인 퓨처 베이스는, 마틴도 In The Name Of Love를 통해 뛰어들게 되었다. 2024년 기준 뮤직비디오 조회 수 8억이라는 엄청난 기록과 함께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더 이상 옛날의 마틴 개릭스가 아니라는 걸 알리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 이후로도 Dua Lipa와 협업한 Scared To Be Lonely, 트로이 시반과 함께한 There for you 등을 발매하며 일렉트로니카 팬뿐만 아닌, 일반 팝송 팬들까지도 사로잡으며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퓨쳐 베이스 열풍이 점차 꺼져가는 추세에 다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로 돌어오거나 베이스 하우스, 퓨처 하우스 등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모양이다.
퓨쳐 베이스 열풍이 점차 꺼져가는 추세에 다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로 돌어오거나 베이스 하우스, 퓨처 하우스 등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모양이다.
- 네덜란드의 EDM 레이블인 Spinnin' Records와 저작권 문제로 다툰 적이 있다. 자세한 것은 STMPD RCRDS 문서 참조.
- 똘기 보유량이 장난아니다. Zedd나 Dillon Francis보다는 덜하지만 유튜브의 Martin Garrix Funny Moments 시리즈를 보면 깨는 모습들이 많다. 당장 딜런이랑 같이 뮤직비디오 찍은 것부터가(...).
- 공연에서 춤출 때의 모습이 상당히 특이하다. 양 손가락을 가위 모양으로 만들고 흔들면서 점프한다. 본인이 직접 그 춤을 설명한 영상도 있다.https://youtu.be/uU-FpAN47_w?t=59s
- 그의 인생곡 Animals가 해적판을 사용해 만들었다는 의혹이 터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영상 4분 53초 부분 Sylenth1에 Team AiR이 적혀있기 때문이다. 당시 유튜브 댓글에서 논란이 일었다.
- 2016년 8월 22일 미국 심야 토크 쇼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했다, 저번 달 신곡 In The Name Of Love 소개 겸 Bebe Rexha와 함께 나온 듯하다.
지미 팰런의 공연 전 소개를 보면 마틴은 이번이 미국 내 TV 프로그램 첫 데뷔라고 한다. 데뷔 프로그램이 국민 토크 쇼인 지미 팰런의 토크 쇼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마틴이 이번 지미 팰런 토크 쇼에서 선보인 공연에서 의외의 논란이 나오고 있다. 바로 Bebe Rexha의 라이브 가창 실력 논란.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Bebe Rexha의 특유의 허스키한 고음이 음원과 다르게 고음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실제로 현재 해당 영상 YouTube 댓글에는 '원래 그녀의 라이브는 케이티 페리보다 못한 걸' 과 같은 댓글이 난무하고 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폐회식 끝나고 SNS에 글을 올렸는데, 인스타그램에는 정확하게 평창이라고 올렸으나, 페이스북에는 평양으로 장소를 잘못 적어버렸다.... 실제로 외국인들이 평창하고 평양하고 스펠링 철자가 비슷해서 많이 혼동하고 있다. [15]
- 2018 평창 동계올림픽/폐회식 총감독을 했던 송승환의 말에 따르면 개런티가 비싸 조직위에선 연락할 엄두도 못내고 있던 차에 본인이 먼저 출연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조직위에서 항공편과 숙박을 지원해 주겠다고 했으나 그것도 거절하고 전용기를 타고 왔다고. (관련 기사) 행정상 정말로 공짜로 할 수는 없어서 개런티를 지급하긴 했지만, 그의 명성에 비하면 정말 공짜 수준의 형식적인 액수였다고.
- ID(미공개곡)이 꽤 많다. 에릭 프리즈나 아비치마냥 쌓아두는 것 같지는 않지만, 본문에서 언급된 Hardwell과의 ID 외에도 Justin Mylo, Dyro 등의 DJ들부터 Linkin Park의 마이크 시노다[16], 혹은 Ed Sheeran[17]과 작업한 ID도 있다.
- 마틴은 Keygen로 마틴 자신의 DJ명을 알리고, 2012년에는 ITSA로 Sleazy Stereo와 같이 만든 곡이다.
- 2021년부터 수염을 기르고 있다. 그대로 계속 기르고, 새롭게 프로필 사진도 찍은 것을 보면, 절친 Julian Jordan처럼 계속 기를 것 같다.
- 평균 신장이 무려 184cm인 네덜란드인임에도 불구하고 키가 175cm로 상당히 평범하다.[18]
- DJ MAG TOP 100 DJs발표에서 마틴의 이름을 "MARTIN GARIXX"로 표기해 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마틴의 인스타그램.
[1] 네덜란드어 발음으로 읽으면 마르틴 하릭스가 된다.[2] 본인이 소속된 2인조 그룹, 나머지 한 명은 메이저 알리(Maejor Ali). 주로 힙합과 퓨처 베이스를 결합한 음악을 한다.[3] Animals 메이킹 필름에서 Utopia라는 미완성곡이 잠시 공개된 적이 있었는데 이후에 제목만 바뀐 상태로 GRX 이름으로 발매되면서 동일인임이 확인되었다. 2014년 이후로 해당 이름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2017년에 Brooks와의 곡인 Boomerang에서 다시 사용했다. 마틴 개릭스라는 이름으로 곡을 내기 전에 새로운 스타일의 곡을 시도해 보는 용도로 추정된다.[4] 어린 시절에 쓰던 예명. 현재는 철자를 뒤집은 Ytram으로 활동 중이다.[5] 스탬프드 레코드로 읽으면 된다.[6] Spinnin' Records 탈퇴 후 자신이 새로 설립한 레이블이다.[7] 티에스토가 설립한 레이블.[8]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9]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저스틴 비버.[10] 저작권 문제 등으로 나오고 이후 소니 뮤직 산하로 들어갔다.[11] 예를 들자면 곡이 하이라이트로 들어가기 직전에 "1,2,3, Jump!"와 같은 부분을 말한다.[12] 정말 적절하게도 하드웰이 이 시기에 비슷한 음악을 시도하고 있었다.[13] 그의 어릴 적 사진들.[14] '네이'라고 읽으며 뜻은 No랑 같다.[15] 이와 비슷한 사례로 땡울재가 있다. 이쪽은 논란이 심한 편.[16] Waiting For Tomorrow 에 피처링으로 작업하였다.[17] Rewind Repeat It 으로, UMF 2015 때 처음 공개했으나 에드의 레이블과의 문제로 인해 사실상 발매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18] 당장에 같은 국적의 DJ 티에스토나 아민 반 뷰렌 등등은 전부다 180을 훌쩍 넘는 장신들이다. 그래도 얼굴이 꽤나 잘생겨서인지 화보를 찍으면 모델 못지않다.[19] 런닝맨과 비슷한 컨셉으로 네덜란드판 런닝맨이라고 불러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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