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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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만상 쵸코 칠천의 패자의 등장인물은 마츠히메 무지나 참고.
1. 개요
마츠히메(松姫 1561~1616)는 타케다 신겐의 5녀로 니시나 모리노부, 우에스기 카게카츠의 정실 키쿠히메와 동복 형제이다.
7살의 나이에 4살 연상인 오다 노부나가의 적남 오다 노부타다와 약혼했다. 두 사람은 실제로 만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편지를 교환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전했다고 한다. 그녀는 타케다 가 내에서 형식적으로 오다 노부타다의 부인 대접을 받았으며, 성장하면 오다 노부타다의 정실이 될 예정이었으나, 타케다 신겐이 오다와 동맹 관계인 도쿠가와를 치면서 두 사람의 약혼은 자연히 파혼되었다. 이후 그녀는 결혼하지 않고 시간을 보냈다. 부친 사후에는 친오빠인 니시나 모리노부의 성에서 살았다.
코슈 정벌로 다케다가 멸망할 때[1] 마츠히메는 하치오지로 몸을 피했고, 그것을 알게 된 노부타다는 '맞이하러 가겠다'는 사자를 보냈다. 그러나 마츠히메가 노부타다에게 오던 도중 혼노지의 변이 일어났고, 노부타다는 니죠 성에서 끝까지 싸우다 자결하고 만다. 이 소식을 들은 마츠히메는 출가하여 얼굴도 보지 못한 약혼자의 명복을 빌며 남은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일설에 따르면 오다 노부타다의 아들 산보시의 생모가 그녀라고 한다. 영화 기요스 회의에서 해당 가설을 채택했다.
7살의 나이에 4살 연상인 오다 노부나가의 적남 오다 노부타다와 약혼했다. 두 사람은 실제로 만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편지를 교환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전했다고 한다. 그녀는 타케다 가 내에서 형식적으로 오다 노부타다의 부인 대접을 받았으며, 성장하면 오다 노부타다의 정실이 될 예정이었으나, 타케다 신겐이 오다와 동맹 관계인 도쿠가와를 치면서 두 사람의 약혼은 자연히 파혼되었다. 이후 그녀는 결혼하지 않고 시간을 보냈다. 부친 사후에는 친오빠인 니시나 모리노부의 성에서 살았다.
코슈 정벌로 다케다가 멸망할 때[1] 마츠히메는 하치오지로 몸을 피했고, 그것을 알게 된 노부타다는 '맞이하러 가겠다'는 사자를 보냈다. 그러나 마츠히메가 노부타다에게 오던 도중 혼노지의 변이 일어났고, 노부타다는 니죠 성에서 끝까지 싸우다 자결하고 만다. 이 소식을 들은 마츠히메는 출가하여 얼굴도 보지 못한 약혼자의 명복을 빌며 남은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일설에 따르면 오다 노부타다의 아들 산보시의 생모가 그녀라고 한다. 영화 기요스 회의에서 해당 가설을 채택했다.
[1] 아이러니하게도 코슈 정벌군의 군단 사령관 중 한 명은 그녀의 정혼자였던 노부타다였다. 그는 이때 타카토오 성을 낙성시키며 무명을 떨쳤는데, 이 타카토오 성의 성주는 그녀의 오빠였던 니시나 모리노부였다. 모리노부는 이때 노부타다의 군에 의해 전사했으므로 그녀는 정혼자였던 사람에게 오빠를 잃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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